[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수행기관선정 공모결과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이날 시에 따르면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지역별로는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꿈샘마을작은도서관(동구) ▲빨강마을도서관(동구) ▲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동구) ▲창작집단쟁이(동구) ▲디딤돌(중구)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중구)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서구) ▲오프랜맘(서구) ▲온마을쉼표학교(서구)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서구) ▲더공동부엌(유성구) ▲맘손끝나눔터(유성구) ▲함께걷는작은도서관(유성구) ▲구름자전거작은도서관(대덕구) ▲또바기어린이도서관(대덕구)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사업운영비(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간식비, 소모성물품구입비)와 환경조성비(임차료, 공과금, 환경개선, 물품취득) 등 총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강병선 대전시 가족돌봄과장은 "거점온돌방은 대전시에만 있는 돌봄시설로서 2021년에 처음으로 7개소를 운영했다"며 "올해는 15개소 확대 운영을 계획하였는데,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거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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