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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내년도 세종시 국비 예산에 핵심 신규사업 반영 성과... 핵심 신규사업 반영 - 세종 공동캠퍼스 건립’ 공주대·충남대 BTL 유치 확정 쾌거 - 세종경찰청 건립, 탄소관리시스템 구축 등 신규사업 예산확보 성과
  • 기사등록 2021-12-03 1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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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내년도 국비 예산에 세종의 미래를 담은 핵심 신규사업을 반영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출처-홍성국 의원실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도 국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가운데 예산안에는 홍성국 의원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새롭게 반영시킨 지역구 관련 사업 예산이 대거 편성됐다. 눈에 띄는 성과로, 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의 세종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이 정부 BTL(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에 592억원 규모로 반영 확정됐다.


이로써 각 대학은 늦어도 2024년 2월 7일 이전까지 착공하여 약 2~3년의 건축 기간을 거친 후 4-2생활권 일대에 세종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홍성국 의원은 “국회에서 최종검토단계까지 끈질기게 협상을 이어가다 예산안 확정 무렵 어렵게 반영시킨 만큼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년들이 진학을 사유로 세종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도시 세종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탄소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예산도 7억원 반영됐다. 탄소관리시스템은 세종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간·건축물 정보와 연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및 특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저감 정책의 효과를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행복도시뿐 아니라 세종시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으로 구축,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개별구축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세종경찰청 독립청사 건립사업 예산도 신규 확보했다. 


현재 민간상가건물 일부 층을 임차 사용하고 있는 세종경찰청은 그동안 취약한 보안과 더불어 자체 사격장 및 무기·탄약고 등 경찰 특수성에 맞는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총사업비 780억 원 규모의 독립청사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예산안에 설계 공모비 1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홍성국 의원이 국비를 확보해 추진된 성과사업의 2022년분 추가 예산확보도 연속성 있고 꼼꼼하게 진행됐다. 


▲도담·어진 지구대 건립사업(35.8억원) ▲세종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7.5억원)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 설치·운영사업(전국 986억원) ▲국립세종수목원 지역농가 상생사업(20억원) 등이다.


홍성국 의원은 “치열한 국회 예산 심의과정 속에서도 오직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의 미래를 생각하며 신중하게 임했다”라며 “시민들이 세종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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