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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파라과이 센트랄주지사와 면담 ... 남미시장 개척 모색 - 지역 중소기업 파라과이 투자진출과 양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 협력
  • 기사등록 2015-03-20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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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장은 19일 오전 9시 시청에서 블라스 란소니 안치넬리(Blas Lanzoni Anchinelli) 파라과이 센트랄 주지사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 파라과이공화국 센트럴주지사 접견

 

트랄주지사와의 이번 면담은 대전시가 축산분뇨 및 수(水)처리시설 환경산업 분야 국내 1위 업체인 수도권기업을 유치해 지난 1월에 이전한 ㈜부강테크와 파라과이 센트랄주 간의 이파카라이 호수 정화사업 협약(설계분야 150만불 수출계약)을 맺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 졌다.

 

이날 블라스 란소니 안치넬리(Blas Lanzoni Anchinelli) 파라과이 센트랄 주지사는 권선택 시장을 만나 대전기업의 파라과이에 투자진출과 양도시간 경제교류 활성화 협력을 제안하면서 대전기업이 파라과이 진출 시 두 팔을 벌려서 맞이하고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파라과이공화국 센트럴주지사 접견

 

권선택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대한민국 최대의 R&D 집적지로 활력 넘치는 첨단과학 산업도시 대전을 소개 하면서“파라과이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으로 남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로서 필요한 국가라며 양도시간 경제 교류 협력 체계 구축에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대전기업 투자 진출 시 공장부지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요청과 함께 매년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남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며 내년도에 파라과이의 수입시장 규모 크고 대전기업의 진출 메리트가 있는 ▲뷰티산업, ▲전력산업 ▲의약산업 분야의 시장개척단 파견과 전시회, 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대전시를 방문한 파라과이 센트랄주 주지사 일행은 에드가 로돌포 카스테야노 (Edgar Rodolfo Castellano) 의회 의장, 라울 페르난도 네그레테 까바예로 (Raúl Fernando Negrete Caballero) 이파카라이 시장, 파비안 오(Fabian oh, 오두환 / 교포 2세) 국장, ㈜부강테크 박기택 대표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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