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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유학기제,국가기록원과 업무협약으로 진로체험 탄력 받다 -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교육청-국가기록원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5-03-16 1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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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월)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박동훈 국가기록원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 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과 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콘텐츠를 초․중․고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정부청사 입주 기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진로체험 저변 확대를 위한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록원은 대통령 기록물 등 국가 중요 기록물을 수집․보존하는 기록관리 중추기관으로서 기록 관리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종의 직업세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과학, 경제, 산업, 행정, 사회, 서비스 등의 진로탐색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자체 일정별로 대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연계 협력 기관을 확대하여 교육개혁 주요 국정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 대비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학교정책과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전 자유학기제에 특화된 진로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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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6 1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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