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달 27일 일가족 5명의 집단감염에 이어 3월 1일 군부대원 20대 4명이 집단 감염되었으며 같은 날 10대 1명도 신규 확진되어 모두 5명의 이동 동선을 세종시 방역 당국은 3월 2일 밝혔다.
3월 1일 자 확진 판정을 받은 군 부대원은 세종 228번~세종 231번으로 모두 20대 4명이며 대전 1191번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또 한명 세종 232번(10대)은 지난달 일가족 집단 감염된 가족 중의 같은 10대 226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5명의 신규확진자 이동 동선은 보듬3로 91, 해피라움 4동 210호 (아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사진하다라는 사진관을 2월 27일 12:20~12:40까지 다녀갔고, 보듬3로 92, 해피라움2 2층 203호 (아름동)에 위치한 소울보이스 코인 노래연습장을 2월 27일 12:50~15:20까지 다녀갔으며 달빛로47 (종촌동)에 위치한 야미마라탕 음식점을 2월 27일 15:55~16:35까지 다녀갔다.
이어서 달빛로 47, 종촌 파크프라자 1층 (종촌동)에 위치한 와플대학 세종캠퍼스라는 음식점을 2월 27일 16:40~16:50까지 다녀갔으며 보듬3로 92, 해피라움2 1층 (아름동)에 위치한 메가커피 세종아름점 카페를 2월 28일 13:45~13:55까지 다녀갔다.
또한, 보듬3로 95, 해피라움3 3층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 속편한내과의원을 2월 23일 10:00~10:50까지 다녀갔고 보듬3로 154, 송남빌딩 1층 (아름동)에 위치한 버거킹 세종 고운점 음식점을 2월 23일 11:30~12:00까지 다녀갔으며 도움3로 105-7, 메디케어빌딩 3층 (종촌동)에 위치한 세종 맑은 이비인후과를 2월 25일 09:00~09:15까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신규확진자 5명이 다녀간 8곳은 현재 3월 2일 오전 11시 기준 방역소독 예정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