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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300명에게 E-train(교육전용열차) 안보투어 해피트레인 성료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 기사등록 2014-10-08 1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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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10월 8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후원으로 여행에서 소외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및 학교폭력피해 청소년 300명과 E-train(교육전용열차)으로 떠나는 “전사 안보투어 해피트레인”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봄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train(남도해양열차) 기차여행이후 두 번째 행사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자선바자회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기차여행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 300명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준비한 E-train(교육전용열차)을 타고 대전역을 출발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한 후 제3땅굴부터 도라전망대와 경의선의 최북단역인 도라산역까지 안보투어를 체험하였다.

또한 `열차+IT+교육´을 창조적으로 결합하여 강연, 세미나,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든 E-train열차에 탑승하여 에듀룸(영상으로 만나는 DMZ), 다목적룸(열차카페, 보드게임, 노래방), 이벤트룸(안보 및 전쟁 관련 강의)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저소득 소외아동과 청소년이 E-train열차를 타고 교육과 여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기차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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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1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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