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0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오는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문기 행복청장이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2, 3구간)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행복청)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되며,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행복청 국민신청실명제 신청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민원24 또는 행복청 누리집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행복청은 지난달 8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국정과제,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등 22건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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