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대전 유성구을)는 14일 막판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반석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유성구를 위한 선거공약 홍보에 집중하며,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상민 후보는 지역내 다양한 시민단체와 주민을 만나 면담하는 등 막판 선거운동에서 동별 살기좋은 우리동네 공약을 소개하며, 유성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삶이 윤택해지는 유성을 위해 ▲ 복합커뮤니티 센터(스포츠,레저,도서관)를 노은2동·노은3동·자운대·구즉동·관평동 신설, 신성동·전민동 건립 추진하고, ▲ 트램지선 연결망을 전민동, 신성동, 구즉동, 관평동에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노은2동 치안센터 신설 추진, 노은 3동 지족터널 건설 추진, 자운대 버스노선 증설 및 조정, 전민동 하수종말처리장 조속이전, 구즉동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관평동 용산동~화암4거리 신설도로 개통 등 지역별 대표공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앞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신동·둔곡동~금탄동·대동·금고동~용산동·탑립동~안산동~전민동·문지동·원촌동 등에 구축하여 산업, 인재육성, 연구개발의 ‘국가적 클러스터 생태계’를 만들고, ‘세계적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많은 주민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 사전투표에 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의 전폭적 지지를 위해 겸손하게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후보는 “일 잘하는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일, 더 많은 일로 대전 유성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고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