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가 코로나 특별성금으로 기탁된 현금을 지역 화폐인 여민전으로 대신 지급하는 것을 추진한다.
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가 기탁자의 동의를 얻어 여민전으로 배분 지원하게 되면 수혜자는 배분금의 10%를 추가 지원받고, 3개월 내 배분받은 지원금(여민전)을 소진하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여민전의 본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수혜자에게는 10%의 가산금이 지원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