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20일 언론중재위원회가 19년도 매체별 시정 권고 현황을 발표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19년도 중앙일간지 17종, 지역일간지 41종, 주간지 4종, 월간지 2종, 뉴스 통신 7종, 인터넷 신문 338종, 방송 9종에 시정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언론중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일간지 17곳을 포함한 지역일간지 41곳에서 총 60건의 시정 권고를 받았으며 이 중 사생활 침해로 17건이, 여론조사 10건, 기사형 광고 8건, 피의자·피고인 신원공개 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뉴스통신사 7곳에서 73건의 시정 권고를 받아 통신사의 기사가 가장 많은 시정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시정 권고 1,288건 중 사생활 침해 등으로 권고를 받은 기사가 458건으로 가장 많게 나타나면서 언론 보도로 인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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