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을 위한 사업비 22억 8천여만원을 확보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3개 마을 46여 가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등 본격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유성구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을 위한 사업비 22억8,000여 만원을 확보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주민편익사업으로 나눔숲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사업과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북동 연재배단지 경관사업, 주택개량 보조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은 많은 규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구는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