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경찰청 황운하 청장은 7.23.(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시민 A 씨에게 표창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 황운하 청장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시민 A 씨에게 표창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전청)
A 씨는 지난 7.11.(목) 14:51쯤 대전 동구 00은행 현금 자동인출기기에서 급하게 다량의 현금을 이체하던 B 씨를 발견, 이를 수상히 여기고 유심히 살피던 A 씨는 언뜻 B 씨의 가방 속에 통장과 현금다발이 가득한 것을 보고 범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직감하여 112에 신고,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었던 B 씨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다.
황운하 청장은 주의 깊은 관찰로 보이스피싱 법을 신고해 준 김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보이스피싱 범죄자 근절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예방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