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목재문화체험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양육자(主養育者) 40명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 |
▲ 목공사진(사진-세종시청) |
▲ 목재교육(사진-세종시청
아름동 복컴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목재가구(탁자, 수납박스)를 만들어 보고, 완성품은 참여자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됐다.
전미영 드림스타트 팀장은 “주양육자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전문교육 과정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구의 자립을 돕는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목재 체험교육 전문가 과정을 무료 연계해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만0~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044-300-3742~6)를 통해 상시 신청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