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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진에어,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지연 가장 많은 항공사로 낙인 - 2017년 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 발간,
  • 기사등록 2017-11-14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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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진에어,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지연 가장 많은 항공사로 낙인

2017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 발간,

 

 

 

20173분기 국내선 지연율진에어14.92%로 가장 높아 5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국제선 지연율아시아나항공10.0% 가장 높아 4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3분기 국내선 지연율12.45%(전년 동기비 7.45%p)였고, 국적사 국제선 지연율6.5%(전년 동기비 0.64%p)로 나타났다.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300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15일 항공사별노선별 정시성 정보, 피해구제 정보,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정보가 담긴 2017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셀프서비스 등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을 돕는 서비스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에 따라 이용자가 유의하여야 하는 사항이 서비스정보로 수록되었다.

 

`173분기 국내선 지연율(착륙 기준 30분 초과 운항비율)12.45%, 전년 동기보다 7.45%p 낮아졌다. 다만 3분기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78) 기간이 포함되어 전 분기보다는 소폭 상승(0.79%p)했다.

 

항공사별로는 진에어가 지연율 개선폭이 가장 컸음에도 불구하고 5분기 연속으로 지연율이 가장 높았고, 티웨이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국내선 지연율이 지속적으로 낮은 편에 속해 진에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운항스케줄 현실화, 예비기 확대, 관제활주로 운영방식 개선 등의 지연개선대책추진하였다. 추가적으로 동계 스케줄 편성 시 김포-제주 노선의 대형기 투입*하여 공급석 감소 없이 운항편수를 줄였고, 항공기 지상체류시간(그라운드타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연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운항편수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연개선대책 시행 이후의 지연율감소 추세를 보였다. 모든 항공사 지연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며,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 각 항공사별 상습지연편중점적으로 관리하면서 항공사간 지연율 편차 감소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구 분

전체

운항

편수

대한

항공

아시

아나

에어

부산

이스타

제주

항공

진에어

티웨이

´163분기

19.9

97,486

14.6

24.7

19.3

21.6

20.1

27.0

17.5

`164분기

17.9

95,308

14.2

18.1

15.0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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