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경환 차관 스마트 시티 안전망 구축 시범사업 점검
타 지자체에 확산하고 해외진출에 적극 활용”강조
- 대전 스마트 시티 센터 및 119종합 상황실 방문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3일(수) 대전 스마트 시티 센터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대전시 스마트 시티 사업 현황 및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119종합 상황실과 스마트 시티 센터 간 서비스 연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은 2016년 7월 13일 대전 스마트시티 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 및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은 2016년 7월 13일 대전 스마트시티 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 및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김 차관은, 대전 스마트시티 센터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으면서 “동 센터는 작년 7월, 스마트 시티 안전망 구축사업(112‧119와 U-City 센터를 연계하는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구호‧범죄예방‧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을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하여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 곳”이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대전 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 사업모델은 해외에 자랑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우수사례를 전국 각지에 전파하고, 해외진출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김 차관은, 119종합 상황실을 방문하여 스마트 시티 센터와 119서비스 연계 현황 및 그간의 운영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앞으로 구급‧화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연계 서비스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교통‧환경‧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타 지자체 등에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부담을 덜고,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등 관련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