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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의 월요이야기 – 제64호('24.5.6.),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또는 왜 사는가?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성공과 행복. 그러나 인생의 목적이 그것이고, 그러하기를 기원하며 매일을 사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해석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에 귀가 기울여집니다. 행복과 의미있는 삶이란 다른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합니다.그러면서 의미있는 삶이란,첫째는 소속감입니다. 내가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족에, 직장에, 또는 어떤 사회에 속해 있지 않으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동질적인 생각과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없다면 내가 산다는 의미는 무엇 때문일까요. 소속감이 있을 때 인생의 의미는 살아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둘째는 목적입니다.여기서 목적이란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말합니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결국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뜻하는 것입니다. 결국 남에게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가 그것이 삶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셋째는 스토리 텔링입니다.삶이란 나를 설명하는 큰 무대입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또는 자연인처럼 혼자 살든, 나에게는 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든 아니든 나에게는 나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누구에게 나의 스토리를 말하면서 자랑스러웠다면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요, 스스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스토리라면 그것이 실패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것은 남이 측정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신의 스토리는 자기만이 가지는 자부심입니다. 자랑스런 나의 스토리를 말하는 것. 그것이 삶의 성공을 나늠짓는 잣대라는 것입니다.행복이란 이런 몇 가지 중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조합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부와 명예 여유등을 말하는 행복은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불행진다는 사실에 새롭게 눈이 떠지게 됩니다.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나의 행복과 성공의 근본이 어디서부터 시작될까를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라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자녀가 한 가정 속에 사랑하면서 나의 소속감이 생기고, 삶의 목적이 생기며, 가족과의 길고 긴 스토리 텔링이 넓고 깊은 인생의 긴 여정 속에 하루하루 수놓아지며 내 삶의 무대는 장식되는 것 아닐까요. 기억이 납니다.아이들과 가족 밴드를 만들어 휴일마다 음악실에서 연습하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했던 추억. 태풍 속에서 캠핑을 하다 혼비백산 산막 피신처로 피신하여 구조대를 기다리던 기억. 입시에 떨어진 아들을 위로하고, 선거에 떨어진 아버지를 위로하며 아들과 함께 밤새 소주를 들이키던 기억들.... 그 순간들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그 행운들에 감사하며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나의 스토리는 무슨 내용으로 텔링할 것인지를 천천히 생각하면서, 행복의 시발지와 종착지는 바로 가족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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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일본경제의 정체성, 해외상품 구매력감소로 이어진다
[유동훈 칼럼]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중앙은행통계치를 근거로일본의 엔화 실질실효환율이 68.07을 기록하여 1972년 수준을 크게 후퇴했다고 보도를 했다.실질실효환율의 하락은 일본엔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수치이며 일본경제가 수입상품에서엔화가치하락에 따른 구매력감퇴를 뜻한다.일본경제는 미국, 중국에 뒤이어 세계3위를 기록중이며 한국경제 규모에 3배를 넘는다.일본경제는 1980년대 자산거품이 빠지면서 잃어버린 30년이 지속 급여생활자들의 소득정체와 디풀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일본역대정부는 시중유동성곱급으로 내수소비 증가를 꾀하기 위해 양적완화를 통하여 일본정부국채를 중앙은행과 일본기업들이 매입 정부가 시중에 돈을 크게 풀었으나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일본엔화의 대외가치하락은 한국경제에 반가울 수 없는 악재로 작용한다.한국상품의 일본수출 증가가 어렵게 될 수 있는 악재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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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훈 칼럼]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철회, 국내조선사의 경쟁력 약화우려
[유동훈 칼럼]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이 무산됐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측이 대우조선해양기업결합신고를 철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업인수합병의 무산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국내조선사들의 LNG선 독점건조를 우려해 인수합병을 반대한 것으로 밝혔으며, 특히 LNG운반선 독점건조로 LNG의 도입단가가 상승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3개 조선사들은 해외시장에서 LNG선 대부분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으나국내 조선사끼리 출혈경쟁을 하여 수익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산업통상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LNG운반선 수주시장에서 국내 조선사는전부 89척을 수주했는데, 현대중공업이 40%, 삼성중공업이 29%, 대우조선해양이 20%를 차지했다고 한다.이번 인수합병 무산은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019년 1월 유럽연합에기업결합을 신청했으나 3년여가 지난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거부를 하면서 무산 된 것이다.이번 합병무산으로 현대중공측은 인수를 위하여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예정 됐으나인수불발로 유상증자의 필요성은 없어져서 자금조달 부담감은 사라졌다.국내조선사들이 중국에 이어 세계2위의 선박수주를 하고는 있으나 문제는 국내조선사들간에 지나친 수주경쟁을 벌여 선박건조 수익성이 크게 나아지지 않기에 이번 사례처럼 인수합병의 필요성은 앞으로도 계속 제기 될 수밖에 없다.선박건조의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국내 조선사들 간에 인수합병의 필요성은 여전하다.양적으로 수주량중가와 함께 실적개선도 동시에 추구해야 세계 선박수주 2위의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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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상장기업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의 주식대량매도와 주가하락.
[유동훈 칼럼] 카카오페이 주가 흐름이 심상치가 않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2월 8명의 주요경영진들이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자마자,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지분 44만993주를 시간외 매매로 대량처분, 약 수백억원대 시세차익을 챙겨서 국내 상장기업중에 전례가 없는 행태로 먹튀논란에 휩싸였다. 거래소시장에는 900억원대의 매물이 대량 쏟아지자 카카오페이는 주가가 24만원대에서현재 15만원대로 급락했다.이에 경제개혁연대는 12일, 해당임원들에게 남은 스톡옵션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발표가 있었다.아직도 주요임원들에게 남겨진 스톡옵션물량은 약 115만7천주로 관측된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호예수가 2월 해제되는 물량 222만주가 있다.고 하여 올 상반기중에 카카오페이 주식 매도압력은 더욱 심해질 우려가 있다. 이번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의 먹튀논란으로 카카오노조는 류영진 CEO내정자의 사퇴를 촉구했으며, 류영진 공동대표내정자는 지난 10일 자진사퇴 했다.카카오페이는 디지털손해보험자회사의 설립과 승인을 금융당국에 신청하여 심사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심사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의 주식 대량매도행태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보호와기업가치 증진에 위배 되는 행태로 금융선진국들의 투자가들의 이익증진과 기업가치 보호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대량 매입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태이다.아직도 이러한 행태가 있다는 것은 한국자본시장이 선진국시장이 되기까지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행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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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암호화폐 거래시세 전망 앞으로 불투명 투자에 신중
[유동훈 칼럼] 정부의 통제가 없는 암호화폐가 지난해 비트코인이 1억원의 거래가를 돌파 한 이후현재는 5천만원도 무너지고 올해 들어 장중 4천만원대까지 거래가가 급락했다. 12일 암호화폐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비트코인이 5231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자 앞으로도 지속 가격상승을전망했으나 미국 등 주요 각 국가들이 통화긴축정책 실시를 준비하자, 최근들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실정이다.암호화폐는 근본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는 국가통화화폐가 아니라민간이 채굴을 통하여 만들고 민간이 투자수요와 공급을 통해 거래되는 순수 민간화폐이다.이에 따라서 암호화폐는 금과 함꼐 인플레이션 혜지수단으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2008년 일본 사토시 나카모토가 전자화폐 시스템으로써 등록한 이래,2017년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40조원을 돌파하자, 전 세계적인 투자열풍에 휩싸였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중앙은행 법정통화가 아니고 민간 실생활에서 유통되지 못하고 있다는약점으로 작용하여 자산가치저장소에 그쳐 한계점을 드러냈다. 특히 인플레이션헤지수단이라는 특성도 수년간의 세계적인 물가상승세에서금의 역할을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암호화폐는 미국에 선물시장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헤지펀드들이 선물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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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인도네시아정부, 1월 중에 석탄수출 재개 예정
[유동훈 칼럼]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이 자국 석탄생산량을 수출 재개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인도네시아정부당국은 자국 화력발전소의 석탄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자비상사태를 선포, 석탄수출금지령을 내린 바가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0일, 인도네시아에너지장관과 일본 경제산업상과의 화상회담에서 석탄재고조사가 완료 돼가고 있고, “며칠내 석탄안보와 수출재개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전달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측의 수출금지령은 지난해 연초 국제석탄가격이 톤당 75달러에서 지난해 연말 톤당 215달러까지 지속 가격이 급등하자 자국 석탄생산업체들이 20여개 화력발전소에 석탄공급량을 줄이고 해외수출에 주력하여, 인도네시아화력발전소의 석탄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자 석탄비축량을 늘리려고 해외수출을 중단시켰다.그 동안 인도네시아산 석탄을 수입해 가는 주요국가들인 중국, 한국, 일본, 필리핀측은 인도네시아관계당국에 석탄의 수출 재개를 요청했으며, 인도네시아 석탄재고량이증가하자 다시 수출재개를 준비 중이다. 한국은 석탄수입의 대부분이 호주산석탄을 수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산석탄은전체 수입석탄중에서 약 20%를 차지 한다. 한국의 시멘트생산업계는 시멘트의 주요원자재인 석탄과 요소수의 가격이 급등하자올들어 약 18%의 가격인상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국제 석탄가격의 급등이 국내 여러 산업에 끼치는 파장이 큰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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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올들어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가 오를 듯
[유동훈 칼럼] 새해 들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확실시 된다.기준금리를 올린다면 1월이나 2월중으로 상승폭은 0.25%포인트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미 지난해 8월 0.25%포인트를 올린 바가 있어현재 기준금리는 1.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이같은 정책은 지난해 국내 소비자물가가 10월,11월,12월연속 3%를 훨씬 넘는 물가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통화량이 지속 팽창하는 것을 막아서 소비자물가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가 된다. 더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축소 내지는 중단하고 있고 동시에통화긴축을 위하여 기준금리를 올해 3월 전후, 6월 전후, 9월 전후 약 3차례에 걸쳐서 올릴 것이 예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는데 한국의 기준금리만 고정되고 올리지 못할 경우한국과 미국간의 기준금리 격차 규모를 0.75% ~ 1 %를 유지하겠다는한국은행의 금융정책이 유지가 어렵게 된다. 이를 통하여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금의 급격한 해외유출을 사전에 예방키 위한 정책목적도 있다.한편 유러존국가들의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97년 통계작성 시작 이후 가장 최대 상승폭인 6.8% 급등했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가 6.8% 오르는 등 세계 각 국가들이글러벌인플레이션 국면에 직면했다.식탁물가도 큰 폭으로 올랐지만 석유와 석탄, 가스 등 에너지가격이 급상승하여 세계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물가 급상승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대다수 산유국들은 코로나사태 직후석유생산량을 감축하여 아직까지 석유생산량을 코로나사태 이전의 생산량을밑돌고 있는 것도 에너지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이에 따라 각 주요국가들의 소비자물가 급등과 통화긴축을 위한 기준금리 인상 등도미노 현상이 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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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삼성전자, 애플, 올해 스마트폰 각 3억대 판매목표
[유동훈 칼럼]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이 279조원에 달한다고 한다영업이익은 약 51조원에 이르고 현금보유고는 101조원에 달한다 한국경제의 선두주자 삼성의 이같은 실적은 그 동안 끈임없는기술개발과 영업망 확충이 성공을 했음을 뜻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은 올해 경기도 평택에 세번째 반도체공장을 준공해서 가동에 들어가고 네 번째 생산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한다올해는 글로벌 반도체시황이 호전되어 반도체 판매단가가 상승 될 것이 점쳐지고 있으며 세계 수요도 증대 되리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삼성의 반도체매출은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 또 삼성전자는 글로벌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에 머물지 않고 계속 사세 확장에 나서올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0조원 규모를 투자하여 파운드리반도체 생산공장을착공한다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판매 실적은 작년에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올해도 지난해 보다 더 증가한 3억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2위 스마트폰업체인 얘플의 아이폰도 올해 3억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전해진다스마트폰 부품난에서 벗어난다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은 올해도 크게 증가 되리라 점쳐 진다 한편 중국전자업체인 샤오미도 올해 스마트폰 판매를 지난해보다 더 늘려 잡는등중국기업들의 추격도 확대 될 전망이다일부 전문가들의 애플과 샤오미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전망치를 각 2억4천대 가량으로관측 하기도 한다 한국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이같은 판매확대 질주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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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현대차,기아차의 매출 증대와 전기차시대
[유동훈 칼럼] 국내완성차의 대표인 현대차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의 판매가2020년도 대비 19% 증가 했다고 한다 기아차도 선전을 해 국내시장에서는 3.1% 하락 했으나 해외시장에서9.1% 판매량이 증가 했다고 한다 탄소중립선언을 하고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들이 점차 증가하여 국내완성차업계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소차 개발과 보급에 나서고 있으나그 속도는 더딘 편이다정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최대 700만원까지지원을 해주고 공공시설과 집합주택에 전기차충전 인프라구축을 대폭 강화한다고 한다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이미 전기차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자신감이있어서 올해부터는 전기차구매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30% 삭감하고내년부터는 아예 폐지한다고 한다중국의 전기차가 그만큼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세계 자동차시장은 오늘날까지의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전기차시대로 전환중이고 그와 동시에 자율주행차 시대를 열기위해 각국 자동차메이커들의 기술경쟁이 치열하다 자율자동차는 아직 개발중이고 실행까지는 아직까지 안전성과신뢰성이란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미 기존 자동차업계와는 다른 업계인 글로벌 전자업체들이 전기차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애플은 전기차시장 진입을 코앞에 둔 상황이고 소니는 올해 들어 전기차시제픔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전자메이커인 LG전자도 전기차시장에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완성차의 대표인 현대차와 기아차도 전기차기술개발 역량강화와 판매량 증대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이미 독일의 메르세데츠 벤츠사의 전기차는 한번 충전에무려 1천킬로미터를 주행하는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올 한해도 국내외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선전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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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국제해운운임 급등과 한국조선업 호황
[칼럼/유동훈]글로벌경기 호전에 따라서 국제해운 운임단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상하이해운운임지수는 5천을 넘겼다고 한다. 지난 한해동안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선박제조사들은 각 152%, 134% 141% 달해 목표수주량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비록 중국조선사들에게 선박건조1위 자리를 내줘 국내조선사가 2위를 차지했으나무려 367척의 신규 선박건조계약을 따내서 금액으로는 459억 달러에 달한다.신조선계약의 다수는 LNG선과 컨테이너선이 차지 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경기가 2020년 보다 크게 호전 된 결과이다. 경기상승에 따라서 해운운임 단가는 앞으로도 상승추세가 될 가능성이 크며이에 따라서 해운사들의 신규 선박건조 발주량이 앞으로도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국내 조선산업의 업황이 크게 호전된다는 것은 이에 연관된 철강과 설비등 부속산업도 크게 호황국면에 진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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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주택거래량 급감과 건설경기
[칼럼/유동훈]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주택 가격은 지나치게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따라서 고가 아파트 매매량은 하반기 들어 급감하였으며 주택 수요자들이 아파트 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빌라와 연립을 선호하여 매수세가 몰렸다.지난 한 해동안 서울시 주택거래량의 다수는 빌라와 연립주택이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현재 주택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 하락하여 6만7천19건 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전국 주택미분양은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한 1만4천여가구에 달하고 미분양주택의 다수는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다.최근 수년간에 걸친 주택가격 급등의 요인으로는 신규 입주 물량이 매년 감소한 결과에 따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17년 55만 가구, 2018년 39만 가구, 2019년 36만 가구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새해들어 흥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30년까지 매년 56만 가구에 달하는 신규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 했다.정책대로만 하면 국내주택가격 안정과 대규모 건설경기 부양책이 된다. 국내 건설 산업은 전후방산업경기를 이끄는 중요한 산업이다. 많은 노동자들에게 대규모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산업인 것이다. 주택 가격 안정과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이라는 정부 정책이 잘 지켜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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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테러의 안전지대는 없다ㅡ대전서부경찰서 경비작전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서부경찰서 경비작전계 조성훈 경사] 전 세계 테러의 안전지대는 없다. 특히 9.11 테러 20주기 관련 국제 테러 단체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인을 노리는 ‘소프트 타깃’ 테러 또는 특정조직이 아닌 정부에 대한 개인적 반감으로 ‘외로운 늑대 ’자생테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8월 2일 간첩 혐의로 3명이 구속되고, 9월부터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계속해서 실험·발사하는 등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北 테러 위협에 더욱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대한민국은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및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테러방지법을 제정하였다.내용은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중심으로 ▴대테러 활동에 관한 국가 정책 수립 ▴통합적인 테러 대응 체계 구축 ▴테러 대응에 필요한 전담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 ▴테러 피해에 대한 지원 ▴테러신고 시 포상금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테러는 폭발물·화생방·생물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시 많은 인명·물적 피해 등을 가져오므로 테러 의심·발생 관련 신고요령을 살펴보겠다.첫째,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의심물체 발견 시 절대 손대지 말고 신속하게 대피 후 경찰에 신고한다. 이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하며 폭발물 반대 방향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탈출한다.둘째, 테러 위협 전화를 받았을 경우 절대 당황하지 않고 협박범의 연령, 요구사항 등 상세하게 기록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셋째, 실제로 테러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피해 상황, 현장 분위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신고한다.대테러센터 사이트(www.nctc.go.kr)를 검색하면 더 자세한 테러 대비 행동요령을 알 수 있다.경찰청에서는 ▴테러취약시설 대상 지도·점검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테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순찰 및 홍보 ▴테러취약시설의 시설주 상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테러에 대비하고 있다.경찰청의 노력과 더불어 테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작은 관심이 자신을 지키고, 국민들의 신고가 우리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국가를 보호할 수 있다.- 대전서부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조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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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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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세종교육청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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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 안전위원회, 감사원’ 세종 이전 주장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음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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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한국SW·ICT총연합회와 업무협약 맺어…기업 투자유치 협력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9일 한국SW‧ICT총연합회와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ICT 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우용)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회장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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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업무협약 체결…세종지역 일자리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 협력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이홍준 진흥원장, 홍만희 대표는 9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