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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행안부, 드론산업을 통한 디지털 뉴딜 완성 협력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드론 하늘길 조성과 국가 중요시설(세종·대전·과천청사) 방어체계 실증을 위해 손잡고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하 드론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30일 대전시는 대전시청에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디지털 뉴딜사업 드론하늘길 조성사업과 공중 감시·방어체계실증을 위한 대전광역시-정부청사관리본부 간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부대전청사의 상공에 허가되지 않은 무인항공기(이하 드론)의 불법비행 유무와 방어체계를 테스트하고,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앞으로 국가 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공중 감시·방어체계 시스템을 도입·실증하고 지역기업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시설 방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판 디지털뉴딜의 완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에 필요한 지정장소 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대전지역을 포함한 등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대전시는 많은 연구기관과 대학, 첨단기업이 위치한 4차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과 전문인력 활용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과 한국판 디지털 뉴딜 완성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한층 더 강화·구축하게 됐다.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대표사업인 대전시 ‘드론 하늘길 조성사업’의 성공적 실증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심 드론이 안전하고 실용적으로 비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모델을 창출해 대전시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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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태정 대전시장, ‘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 행사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식재산 분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허 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식재산 허브도시 대전과 국내외 지식재산 분야 리더분들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컨퍼선스 개최를 축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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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대전 K-센서밸리 미래전략 발표...첨단센서 허브도시 대전 미래 담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29일 “2030 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29일 대전시는 ICC호텔에서 지역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산업부, LH 사장, 센서기업, 출연연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개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K-센서밸리 미래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그동안 대전은 4M DRAM 개발로 반도체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과 센서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첨단센서’가 있다”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K-센서밸리 미래전략으로 ▲국내 최초 센서특화 장대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센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센터 건축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 혁신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2023년 상반기 장대첨단산업단지 착공, 2024년 상반기 혁신성장센터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에 각각 조성 및 준공을 완료하여, 첨단센서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명했다. 허 시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스마트 센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와 만나 세상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여정에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지역 국회의원들도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기술인 첨단센서산업을 대전이 선도해 나가게 돼서 기대가 크다"며 "예산확보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센서기업인 ㈜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인텔리전스(주) 현판식이 영상으로 진행됐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및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분야의 제품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현재는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2027년까지 직원수 250여 명으로 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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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9일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181억원을 투자해 협업네트워크 조성, 기업 공용 실험실 조성, 창업·임상·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R&D 혁신밸리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의 세부과제 기획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시,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병원, 기업 등 총 13개 기관 참여해 구성한 단체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자율적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각 분야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대전시는 대전만이 갖춘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국비사업 또한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발굴되어야 하며, 과학 분야 특성상 지역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별도로 지원 가능한 방안이 마련되도록 과기정통부에 제안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중요 쟁점 및 문제해결,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될 ‘대전형 바이오창업원’의 구축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금년부터 기업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공식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지역의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바이오생태계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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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오만, 수소산업 공동 기술개발 위해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해외 수소 협력사업을 위해 중동 2개 국가를 순방 중인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현지시간 21일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김 과학부시장은 무스카트의 오만통합석유회사(OQ)에 방문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OQ사의 기술협력 협약에 배석해 대전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양 도시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오만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과 기존 대형 항구시설을 바탕으로 탈탄소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두큼(Duqm) 경제특구 내 그린 수소 생산기지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여 전 세계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의 파생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무스카트시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수소 체제 구축에 양 도시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자"면서 "이를 위해 대전의 앞선 수소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와 오만의 풍부한 그린 수소 생산 능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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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6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드론 및 GPS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대전 관내 2개 고등학교(대전공고, 유성생명과학고)와 4개 대학(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대덕대),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총 14개 팀, 9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관측점의 방위각 및 거리를 측정하여 산출한 경계점 좌표, 드론측량 비행계획 수립 및 제시된 지상기준점에 대한 드론 촬영 현장평가와 취득한 정사영상을 처리해 제출한 최종 성과물을 평가했다.시는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고등부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 학생 2인, 대학부에서는 한밭대학교 학생 2인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무원부에서는 유성구청과 서구청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경진대회에 앞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시연(대전공고)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비행 시연, 3차원 입체지적 구현을 위한 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시연(대전시) 등 최신 드론 기술을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관련 정책과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드론으로 구축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에도 선제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 및 지적측량 성과검사 등 지적업무 전반에 접목·사용하고 있다. 3차원 입체지적을 구현하기 위한 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및 열섬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열화상 지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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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AI스테이션, '디지털뉴딜 우수사업'으로 주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지하철에 만든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작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과 주취자·잡상인 등 5가지 객체를 감지한다. 폭행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역 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역무원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하철 객차 안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어린이 넘어짐 사고, 역사 내 시설정비 작업자의 사고 위험도 등의 감지한 사례도 있었다.10월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대전의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성공시킨 디지털 뉴딜 대표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한 대전, 편리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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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준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대표 과학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다음달 13일·14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개최된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는‘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11월 행사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해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저녁 6시에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도심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영화평론가가 들려주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신탄진 도서관 과학 체험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에 대한 과학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며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시민이 주도하고, 대덕특구 관련기관들이 협력하는 대전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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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오는 25일부터 8일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오는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습니다’를 주제로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예술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27일에는 ‘쉐프의 집! AI 쿠킹 클래스에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최현석 쉐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안현석 WEMEET 대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식품 산업에 파고든 과학기술을 살펴한다. 28일에는 ‘홀로 매출 100억? 가상현실 속 아이돌이 뜬다’를 주제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우운택 KAIST 교수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엔터산업 미래의 해답으로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9일에는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과 함께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여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인공지능 정책에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충청권을 인공지능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성을 논의한다.다음달 1일 충북(뷰티테크와 AI), 3일 세종(스마트시티와 AI), 11일 충남(모빌리티와 AI)에서 각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회식과 참여자 대상 이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개더타운)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업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행사 전반을 진행하고 펄스나인이 제작한 인공지능 아이돌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산업 시대에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나, 아직 인공지능에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분들에게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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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해외에서는 ▲HMR 서클(영국)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일본) ▲REnato lab(대만) ▲보봉마을(독일)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대전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Siti Aishya 롬복 환경 국제 연합 대표),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기조연설, ▲이종덕(대전 시민)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에 이어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비전 선언, 마임 미디어 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대전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돌봄과 커뮤니티 ▲마을과 주민 ▲환경과 에너지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세션이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 의제인 회복 탄력적 공동체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내 공동체의 국내·외 사회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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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박차…국비 72억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72억원의 국비를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5개 사업(국비 63억 원),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서 13개 사업(국비 9억원)이 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는 신청 사업 ‘모두 선정’, 5개 자치구에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동구 204개소 ▲중구 183개소 ▲서구 228개소 ▲유성구 254개소 ▲대덕구 396개소 등 총 1,265개소에 태양광 1,179개소(5,639㎾), 태양열 54개소(372㎡), 지열 31개소(805㎾), 연료전지 1개소(20㎾)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22억 원(국비63억, 지방비42억, 자부담1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설비를 설치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시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지원사업은 공공청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시 전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가능 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사업대상지를 발굴했다.2022년 사업대상지는 수소산업전주기센터(태양광 80㎾), 대전산업단지 스마트주차장(태양광 42㎾),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태양광 30㎾) 등 총 13개소(태양광 1,103㎾)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8억 원(국비9억원,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태양광 6.7㎿ 등 신재생에너지설비가 설치돼 연간 3,882톤(CO2eq·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50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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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부 수소 충전호스 국산화개발 공모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9일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센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소충전소용 충전호스 소재·부품 기술개발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억원이다.수소충전기용 사용압력 70MPa급 충전호스 국산화하여 듀얼타입 수소충전기용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성능평가 장비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에서 사용되는 수소 디스펜서용 충전호스는 전량 일본 및 미국 등 몇 개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독식하고 있다.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조립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수소충전소용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다.한편,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52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수소부품 및 제품 성능평가 및 인증기능 외에도 연구개발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센터 역할을 증대하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아래 국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연계하여 다수의 기술개발 연구사업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시를 대한민국 수소 부품산업의 기술 허브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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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시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총 14회 교육을 실시해 당초 교육목표인 1,200명을 초과해 1,3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6일과 17일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34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테이터 활용에 대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17명이나 수강했다.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취지에 맞춰 공직자 데이터 활용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기관지정학습으로 편성했으며, 4월부터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신규자 교육 및 전문교육과정에 테이터 관련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대전시는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월까지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교육담당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으며, 정책의제설정부터 정책평가까지의 정책과정에서 테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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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봇융합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전국의 미래 로봇공학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제10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24일부터 3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산·학·연 첨단로봇행사로서, 전국단위의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로봇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다.이번 로봇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영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추이에 촉각을 세우며, 행사준비에 힘을 모았고 이에 참가기관들도 협력해 총 8개 기관이 운영하는 19분야 38부문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로봇융합페스티벌은 ▲ 2021 국제로봇청소년대회를 비롯해 ▲ 충남대학교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 ▲ 목원대학교 창의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SRC 로봇대회 ▲ 제2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1 한국대회 예선 등이 진행된다.또한 ▲ 새온의 자율주행자동차 AI미션 챌린지대회 ▲ 엠택이 주관하는 지능형 창의로봇 경진대회 ▲ 인터보드의 폴리곤에이드 AI드론 경진대회 등 대전의 대표 로봇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한다. 특히, 이번 로봇경진대회와 병행해 청소년 대상 로봇분야 진로 멘토링을 위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미래를 그리는 로봇 공학자·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대권 교수의 세미나도 진행한다.경기 진행방법은 참가자가 온라인을 통해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심사하거나, 집에서 휴대폰을 연결해 경기장의 로봇을 원격 조정하는 미션 수행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로봇경진대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로봇기업이 활성화되고 참가 학생들에게 언택트 로봇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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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이언스투어 구축…'통합과학관광' 본격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일상의 과학을 여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통합과학관광시스템 홈페이지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구축하고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인 ‘Rew-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지역 과학관광 플랫폼으로 과학이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더해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과학의 수도 대전만의 특화된 과학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대전사이언스투어는 대덕특구 소재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 내 오픈랩(Open Lab),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 브랜드 홍보관, 넥스페리움 탐방과 과학전문가 강연, 진로 멘토링 체험 등이 가능하다.▲과학고수 팁 투어 ▲SF시네마 팁 투어 ▲과학연애 팁 투어 등 3개 테마 구성돼 있으며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테마, 과학고수 팁 투어는 KAIST, UST의 과학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강연·진로 멘토링 및 연구소·과학체험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SF시네마 팁 투어는 SF영화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내고 우주, 메타버스, 로봇, 생명, 바이오, 그린에너지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과학 연애 팁 투어는 증강현실로 대전을 체험하고 과거를 불러와서 새롭게 해석해보는 등 곳곳의 뉴트로(New-tro) 감성을 느껴보면서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즐겨볼 수 있다. 대전사이언스 투어 홈페이지에서 기타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사이언스투어(DST)는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국내 최고 과학자의 강연과 멘토링은 미래의 핵심과제인 기초과학 연구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과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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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모는 ▲ 수출 ▲ 과학기술 ▲ 벤처기업 ▲ 산·학협동 ▲ 유통·소비자보호 ▲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각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오세광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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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성료…관내 기업 2곳 WSCE Awards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대전의 우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서비스별로 특색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룰렛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전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대전 스마트시티 공식 SNS 팔로워 이벤트를 통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명을 넘기는 등 3일간 약 1,500여 명이 대전시 전시관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캐나다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WSCE 행사 기간 동안 기업들은 5건의 구매·수출상담의 기회를 통해 향후 대전시의 챌린지 서비스들이 국내외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전시 무인드론안전망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한컴인스페이스는 국내 스마트 ICT 플랫폼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챌린지 사업의 데이터허브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연무기술과 전기화재예방서비스 참여기업인 에프에스는 파키스탄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앞으로 좀 더 심도 있는 만남을 통해 협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전기화재예방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에프에스와 무인드론안전망서비스 참여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스마트시티 산업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WSCE Awards를 수상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WSCE Awards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대전시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육성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계기로 대전기업들의 시장진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업들을 격려했다.또한 대전시는 이번 전시관 운영을 통해 2022년 10월 대전에서 개최예정인 UCLG 제7회 월드총회 홍보활동도 펼쳤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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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트위니, 제3생활치료센터에 대상추종로봇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로봇개발업체 트위니가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노출을 줄이고, 입소자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대상추종로봇(따르고 100)을 대전시에 기증했다.13일 전달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기증받은 로봇은 제3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에서 폐기물 운반 및 환자들의 필요물품 배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와 환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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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다종·다수 서비스로봇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시범)'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한다. 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해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국비 9억 1,000만원, 시비 6억원 그리고 민간에서 4억원 등 총 19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AI·5G를 기반으로 대규모 거점에 다양한 로봇 활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다.1단계는 지난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2단계는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로봇 서비스 실증, DATA 수집·분석 및 활용방안 등을 과제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는 5G통신 인프라와 통합관제 구축하며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4대, 도구공간 방역·순찰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바리스타로봇 1대가 올 11월말까지 투입된다. 중앙로 지하상가 물류서비스와 야간 방역·순찰 서비스를 실증하며, 바리스타 로봇은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2단계는 트위니 대상추종로봇 4대, 도구공간 홍보·안내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서빙로봇 2대가 내년 6월경 투입돼 한층 높은 로봇실증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지하상가에 서비스 로봇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로봇 산업 발전과 로봇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밀폐·밀집 공간에 대한 불안감과 원도심의 낙후된 시설에 최첨단 로봇들을 활용한 물류이송, 방역, 순찰, 커피바리스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 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지하상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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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대전시 스마트서비스 우수성 알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해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스마트챌린지 사업은 ▲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클라우드 데이터허브를 구축하는 5개 분야 사업의 스마트 기술을 선보인다. 그 외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서 최적신호를 산출하는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과 도시철도공사의 인공지능 CCTV 영상 안전시스템도 전시해 대전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도 홍보한다.대전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의 스마트 기술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고, 참여기업은 관련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여 전시회를 비즈니스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도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우수도시 표창 및 대전소재 기업인 에프에스와 한컴인스페이스가 우수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시 위상에 맞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2022년 대전 UCLG에서는 스마트시티 성과를 적극 홍보해 스마트 산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sw4062@daejeon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