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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미오래,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테미오래는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철도 이야기, 사람이야기'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철도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우리 시대를 담아왔던 철도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아냈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정덕재, 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제작은 우리 철도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곳곳에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일깨우는 일이었다"며 "철도 관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테미오래에 감사하다"며 "테미오래가 지속적으로 대전의 역사를 기록해,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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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14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반려동물 사진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상식,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 14일 열리는 본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 예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함께 제공된다.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또한 기초 미용관리, 인생사진관,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생명존중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동물 에티켓을 위한 문화교실, 대전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을 평생 책임질 것을 다짐하는 사랑의 서약서 및 반려견 유실방지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 부스도 운영된다.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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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오는 28일까지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2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은 기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4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상기후사진전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37회(2020), 제38회(2021)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제 37회는 김종규님의 '올레길 폭설 속에서'등은 액자형식으로, 제38회는 나기환 님의 '안개주의보'등 은 동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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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 야(夜)행,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가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한 힐링 숲을 제공할 목적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조성되어 있는 자생식물원은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의 통행이 가능하며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자생식물원은 총 면적 100,000㎡(테마원 35,000㎡, 자연생태원 60,000㎡, 무궁화동산 5,000㎡)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한 목본 42종 초본 322종과 무궁화 998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복합체험센터 면적은 992.6㎡(3동2층6관), 신개념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교육․건강․활력의 복합체험시설로 제공되고 있다.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에 대한 국민의 호응과 방문수요 증가에 따라 식물원 야간운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야간개관에 연계해 이색체험인 숲속 야행 숲 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밝혔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숲속 야(夜)행으로 특별한 산림휴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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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건축'…대전시, '2021 대전건축문화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건축을 매개로 건축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2021 대전건축문화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올해 건축문화제는 코로나로 완전히 바뀐 일상 속에서 비어 있거나 잃어버린 또는 잊혀 진 대전의 공간들을 찾아 잇고 코로나로 단절된 일상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와 함께하는 대전건축 : 대전을 잇_다'를 주제로 정했다.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4시 한밭대학교에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시 인터넷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행사는 ▲ 학술포럼 ▲ 건축디자인캠프, 어린이건축학교 교육행사(2종) ▲ 대전시 건축상 수상전, 초대작가전 등 전시행사 (5종) ▲ 대전공간동영상클립공모전 등 시민참여행사(3종) ▲ 건축취업상담 등 시민봉사(3종) 등 5개 부문 총 1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대전건축문화제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이어온 대전시 대표 건축문화 축제이다. 건축을 매개로 건축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도시와 건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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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단풍명소, 지리산‧회문산‧낙안민속 자연휴양림...10월 넷째 주부터 시작, 11월 첫째 주 절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10월 넷째 주부터 관내 숨겨진 단풍명소인 휴양림 곳곳마다 단풍이 물들어 오는 11월 첫째 주 절경 이룰 것이라고 21일 밝혔다.그중 몇 군데를 꼽자면 지리산자연휴양림(함양), 회문산자연휴양림(순창), 낙안민속자연휴양림(순천)을 소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리산자연휴양림은 3개 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에 걸친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수종은 참나무와 낙엽송으로 특히 출렁다리 앞에서 보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또한, 주변에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남원 실상사 등 유명 사찰을 비롯하여 노고단, 오도재 불일폭포, 화개계곡, 도인촌, 흥부마을 등 관광지가 많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제격이다.▲회문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회문산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많은 데다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알려져 있다.참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어 단풍이 아름다우며 특히 휴양관에서 조망하는 단풍이 장관을 이고, 출렁다리 근처에 포토존이 있다.또한, 회문산자연휴양림은 곤충표본전시실과 함께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 활동을 기록한 회문산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어 역사문화 학습공간으로도 좋다.▲금전산 자락에 위치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주 수종인 소나무가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며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답다.산림문화휴양관 진입로 양쪽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모습에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속의 집에서 금전산 방향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규모는 소박하지만,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 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 관계자는 “휴양림 방문을 통해 소소한 행복으로 힐링하시길 바라며, 직원 모두가 휴양림 방역에 힘써 이용객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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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힐링과 평화를 담은 '희망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 ▲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식전행사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홍보 영상물과 상징조형물을 선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누구나 아는 친숙한 동요, 클래식 등을 이야기와 함께 듣는 힐링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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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상공업사'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상공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의 상공업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간된 대전의 상공업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총 2권으로 기록했다.1권은 고대 생활 경제 속의 상공업, 고려시대 수공업, 조선시대 시장경제의 모색, 일제강점기 상공업 등을 담았다. 2권은 해방과 상업의 재편, 대전 상공업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근대 대전의 경제사도 포괄함으로써 전통적 경제활동의 변화상을 밝혔고 식민지시기를 비롯한 20세기 이후 대전의 두드러졌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충실하게 수록했다. 또한 한국 경제 고도성장기에 대전의 비약적 경제 성장 과정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전 상공업의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했다.아울러 대덕연구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위상을 정립한 과정과 성과도 상세하게 수록했다.시는 대전의 상공업사를 대전시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전역사총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대전경제사를 정리해 지역사 및 한국경제사적 관점에서 의미가 큰 작업이었다"며 "현재 대전 경제의 정체성을 식민지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도시에서 찾는 일련의 시각 위에 역사적 균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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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17개 시·도 선수단 환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환영했다.허 시장은 "선수들의 기술과 기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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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한민국의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05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828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39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대회 5일전부터 PCR검사를 실시한다.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심사위원, 진행요원 중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다.지도교사, 학부모 등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엑스포 시민광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7곳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오는 5일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10월 11일 폐회식은 소수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는 SN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할 계획이다.이번 대회 입상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을 획득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각종 부대행사 취소 등 대회 개최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준비한 만큼,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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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미오래' 제2기 수탁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재)대전문화재단을 중구 대흥동 '제2기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테미오래는 1930년대에 조성돼 충청남도 도지사와 부지사 그리고 도청 및 경찰청의 국장급 관료들에게 제공됐던 관사촌이 모여 있는 곳이다.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수탁자의 비전과 목표, 사업계획, 조직과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하고, 대전문화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대전문화재단은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근대건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테미오래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재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한 경험과 조직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테미오래를 운영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 테미오래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차별성 있게 운영해 테미오래를 지역관광명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문화재단과 제1기 수탁자의 업무이관 절차를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며 "테미오래가 일상에서 편히 찾는 원도심의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제2기 수탁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미오래 수탁기관 공개모집에는 5개 기관이 참여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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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하반기 '작은도서관 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금요일 13시 30분부터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작은도서관 세미나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됐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 제공과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가치 있는 같이 읽기, 독서모임’으로 첫 번째 시간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생각하는가 생각당하는가’강연으로 자기 목소리로 생각하는 시민이 되기 위해 사회적 독서 및 학습동아리, 나아가 실천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시간은 원하나 하나의책·호박출판사 대표의 ‘독서모임 꾸리는 법’강연으로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메일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독서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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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와 농협대전유통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농협대전유통이 27일 영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는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대전유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맥키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 됐으며, 상생이라는 양 기업의 경영이념이 뒷받침 됐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12월까지 약 3개월동안 대전(안영동, 안영동 식자재, 오룡동), 세종(종촌동), 천안(성정동) 지역 총 5개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전제품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양 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는 “양 기업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 라며, “좋은 뜻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원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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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예술인의 축제 '2021년 대전예술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1년 대전예술제 및 6대광역시 미술교류전'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주관으로 10개 예술단체가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대전예술제와 함께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특별자치도 미술교류전으로 기업수상작가의 미술·사진·서예 작품의 전시 행사를 병행한다. 대전예술제 본 행사는 대면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재단 예술가의 집 1층 (아름 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비대면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 '대전 예총'로 진행된다, 시낭송, 무용협회 고깔 소고춤, 연예인협회 비보이 퍼포먼스, 연극협회 퍼포먼스 연극 되찾은 나라, 음악협회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국악 협회 삼도 사물놀이·타악기 힐링 타임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무성영화 변사 극’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폐막식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WSD의 신나는 소울 리듬, 더블유(W)앙상블의 현악연주, 레브드집시의 밴드 공연, 최종호밴드의 어쿠스틱라이브, 싱어송라이터 디안의 무대로 열연을 펼쳐 예술 향기를 선사한다.또한 신나는 물감 놀이, 국악협회의 국악 두드려라. 울려라. 매우 치라. 문인협회의 시랑 놀아요, 사진협회의 사진 무료촬영, 무용협회의 관람객 희망대로 무용복 골라 입기, 음악협회의 나만의 악기 만들기, 건축가협회의 DIY 간단한 생활 도구 만들어 보기, 그 밖의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대전예술제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올해는 안타깝게도 온라인 및 대면행사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대면행사에 참여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대전예술제'에 접속해 다소나마 힘든 상황을 가을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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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태산 자연휴양림서 '도로명 런닝맨' 재난 안전교육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장태산 휴양림에서 9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로명런닝맨은 도로명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 '런닝맨'과 같이 게임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과 사물주소(조형물, 옥외대피소 등)를 찾아가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이다.도로명주소 위치·시설물 찾기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대피)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돼 있다. 게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방문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한밭수목원에 설치하고 이번이 두 번째로 장태산 휴양림에 설치했다.정하신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런닝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행사 및 지역 축제 등이 취소됨에 따라 시민들의 놀 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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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별의별상상대전’ 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1 별의별 상상대전’ 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난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전시민‘누구나’,‘쉽게’ 일상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1차 활동팀 중 ‘투게더’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상대전에 신청한 팀이다. 신문에서 장애인의 여행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접하고 장애인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전역을 답사하고, 재활센터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휠체어를 대여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인 엑스포 한빛탑, 국립과학관, 예술의 전당, 수목원 등의 경로를 탐방하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다니기 쉬운 경로를 보여주는 여행 지도를 제작하여 대전역 및 대전트래블라운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투게더 팀의 손유정 팀장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작은 턱만 있어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회적약자의 경로를 고민해보면서 장애인의 여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아르떼엔숲팀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숲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꿈꾸는 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약자인 노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 산림체험 키트를 배송하여 간접적으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뜨거운 뜨개방팀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방법을 고민한 팀이다. 오랜 시간 여성들이 생리대의 유해 물질에 불안감을 느껴왔으며 매립 시 썩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민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생리대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성의 건강을 위함과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키고자 했다. 제작한 생리대 중 일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을 돕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별의별상상대전 공모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으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변화를 실천해 시민 주도적인 대전을 이루어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는 20팀을 2차로 공모하여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 ‘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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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자연휴양림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행사’ 개최...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 휴양림 이용객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행사" 를 개최한다.산림청에 따르면 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무주군 무풍면에 개장된 이래 한해 평균 10만 명 이상 찾는 무주군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객실 31동 및 야영장 28면을 운영하고 있다.휴양림에서 제공하는 체험행사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으로 가족과 함께 숲 속에서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휴양림을 찾은 부모 세대에게는 동심 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고, 스마트폰 게임에 익숙한 자녀 세대에게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행사장 주변에는 비접촉 체온측정기 설치와 주기적인 방역 활동, 사용물품 소독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 규제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휴양림 취소 시 발생하는 예약 취소 수수료 면제 등의 규제혁신 우수 사례들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덕유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코로나 속 지친 국민이 안전한 숲 속에서 작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라면서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용객 여러분이 즐겁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휴양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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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00석 규모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5일‘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개장했다.이날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면적4,595.7㎡(1,390평),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갖춘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00억원(국비 30억, 시비 70억)이 투입됐다. 상설경기장은 부산, 광주에 이어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지역 단위 생활 e-스포츠 기반 조성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주경기장은 관람석 확장이 가능한 가변형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돼 최대 500개 좌석 중 어떤 자리에서도 4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장애물 없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보조경기장, 부조정실, 선수대기실, 교육장 등의 시설도 갖추어져 선수와 관람객 모두 최적의 상황에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한편, 대전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1일 ~ 12일까지 대전시장배 ‘2021년 e-스포츠 한밭대전’ 결승전을 관람객 없이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 시청자가 약 2,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앞으로 대전시는 경기장을 거점으로 ▲지역 아마추어(학생·직장인) 상설리그 ▲충청권 아마추어 및 군장병 대회 ▲지역 PC방 클럽 대항전 등의 대회를 개최하여 e-스포츠를 생활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아울러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e-스포츠 선수 양성 ▲e-스포츠 스태프(심판, 감독, 코치 등) 양성 ▲e-스포츠 중계 및 방송 인력 양성 등을 운영해 지역 내 e-스포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개장식에서 "기존 e-스포츠 생태계가 수도권 및 프로선수 중심으로 활성화됐다면, 이제는 권역별 상설경기장을 거점으로 지역 단위 아마추어 및 동호인 중심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창업까지 연계되고 관광 및 도시마케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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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해 대전지역 및 충남·북 지역 19개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축산물, 지역 업체가 생산한 흑마늘 등을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번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를 추석을 맞아 하루 더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저온 피해,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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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원도심과 온라인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토토즐 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프로그램 뿐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해 대면 행사에 목마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오는 11일 ‘디지털 보물찾기’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스마트 폰 웹을 활용하여 중앙시장 일원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 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는 팀(4명이내)을 구성해 참가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므로, 가족단위(팀)별 참여를 추천한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변 위에서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여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를 빛으로 표현해 멋진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 추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대전 지역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 및 커플브릿지에서 대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온라인을 통해서는 대전 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이 기다리고 있다.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후 체험후기를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우수 작품5백만 원 등 상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일정은 오는 27일 토토즐 페스티벌 전용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상인이 직접 참여하여 중앙시장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앙시장 구역별 대표적인 상품을 홍보하는 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 외에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행사일정 일정 및 구체적인 사항은 토토즐 페스티벌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토토TV) 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행사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대면 축제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토토즐 전용 홈페이지의 행사 일정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sw4062@daejeon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