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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물류단지 입구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단독사고로 추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5일 오후 19시 30분경 세종시 부강면 물류창고 입구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운전자 단독사고로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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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이정수 의원, “용적율 제한 도시계획 조례는 원도심 개발 억제 가져올 것”
대전 중구의회 이정수의원은 2월 5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와 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업지역의 주거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조례개정안의 용도용적제를 적용할 경우, 용적률을 하향 조정할 수밖에 없어 기존 원도심의 개발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덧붙여 “대구 중구와 서울시를 보더라도 조례재개정 요구 및 심도 있는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조례개정을 촉발한 홈플러스 둔산점과 탄방점의 노동자들의 고용보장 등 합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전시와 시의회는 조례개정안을 강행할 명분 또한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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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안형진 의원,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소·상담인력 보충해야”
대전 중구의회 안형진의원은 2월 5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안형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별명이 붙어있듯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청소년들은, 미디어중독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부딪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의 무거움을 마음 놓고 해결할 곳이 없다”라며 “청소년들의 마음의 치유할 수 있는 상담소와 상담인력의 보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청소년들만의 캠핑장 등 자연에서 휴식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는 캠핑문화 육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 타 시·도의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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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조은경 의원, “IEM 사태 재발방지 위해 기관들 간 공동대책 수립해야”
대전 중구의회 조은경 의원은 2월 5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조은경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IEM 선교회 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에 대한 박용갑 중구청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으나 구민들에게 사후조치를 잘했다는 내용의 자화자찬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라며 “관할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 사전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분에 있어서 방역책임자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 집단감염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기관들 간 공동대책을 수립해 피해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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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전충남,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4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삼신늘푸른동산 등 관내 비영리단체 총 5곳을 대상으로 설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금은 기관당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전달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고령층 어르신, 보육원 거주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등 먹거리 제공 및 마스크, 손세정제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송진성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후원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H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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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은 봄꽃 활짝”...입춘 맞아 꽃망울 터트린 홍매화 눈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2월 3일 24절기의 첫 번째 입춘인 오늘 하얀 눈이 내려온 세상을 덮은 가운데 봄의 꽃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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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로나도 막지 못한 졸업식 축하 풍경”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 기자] 지난해 코로나로 갖지 못했던 졸업식이 올해 다시 열리고 있다. 대전 동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졸업식에 졸업 축하 꽃을 판매하는 풍경이 다시 찾아왔다. 졸업식에 축하 꽃 판매를 하고 있던 소상공인은 “올해 예년에 비해 꽃 판매가 많이 감소됐다”며 “졸업생 부모님들의 참여가 현저히 적어진 것이 이유”라고 아쉬움을 표했다.졸업식을 개최한 고등학교의 졸업반 교사는 “IEM 사태로 인해 졸업식을 온라인으로만 가질까 했으나 졸업생들의 추억을 위해 어렵게 갖게 됐다”라며 “강당에서는 각종 시상에 관련된 10여명의 교사와 학생만 참여했고,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1시간 진행했다”라고 간소해진 졸업식 풍경을 전했다. 대전시 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시 대다수의 학교 졸업식은 소수만 참석하고 자리를 함께하지 못하는 나머지 졸업생들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예년 같은 졸업식 풍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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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내기 공무원 92명 ‘희망찬 첫걸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7일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 하에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9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허 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정의 중요성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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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외벽에 지름 40㎝, 길이 약 20m의 고드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9일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 12층부터 3층까지 지름 40㎝, 길이 약 20m의 고드름이 열렸다.세대 내 수도 동파로 파손된 밸브에서 나온 수돗물이 베란다로 흘러내려 한파로 인해 얼어버린 상황으로 관리사무소에서 고드름 제거 신고 요청을 받은 세종 소방본부가 현장에 도착 소방 굴절차를 이용, 구조대원이 3시간 작업 후 안전하게 제거했다.한편, 세종 소방본부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한파 특보 기간, 7건의 고드름을 제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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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폭설에 따른 긴급 제설작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동구가 7일 관내 제설작업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구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 밤 대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방역활동 대신 구민 안전을 위한 긴급 제설작업에 돌입했다.황인호 동구청장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주문하는 한편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아울러, 곤룡터널 주변을 방문해 자동염수 살포장치 작동 현황을 점검하고 도로제설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황인호 동구청장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파경보도 발효된 상황이니 구민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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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5일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했다.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지난해 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66억원이다. 건축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33.61㎡이며, 시설로는 민원실, 복합커뮤니티실, 프로그램 등이 조성되고, 지역주민들의 행정 및 복지업무를 지원,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장종태 청장은 “청사 건축 시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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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동구청장, 2021년 첫 공식일정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4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신축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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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차분한 분위기 속 신축년 뜻깊은 출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4일 새벽 둔지로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어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을 방문해 ‘3.8민주의거 기념탑’에 참배했다.그동안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지는 시무식 행사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했으며, 한 해 동안 동행하는 직원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장종태 청장은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대담한 용기로 미래와 마주한다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라며 “위기를 넘어 희망을 쓰는 한 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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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대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대전시는 30일 지난 9월 취임한 김명수 정무부시장을 초대 과학부시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및 대덕특구를 활용한 혁신 성장을 위해 정무부시장 대신 과학부시장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정무부시장의 명칭이 과학부시장으로 바뀌었다.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역임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40년 가까이 국방과학과 표준과학연구 활동을 해온 연구단지 출신 과학자이자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과학계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김명수 초대 과학부시장이 임명됨에 따라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도약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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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안내를 실시했다.이날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성매매와 관련된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상담소의 연락처를 게시토록 한 법 규정에 따라 게시물 부착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중구는 한국유흥업중앙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협조하여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유흥주점 총 90곳을 점검했다. 게시물 미부착시 과태료(1회 150만원, 2회 300만원, 3회 이상 500만원) 처분을, 게시물 재질 및 내용 등이 맞지 않을 경우 변경·개선토록 지도했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불법 성매매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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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장,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을 위한 유성시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1월 4일, 금강청과 자매결연 시장인 유성시장을 방문하여, 청내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 등 코리아 페스타 기간(‘20.11.1~11.15)동안 전통시장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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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염에 갇힌 시민 구한 의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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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박종호 산림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30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산림청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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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로 가을 정취 ‘만끽’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청호자연 생태관 일원에서 2020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국화전시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대청호에서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를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대 행사는 취소하고 사회적 거리의 준수 속에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됐다.전시회는 대청호 자연생태관 앞과 야외음악당을 비롯해 6곳의 전시관에서 3종 5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대청호 자연생태관 앞 3곳 전시관에는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다륜대작, 입국, 현애작, 네모기등 ▲야외 음악당, 한빛탑, 식장산 황소가 이끄는 수레, 별 등을 형상화한 다양한 국화 작품들이 전시돼 도심 속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호박과 허수아비가 있는 포토존 등의 마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대청호의 자연경관과 함께 국화를 바라보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시면서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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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순자 여성회장, 김동국 부회장, 각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모두 50가정에 고추장 2kg씩 전달했다.윤순자 여성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오늘 전달하는 고추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