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9일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 12층부터 3층까지 지름 40㎝, 길이 약 20m의 고드름이 열렸다.
세대 내 수도 동파로 파손된 밸브에서 나온 수돗물이 베란다로 흘러내려 한파로 인해 얼어버린 상황으로 관리사무소에서 고드름 제거 신고 요청을 받은 세종 소방본부가 현장에 도착 소방 굴절차를 이용, 구조대원이 3시간 작업 후 안전하게 제거했다.
한편, 세종 소방본부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한파 특보 기간, 7건의 고드름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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