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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1번지 현장을 배우자!
청양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하는 구조인 로컬푸드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로컬푸드 성공사례 벤치마킹1
군은 지난해 10월 로컬푸드 1번지로 불리는 전북 완주군으로 공무원 2명을 파견한데 이어 지난 27일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 로컬푸드 성공사례 벤치마킹1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완주군청 농업농촌정책과 강평석팀장으로부터 성공적인 농촌활력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이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직매장을 찾아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장으로부터 6차산업 연계 성공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로컬푸드 성공사례 벤치마킹1
이어 완주군농업기술센터의 로컬푸드 잔류농약인증센터를 견학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중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민간중심조직인 지역경제순환센터와 거점농민 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완주의 다양한 실험과
경험들이 청양군의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관계를 형성해 가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완주군의 성공적인 시스템을 보고 배워 우리 지역에 맞는 청양형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민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득을 창출하고, 거점농민가공센터를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 및 농산물 품질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벤치마킹할 점으로 꼽았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유통거리를 줄임으로써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생산자는 더 큰 이익을 얻는 체계인 로컬푸드 산업을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보고 청양만의 신개념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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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사, “식민사관 잔재 청산하고, 단결 통해 국가 위기 극복하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 기념사
안희정 지사와 생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광복회 등 보훈 관련 단체 회원, 도청 직원, 중고등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유공자 표창, 기념사, 중고생의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만세삼창
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난의 시기에 이 땅을 지킨 분들은 평범한 백성이며, 우리 모두의 선조들이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킨 역사가 바로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96년 전 피 흘린 수많은 선조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 삼일절-노래-제창
안 지사는 미국 웬디 셔먼 국무차관이 지난 달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중일 3국 모두 과거사 갈등에 책임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일본이 야기한 분쟁에 대해 양시양비론은 옳지 않으며, 전체주의적 침략을 합리화하려는 의도에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애국가-제창
또 아직도 우리사회에 식민사관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지적하고 “침략의 역사는 어떤 경우에서 합리화되거나 미화될 수 없으며 우리가 스스로 식민사관을 완전히 극복할 때만 일본에게 떳떳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지사는 끝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선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합의하고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분열을 막고, 국난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선조들에 대한 우리의 다짐”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1 정신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도청 인근 4개 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과 도내 대학교 총학생 회장단이 참석했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서산중 전도영 군은 “삼일절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다.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무와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며 3.1절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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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글로벌 인재 육성 `잰걸음´
충남도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의 발굴·육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발된 복수학위제 참가 학생 5명이 27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 (사진)충남도립대-복수학위제 선발증서 수여
이번에 출국하는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은 캐나다 스프롯-쇼 컬러지(Sprott-Shaw College)에서 1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현지 업체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2년간 일정 자격요건 갖출 경우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충남도립대는 이에 앞선 지난 24일 대학 본관에서 복수학위제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초정한 가운데 선발증서 수여 및 현지생활·학생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본충 충남도립대 총장은 “어학능력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이들이 더 많은 해외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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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공주역 `관광 상품 개발´ 급물살
호남고속철도 KTX 공주역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는 25일 공주역 회의실에서 공주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관광 상품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도와 코레일 관광사업단, 공주역 인근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코레일 관광사업단이 열차 관광 상품 성공사례를 설명한 뒤, 관광 상품 개발·운영 시 지원사항 등이 논의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공주역 이용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20여개 프로그램을 접수받아 상품성 등을 검토 중이다.
코레일은 이 중 3∼5개 프로그램을 선정, 관광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백제문화단지와 기호유교문화권 활용, 논산훈련소 입영 및 면회객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기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을 개통전 출시해 공주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지원은 시·군과 적극 논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지난달 30일 마련한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토론회에서 패키지 관광 프로그램이나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 상품, 지역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객 모집, 체험휴양마을 상품 개발, 음식 관광 상품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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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행부와 의회 서로 `통했다´
청양군과 군의회가 군민만족시대를 여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4일과 25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의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군정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우리는 왜 여기에 모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기희생을 통해 항상 고민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공하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좋은 파트너를 만나고, 진실로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양군은 정부3.0 모범육성기관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2대 중점과제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을 이뤄 행복한 청양, 주민이 잘사는 청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심우성 군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회의원과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포기라는 단어를 버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할 것을 당부하고 세 번 생각하고 한번 말하라는 의미인 `삼사일언´을 강조했다.
특히, 워크숍 첫날은 청양 출신 최민수 박사(현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의회-집행기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란 주제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라는 시간을 통해 각자 준비한 주제 발언을 통해 격 없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둘째 날은 미래사회교육개발원 손원일 전문위원이 `지도자의 역량강화´라는 강의를 통해 변화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개인과 조직의 셀프 리더십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양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1박 2일의 알찬 일정을 마쳤다.
한편, 워크숍을 마친 참석자들은 “의회와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며 “주민들의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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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성장 빠른 `불임 황복´ 개발
생식(生殖)에너지를 성장에너지로 전환시켜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3배체 황복´ 생산 기술이 개발됐다.
▲ (사진)황복 수정란
황복과 자주복을 교배시켜 성장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슈퍼 황복´ 개발에 이은 성과로, 양식어류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황복의 양식 산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황복 부화직후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성낙천)는 `황복 친환경 양식 및 산업화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 사상 처음으로 3배체 황복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황복 부화직후
3배체는 염색체 수가 기본 염색체보다 3배 많은 세포 또는 개체로, 3배체 황복 생산 기술은 수정란을 채취해 저온처리 함으로써 2극체(난자가 성숙·분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세포) 방출을 억제, 생식능력을 제거(불임)하며 확보했다.
생식기능을 없애 생식에너지를 성장에너지로 전환,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확보한 3배체 황복은 DNA 함량, 적혈구 세포와 핵의 길이, 신세뇨관 세포의 길이, 간세포의 길이, 장상피세포 핵의 높이, 염색체 수 등이 일반 황복보다 크거나 많았다.
도는 앞으로 3배체 황복 종묘 대량 생산과 최적의 양식 방법 등 실용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슈퍼 황복과 3배체 황복 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동시에 진행, 최근 연이어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그동안 연구를 통해 거둔 황복 관련 각종 기술을 빠른 시일 내 현장에 적용, 황복 양식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복은 우리나라 서해 연안에만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특산종으로, 지난 1996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어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시중에서 1㎏당 10만원으로 양식어류 중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나, 사육기간이 30개월 이상 소요돼 양식 산업화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지난달 빛을 본 슈퍼 황복은 복어류 중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자주복과 황복을 교배시켜 종묘를 확보, 사육 실험을 통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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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 “시골밥상 같은 체전 준비하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월요 간부회의를 통해 오는 2016년 충남에서 개최될 제 97회 전국체전과 제 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전국제천-조감도(보조경기장)
안 지사는 “체전이 외화내빈(外華內貧)이 되어서는 안 된다. 최대, 최고를 자랑하는 과시성 행사가 아니라, 시골 밥상같이 소박하지만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전국제천-조감도(수영장)
안지사의 발언은 최근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이후 일부 지자체들이 겪고 있는 재정난 등 후유증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박여종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하고, 각 지역에 있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체전에 필요한 경기장 72개소 중 신설 경기장은 5개로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안 지사는 또 “무대만 화려하고 그 위에서 펼쳐지는 작품이 초라할 경우 역효과가 난다”며 충남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담은 양질의 콘텐츠로 도민과 국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검소하지만 내실 있는 `문화체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도는 오는 3월, 체육 전문가와 문화 예술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토론회를 개최해 체전의 방향과 단계별 전략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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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건국한 `온조´ 뮤지컬로 거듭난다
충남도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도청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온조´를 공연한다.
올해 첫 정기공연의 날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난 온조가 형 비류와의 숙명적 대립을 이겨내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백제건국 설화를 현대적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뮤지컬 `온조´는 서울올림픽공원 내 아트홀에서 전석 매진된 공연으로 뮤지컬 `캣츠´에 출연한 바 있는 이은혜 동국대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특히 전통악기를 통해 동양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 `싱글즈´와 `싱잉 인 더 레인´의 작품안무를 맡았던 정헌재의 참여로 K-POP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뮤지컬 `온조´ 예매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서울 공연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도청 문예회관 정기공연의 날이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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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설명절 연휴 구조활동 눈길
충남지역 경찰관들의 침착한 대응이 설명절 연휴기간 생사(生死)의 갈림길에 놓였던 주민들을 잇따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2고속도로순찰대 정우철 경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지난 21일 새벽 자살의심자 차량이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색 중 자살의심자 정○○(31세, 남)을 발견하여 설득한 끝에 가족에게 인계했다.
정경장은 자살의심자의 최종 위치추적 결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금산졸음쉼터 부근으로 확인된다는 통보를 받자 현장을 확인하던 중 자살의심자가 타고 간 차량을 발견하였다.
운전석에 누워있던 자살의심자 정○○이 “잠을 자고 있었고 자살기도는 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하고 차량에도 자살을 기도한 흔적이 없어 가족에게 연락하여 정○○과 통화를 시켜 안심을 시키는 등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편, 자살의심자는 지난 2월 17일 전화로 모친에게 “아프지 말라”는 등 안부전화를 했는데 사채업자에 시달리고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의심이 된다며 경찰에 신고하여 경남 마산 동부서의 공조요청을 받아 확인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설명절 하루 전날있었던 지난 18일 오전 10시경 친형에게 자살의심 문자를 보낸 서○○(56세, 남)을 위치추적으로 공주시 소재 고향집 부근 개울가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저녁 12시경 예산경찰서에서는 예산종합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치 않은 조○○(66세, 남)이 예산읍 소재 공영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 발견하여 응급조치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설명절 당일 19일 오전 11시경에는 논산시 광석면 집에서 내복차림으로 사라진 김○○(6세, 남)을 수색 끝에 집에서 3km 떨어진 도로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그리고 오후 3시경 공주경찰서에서는 집을 나가 행방을 알수 없는 치매노인 김○○(71세, 남)을 소방서구조대와 마을주민들이 협력하여 수색한 끝에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설명절 연휴 기간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주민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경찰관들은 `국민의 생명보호´라는 경찰의 당연한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는 겸손함으로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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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설맞이 합동차례 가져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2. 19(목) 오전 8시에 청사 구내식당에서 김양제 청장을 비롯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직원과 의경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합동 차례를 지냈다.
김 청장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차례상에 술을 올리고 절을 하며 조상의 은덕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충남청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길 기원하였다. 더불어 충남경찰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합동차례가 끝난 후에 김 청장은 참석한 직원과 의경들에게 마련된 떡국을 직접 담아주고 설날 아침식사를 함께하였다. 특히, 명절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의경들을 위해선 과일과 피자 등 별도의 간식을 마련해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이후, 김 청장 112상황실을 방문하여 명절 당일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무전을 통해 “설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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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늦은 밤,버스를 놓친 귀성객에게 빛나는 별이 되다!
설 귀성길이 시작된 17일 밤 11:46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귀성객 홍OO(남,26세)는 “옥산휴게소 화장실에서 용무를 마치고 나오니, 타고 왔던 고속버스가 먼저 떠났다. 너무 난감하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충남경찰청 제2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진성운 경사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하였다. 신고자는 “고속버스에 가방과 지갑도 두고 내렸는데 걱정이다. 내일 아침 청주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자의 요청에 따라 청주톨게이트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였으나, 설 명절 귀성길 차표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진성운 경사는 해당 고속버스 당직실을 수소문하였고, 당직자와 어렵게 통화를 하여 신고자의 가방과 지갑이 분실되지 않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새벽 01:00경 옥산휴게소에 정차하여 울산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안내 받아 신고자를 승차시켰다.
▲ 고속도로순찰차 단말기로 들어온 신고자 감사문자 사진이에, 신고자 홍씨는 “늦은 밤, 고향으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이 묶여 눈앞이 캄캄했었는데, 자신의 일처럼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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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노인복지시설, 군·경부대 등 위문
이석화 청양군수는 17일 설 명절을 기해 노인복지 현장인 요양원과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를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관내 노인요양원 7개소를 방문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및 청양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했다.
김종선 8361부대 3대대장은 “주변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장병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주민들이 평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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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15년 경영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원 다목적홀에서 공단 고문, 이사, 인사 위원과 함께하는 2015년 경영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경영업무계획 추진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여 미비점을 발굴 보완하고, 이사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체제를 갖추어 선진공단으로 발돋음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의 가치를 높여 나아갈 방향과 목표로 ▴고객 행복과 감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관리, ▴공공성증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노력 강화,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윤리경영 추진, ▴변화를 위한 조직혁신과 창의적인 인재육성,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를 제시하였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9개 시설물과 4개의 판매사업을 부여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설물 운영실적으로 57억여원의 수입실적을 올린바 있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5년 공단의 경영목표를 창조경영을 통한 자족성 확보로 정하고 경영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고객서비스 질을 높여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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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공기관장도 도민과 `행복 충남´ 약속
충남도 실·국·원·본부장에 이어 도 공공기관장들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늘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도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성과 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계약 체결 대상은 총 21개 공공기관 중 기관장을 공모 중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무원이 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등 6개 기관을 제외한 15개 기관이다.
성과 계약 과제는 각 공공기관장이 1년 동안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 목표와, 도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야 할 공통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했으며, 도는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연봉 조정이나 재계약 시 이를 반영하게 된다.
기관장별 계약과제를 보면,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정책사업 참여 확대 ▲재무성과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당기순이익 50억 달성 ▲조직의 건강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행자부 공기업 평가 실적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충남 정책 DB 구축 및 정책 인프라 구축 ▲도민과의 소통 강화 ▲연구과제 질적 제고 및 활용도 강화 등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안정선 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도정에 대한 연구 기여도 강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도정의 성 주류화 및 양성평등 실현 지원 등을 과제로 내놨다.
김용찬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성과 계약은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또 “공공기관 경영 혁신을 위해 조직 운영을 비롯한 예산 운영지침 보완 등 개선 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각 공공기관장의 성과 계약내용을 도와 각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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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노인복지시설, 군·경부대 등 위문
이석화 청양군수는 17일 설 명절을 기해 노인복지 현장인 요양원과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를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관내 노인요양원 7개소를 방문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및 청양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했다.
김종선 8361부대 3대대장은 “주변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장병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주민들이 평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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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고 동화책 읽어주며 `훈훈한 소통´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설을 사흘 앞둔 16일 금산지역 시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잇따라 방문,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추부어린이집 방문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격려와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갠 안 지사가 이날 첫 발을 내딛은 곳은 금산수삼센터.
400여점포에서 700여상인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곳에서 안 지사는 시장 운영과 인삼 산업 현황 등을 들은 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살폈다.
금산추부어린이집 방문
이어 금산소방서로 발걸음을 옮긴 안 지사는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명절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추부어린이집 방문
금산소방서에 이어서는 금산읍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이일남 옹(91)을 찾아 세배를 올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근무하다 투옥됐다.
추부면에 위치한 마전 경로당에서는 명절 인사를 올리고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불편함을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으며, 앞으로도 더 효도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경로당에 이어 찾은 추부어린이집에서는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안 지사는 또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두 권을 직접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차량에 일일이 태워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는 위기가정 아동 등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향림원으로, 안 지사는 입소 아동들에게 언제나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곳에서는 입소 아동들이 핸드벨 수화공연을 마련,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소통에 중점을 둔 이번 설 명절 방문과는 별도로, 앞으로는 현안 발생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시‧군을 방문, 교감을 넓혀 나아갈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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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명품 농식품 日 슈퍼마켓 공략 성과
충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홀에서 열린 제49회 동경슈퍼마켓박람회에 도내 6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5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충남 명품 농식품 日 슈퍼마켓-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동경슈퍼마켓박람회(Supermarket trade Show)는 일본슈퍼마켓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박람회로, 저스코, 이온, 이토요카도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의 구매 담당자가 방문하고, 올해에는 150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충남 명품 농식품 日 슈퍼마켓-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도내에서는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무진㈜, 백제㈜ 구안산업, 백제식품(주)등 도내 6개 업체가 도의 지원을 받아 멜론, 딸기, 고춧가루, 밤, 홍삼, 조미김, 면류 등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사진)충남 명품 농식품 日 슈퍼마켓-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참가 결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일본에 67개의 매장을 보유한 하로즈 사와 유기농 고춧가루 수출에 잠정 합의하고, 세부 수출규모와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천안에 소재한 무진㈜는 일본에서 도시락제품을 판매하는 시니얼 라이프 사와 양배추, 토마토피클 등 채소 반찬류를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홍성의 백제㈜는 지속적인 엔저현상으로 그동안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CGC, 이온 등 주요 바이어와 물냉면, 쫄면 등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눈앞에 뒀다.
부여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 멜론을 가공한 냉동 샤베트 제품과 밤을 활용한 페이스트의 수출을 추진해 일본 현지 구매담당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병훈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엔저현상과 일본 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우리나라 최대 농식품 수출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생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충남도 공동관´을 구성하고 사전준비 및 현장 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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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김홍장 당진시장이 민선6기 2년차를 맞이해 시민 중심의 당진을 향한 소통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두순방을 지난 13일 당진2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김 시장의 이번 첫 연두순방은 그동안 지역현안 중심으로 다뤄졌던 질의답변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당진형 주민자치와 3농혁신 등 민선6기 역점정책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지역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중․고 학생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장애인 등 평소 시정참여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시민들이 특별 초청돼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통해 행정과 시민 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 참여했던 최진 송악중 부학생회장은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증편을 건의한 것을 비롯해 호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환 군은 학교 인근 보도블록 파손과 시내 주정차 문제를, 박주현 계성초 학생회장은 실버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궁금한 점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해 어른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을 비롯해 대화의 시간 동안 이어진 시민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으며, 각 사업별로 세부 전문적인 검토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들이 보완․답변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앞장섰다.
당진시는 연두순방 동안 시민들이 건의한 400여 건에 대해 향후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조금 더 많은 시민과 더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풀어나갈 것”이라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변화의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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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설립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논산시 성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동면 지역주민 대표 56명과 송덕빈 충남도의원, 이계천․백승권 논산시의원 및 논산시청․성동면사무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논산나래학교´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배경 및 필요성, 추진일정, 설립 위치 및 규모, 운영되는 교육과정 등을 안내했으며,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논산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총 293명으로, 특수학교가 없어 장시간(편도 1~2시간) 통학을 하거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어 불편함을 해소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논산․계룡지역 46개의 일반학교에 62개의 특수학급이 있지만,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에는 한계가 있어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특수학교인 가칭 `논산나래학교´를 성동면 성광초(폐교)부지에 유․초․중․고․전공과 과정 등 총 23학급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며, 건축비와 시설비, 교재․교구비 등 총 260억여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남 동남부 지역 중심인 논산지역에 특수학교가 세워지면 장애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중심의 훌륭한 교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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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청년의 꿈이 미래 만들 것”
“꿈을 꿀 시간조차 없는 요즘의 20대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 노연경 대학생 정책기자단장 -
“목표하던 곳에 취직한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다보면 인생을 끌고 갈 동력이 생길 겁니다.”
- 안희정 지사 -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충남도 대학생 정책기자단 간담회´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학생들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 정책기자단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첫 행사로, 대학생 정책기자단의 자체적인 기획에 따라 팀별 활동계획 발표, 자유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안희정 지사와 대학생 정책기자단이 주제에 상관없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자유대화 시간이었다.
자유 대화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대학생들이 안 지사에게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도지사님, 질문 있어요´ 코너가 진행됐다.
1부는 학생들이 질문거리를 쓴 글들을 질문상자에 담고, 이를 안 지사가 대화 도중 무작위로 뽑아 답하거나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정치적 라이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세상(정치)는 상대방과 복싱처럼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안 지사는 “직업 정치인으로서 진심을 다해 나를 설명했다면 설사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며 “선택을 받기 위해 나를 사실과 다르게 포장해서 내세우는 것이야 말로 경계해야 할 라이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꿈이 없으면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대학생 정책기자단과 안 지사가 `청년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대학생 정책기자단은 꿈과 현실, 미래에 관한 평소 자신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시대를 앞서 같은 고민을 한 안 지사에게 조언을 청했다.
안 지사는 “세상 모든 직업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어떤 스펙을 쌓고 어떤 전공을 공부하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길을 찾으라”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신영복 교수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한 구절을 소개하며 “내 꿈에서 가치를 찾는 일은 인생의 주춧돌을 쌓는 일과 같다”라며 “제1기 대학생 정책기획단 활동이 더 좋은 충청남도를 만들고 여러분 개개인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대학생 정책기자단은 전국 총 13개 대학의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6개월간 도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취재 및 모니터링,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