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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충남도청 찾은 충남함 장병들
충남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함´ 장병들이 17일 도청을 방문했다.
도는 지난 1989년 해군 호위함인 충남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해마다 충남함 장병들을 만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그동안에는 대부분 도 지휘부 등이 충남함을 직접 방문했으나 올해는 충남함 측이 도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 지난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충남함 장병들의 도청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도청 방문에는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 40명이 참가했으며, 장병들은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환담을 가진 뒤 내포신도시 홍보관을 찾아 신도시 조성 현황을 들었다.
환담에서 송 부지사는 충남함 장병들에 대해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영해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충남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충남함 장병들은 도청 방문에 이어 예산 충의사와 아산 현충사를 잇따라 참배하며 나라사랑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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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시 간부공무원과 2016 국비 2,920억원 확보 총력전
넓은 황산 벌판위에 평화로움을 간직한 역사의 도시, 국방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바탕으로 논산 발전을 이끌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쳤다.
▲ 논산시장 황명선
시에 따르면 황명선 시장이 9일 2016년 국비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KTX훈련소역 설치,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사업,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여·야 관련 상임위원 및 예결위원 등을 일일이 만나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광폭 세일즈를 펼쳤다.
특히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따른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한 관문인 국회상임위 개최가 불명확해짐에 따라 황시장은 지난 8일 서울에 올라가 시시각각 급변하는 국회일정에 촉각을 기울이며 전략기획실, 예산담당관실, 미래사업과 등 관련실과 직원들과 눈물겨운 총력전을 벌였다.
황시장은 이날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를 위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한기호, 신기남, 심재권, 염동열, 박인숙 등 여야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고, 윤여항 희망논산추진단장은 황인무 국방부 차관을 만났고, 김민기 예산담당관은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방문하는 등 논산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향후 논산의 성장동력을 좌우할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대상 사업은 KTX 훈련소역 설치, 전통유교문화의 보존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사업과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등이다.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일정을 마친 황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정책전당대회에서 `논산시 친환경농업 육성조례´가 50대 좋은 조례에 선정돼 `좋은 조례상´을 수상하였다.
논산시친환경농업육성조례는 2010년 11월 1일 제정, 친환경농업 육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여 친환경 무상급식 등에 적극 지원하는 등 논산을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메카 도시로 만들고 농업의 품질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농업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민병춘 의원의 발의한 `논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100대 조례 선정, 좋은 조례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적인 과제 발굴 및 방향제시는 물론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지원체계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의 역량을 모아 만든 창의적인 지방의 조례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확산된다면 지방자치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듯이 지역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향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및 예결소위 구성 등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과정에 적극 대처, 예산국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선 치밀한 선제적 대응과 그동안 쌓아온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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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이스턴케이프주와 교류·협력 확대
충남도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턴케이프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
▲ 남아공 이스턴케이프주(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 주지사) 교류
안희정 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Phumulo Godfrey Masualle) 이스턴케이프 주지사와 양 도·주간 우의 증진 모색과 공동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우호교류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이스턴케이프주는 상호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 남아공 이스턴케이프주(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 주지사) 교류
또 문화와 과학·기술, 교육, 관광, 무역 및 투자, 해양, 경제·농업 개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도와 이스턴케이프주는 이와 함께 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상호 참여하고, 양 도·주의 관계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추진키로 했다.
▲ 남아공 이스턴케이프주(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 주지사) 교류
이번 우호교류의향서는 향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조치로, 정식 협정은 내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이번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지역이 우의를 높이고, 신뢰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스턴케이프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 주지사는 충남도의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농업과 제조업 분야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며, 안 지사에게 내년 이스턴케이프주를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남아공대사도 도와 이스턴케이프주 간 교류·협력 확대 약속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는 지난 3월 부임 직후 도를 방문, 안 지사를 만나 이스턴케이프주와의 교류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쪽에 위치한 이스턴케이프주는 16만 9580㎢의 면적(충남의 19배)에 인구는 700만 명으로, 관광산업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주요 산업은 자동차 제조업과 섬유, 식품가공업, 농업, 목축업 등이며, 지역 총생산은 72억 달러, 1인당 GRDP는 2000달러(2009년 기준)이다.
한편 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 주지사를 비롯 이스턴케이프 방문단은 지난 8일 충남에 도착해 9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당진현대제철 등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10일 협약식 전에는 도 농업기술원을 견학한 뒤 예산 농가 맛집을 체험했다.
11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식물자원 관련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 한국중부발전(보령화력본부)을 방문하며, 12일 오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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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격려문 발송
김지철 교육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표하고, `수능시험에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충남교육감 김지철
이번 격려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학교에 들어설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에 애써주신 부모님께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수능시험이 끝나면 큰일을 해냈다는 안도감뿐만 아니라 기대와 실망이 교차할 수도 있다”며 “결과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다음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일(목) 도내 50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11일(수) 오전 10시에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받게 되며,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배정 받은 시험장학교 시험실에 입실해야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문]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시간은 참 빠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시험을 치르는 날 아침,
여러분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학교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날을 위해서 고생했던 지난날들이 스쳐 가리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12일 하루, 후회가 남지 않도록 시험에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충남교육청은 여러분이 최적의 시험장에서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시험을 진행해 주시는 모든 선생님과 감독선생님께서도
여러분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를 해 드릴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에 애써주신 부모님께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준비해온 모든 것을 쏟아 시험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학생들 모두가 기대했던 좋은 결과를 얻기를 고대합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큰일을 해냈다는 안도감뿐만 아니라
기대와 실망도 교차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다음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모쪼록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시험을 잘 치르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후에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에도 감사하는 편안한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충남교육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1. 9.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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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키운다
충남도는 3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디스플레이 기업인 과정´을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는 디스플레이시장 조사기관인 IHS 강민수 수석의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의 위기와 기회´ 특강과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 수석은 강연을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과 최근동향을 소개하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 윤창현 충남 테크노파크 원장, 박용권 도 전략산업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디스플레이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후방 연관 효과가 매우 큰 수출 주도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생발전 토대를 만들자”라고 역설했다.
안 지사는 이어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둔화와 후발국가의 맹추격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도내 관련 산업 집적화와 클러스터 육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충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경제인 아카데미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 854개의 디스플레이 업체 중 204개 업체가 입지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연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326억 달러의 생산액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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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서산시가 지난 23일 2015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서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톨령상 수상 사진
23일부터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전통시장 육성 및 자체사업 발굴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동부시장 상인회와 전국 최초의 시장정비사업, 상인 민자유치를 통한 수산물 전문식당가 건립, 시내 중심권의 친환경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및 자체 태스크포스(TF)팀 구성 등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그동안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노력과 상인들과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로 앞으로 대통령상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충남 서북부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 그동안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시장 선정, 전국 100대 시장, 명절에 가고 싶은 시장 등 서산의 대표시장이자, 전국에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는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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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사 건립´ 등 20개 과제 약속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 부담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 서울 충남학사를 건립키로 하고, 미납한 출연금을 내년까지 모두 납부키로 했다.
안희정 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23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군정 합동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도와 15개 시·군이 체결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능재정립´ 관련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는 도답게, 시·군은 시·군답게´ 자기주도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은 도와 시·군이 상호 보완성을 기초로 수평적이고 동반자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자는 목적 아래 총 20개 약속 과제를 담고 있다.
20개 과제는 도와 시·군이 사전 제안한 것들로, 이날 안 지사와 시장·군수들이 토론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협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국·도비 부담비율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은 도비 부담 법적비율 미 준수 사업을 개선하고, 도 공약사업은 도비 부담을 단계적으로 올리며, 규모 축소가 필요한 사업이나 성과 미흡 및 중복 사업 등은 보조율을 하향하거나 없앤다는 것이다.
현재 재정여건상 도비 부담비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사업은 영유아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13건 337억 원으로, 부담비율 개선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시·군에 지원되는 도비는 200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충남학사는 조속한 시일 내 건립을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15개 시·군이 목표로 잡은 75억 원의 출연금 중 미납된 36억 원과 8개 시·군이 아직 내지 않은 장학기금을 내년까지 모두 납부키로 했다.
충남학사 추가 지분 희망 시·군은 학사 건립비용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대응전략을 마련해 추진체계를 구축하며, 시·군은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대응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은 또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시·군 특성을 고려한 충남형 사업을 전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판로 안정화도 지원한다.
도와 시·군은 이와 함께 ▲충남 상생산단 정주여건 개선 ▲도-시·군 인사교류 활성화 ▲충남형 동네자치 확산 ▲도내 문화관광 축제의 경쟁력 강화 ▲충남관광 활성화 ▲공립예술단 운영체제 개편 ▲백제역사유적지구(세계유산) 통합관리 ▲로컬푸드 연계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마을만들기 지원·협력 시스템 구축 ▲농산물 통합마케팅 체계와 공동브랜드 육성 ▲도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역할과 기능 재정립 ▲깨끗한 충남 만들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공공디자인 통합 지원체계 구축 ▲해양신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내포신도시의 안정적 운영·관리 체계 구축 등에도 함께 힘 써 나아가기로 했다.
각 협약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상호 협의 후 결정한다.
안희정 지사는 “이번 협약은 기초와 광역 정부의 효율적 업무 배분을 통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충남이라는 이름으로 15개 시·군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지방정부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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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美´에 빠진 일본 여기자들
충남도는 2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유력 신문·방송 여기자들을 초청, 백제 세계유산 및 도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 일본여기자 팸투어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모두 50명으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 추고쿠방송 등 일본 유력 신문·방송사 소속 기자들이다.
이들은 이날 공주 계룡산 이삼평비를 찾아 취재를 진행한 뒤, 공주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잇따라 관람하며 백제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여기자들은 이어 공산성 문화재 발굴 현장을 살핀 뒤 `백제요´로 이동해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부여 백마강 황포돛배 체험 등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 중에는 일본 유력 매체 소속 기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일본에서의 충남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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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총력대응, 경찰헬기와 합동 모의훈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10월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금산과 세종에서 112총력대응 일환으로 편의점 강도 사건을 가상하고 경찰헬기와 합동으로 범인을 추격 검거하는 공중․지상 합동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갈수록 기동화, 광역화되고 있는 강력범죄의 양상에 따라 지역경찰, 교통경찰, 수사형사 기능별 합동 출동뿐만 아니라 경찰헬기를 동원한 범인 추격 검거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범인이 편의점 주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현금을 강취 후 차량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 주인의 112신고에서부터 긴급배치를 통한 도주로 차단, 경찰헬기와 추격조의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경찰은 이번 훈련으로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예상 도주로의 효과적 차단, 헬기 동원을 통한 공중․지상 공조 훈련을 통하여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현장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범인검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동 및 광역화 범죄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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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17일 보령댐 방문 황교안 총리 만나 “지원 절실”
충남도가 상수도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 17일 보령댐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김태흠 의원(왼쪽 두 번째), 유익환 도의회 부의장(왼쪽) 등과 함께 김병하 한국수자원공사 충청본부장으로부터 보령댐 관리 현황을 듣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17일 보령댐 및 인근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가뭄 극복을 위한 도의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 17일 보령댐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황교안 국무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황 총리는 안 지사와 함께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으로부터 보령댐 관리와 광역상수도 공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아 가뭄 피해 상황을 살폈다.
▲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풍계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마을상수도 운용 현황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황 총리에게 `금강-보령댐 도수관로 사업´이 이달 중 본격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치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풍계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마을상수도 운용 현황을 듣고 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령댐 광역상수도 사용 도내 시·군 상수도에 대한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 마을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풍계리 마을 주민들과 가뭄에 따른 피해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수도 긴급 누수방지 사업은 정수장 5곳과 압력관 326㎞ 등 노후 시설을 개량하는 것으로, 모두 385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25%에 달하는 상수도 누수율이 크게 낮아지며 용수 확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누수율이 10%만 줄어도 하루 2만 6000톤의 용수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국비 625억 원이 투입되는 금강-보령댐 도수관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17가지 행정 절차도 의제처리 돼 이달 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도수관로가 완공되면 보령댐은 내년 3월부터 하루 11만 5000톤의 물을 금강으로부터 공급받으며 용수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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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파수꾼´ 제3기 도민감사관 첫 발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도민감사관제 운영 안내 등 직무 특강이 진행됐다.
제3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교수와 변호사, 건축사 등 모두 53명으로, 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
이번 도민감사관은 특히 감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이들을 선발, 향후 도정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도민감사관은 그동안 도가 지향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제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도정 곳곳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도민감사관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현장 감사 등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정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민감사관제는 지난 1997년 명예감사관제로 출발해 지난 2011년 도가 참여형 감사 제도인 감사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 현재 3기에 이르고 있다.
지난 1∼2기 도민감사관은 232건에 달하는 도정현안과 생활민원 제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으며, 감사 능률 향상, 열린 감사 실현, 밀착형 도정 수행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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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활용 독거노인 원예치료 길 연다
충남농업기술원이 농촌마을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주 추계보건소와 손을 잡고 국화를 활용한 원예치료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관조성용 국화를 육종하고 있으며 반구형 화단국화로 `누리볼´ 등 16종과 `마당볼´ 등 퍼짐형 등 조경용 국화 8종을 등록한 바 있다.
이들 국화는 주로 화분에 재배돼 축제장, 행사장 및 도로변 화단조성 등에 활용돼 가을철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꽃으로 국민들의 정서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에도 그동안 활용도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화훼산업 활성화와 육성 품종의 활용도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계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화 원예치료를 실시했다.
원예치료 방법은 도 농업기술원, 추계보건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관조성용 국화를 화분과 진료소 뒷마당에 심고 가꾸는 것으로, 화단이 마을 주민들의 한 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7일에는 추계보건소 일원에서 `추계마을 국화 꽃 축제´가 열려 마을 주민과 관계자 200여 명이 국화를 활용한 원예치료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축제는 주변 마을과 보건진료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를 둘러보고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정미 추계보건진료소장은 이 자리에서 “원예치료의 효과로 주민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증진, 독거노인 삶의 의미부여, 마을간 소통 활성화로 인한 지역공동체 의식 부활 등의 효과가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번 원예치료 성과를 분석해 향후 국화꽃을 활용한 농촌마을 독거노인 원예치료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박사는 “앞으로 원예치료 활성화와 마을 경관조성에 우리 육성품종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저관리형 방법을 개발해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추계보건진료소는 주변 4개 마을에서 65세 이상 노인 343명을 포함한 총 1095명의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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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꽃과 드론축제´ 개막
충남도는 9일 내포신도시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내포, 꽃과 드론축제´를 개최했다.
드론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내포신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이틀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 날인 이날에는 정해진 코스와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서로 승부를 가리는 드론 레이싱과 미니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또 드론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에어로켓·캐릭터 모형비행기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드론전투 경진대회, 사회적 기업 제품 및 헬리콥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드론 조난자 탐색·구조 경진대회와 드론전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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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화 확산´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도 단위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다자간 인권업무 협약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체결됐다.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정기 육군 제32보병사단장, 최해영 충남도 지방경찰청 1부장(경무관)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13일 제정·선포한 `충남도민 인권선언´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유관기관 간 인권업무 협약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5개 기관은 상대기관의 내부규정을 서로 존중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인권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도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보급 및 공동 활용 ▲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권협의체 구성·참여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인권증진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병훈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각 협력기관은 인권주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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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관광·녹색첨단 아산시 만든다
민선6기 첫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아산시를 방문, 지역 각계 지도자들과 대화를 갖고 아산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과 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 기관장 등과 환담을 가진 뒤,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도자 4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로 구조 개선부터 농산물 유통구조혁신, 선거구 증설까지 다양한 현안을 제시했고, 안 지사는 참석자들의 요청이나 문제 제기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며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우선 쌀 판로 확대가 절실하다는 농업인의 주문에 대해 안 지사는 “소비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량은 늘고, 여기에 의무수입량까지 겹치며 연간 100만 톤 가량의 쌀이 남고 있다”며 “중앙정부에 복합적인 처방을 제안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인들도) 좋은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소득 다변화와 종자 및 생산기술 개발, 수도작 중심 경지면적 축소, 쌀 가공 제품 개발, 6차 산업화 등 우리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 뒤 “농업 없는 나라는 없으며, 농업을 망치고 미래는 없다. 우리 입에 쌀이 들어가야 제품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3농혁신 지속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산지역 선거구 증설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에 도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밝히며, 좀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 충남학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윤곽이 나와 각 시·군과 함께 결정하는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으며,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 요구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불이익 받은 것이 있다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산지역 지도자들은 이밖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대학병원 유치, 마중버스 배치 효율화,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자살·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위험도로 구조개선, 문화재 보호구역 완화 등을 요청했다.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에 앞서 도는 `도 차원의 아산시 발전 전략´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녹색 첨단도시 ▲온천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SOC 확충 등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활성화 지원, 의료관광 융·복합 라이프 서비스 산업기반 구축, 아산시 상생산단 조성, 천안아산KTX역 인근 R&D 융복합집적지구 추진 등을 내놨다.
또 2016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아산 온천 관광지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아산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문화재청 건재고택 매입, 외암마을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밝혔다.
SOC 확충과 관련해서는 서해선 복선전철, 제2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 623호 경찰대 진입도로 개설, 생태하천 정비 등에 대한 추진 상황 또는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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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칠갑산 장승문화 축제 성료
제17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양 대치면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003 장승대제 후 소지를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남북통일 장승세우기
이번 축제는 음양의 조화와 화합의 상징인 결혼을 주제로 칠갑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열렸다.
▲ 장승대제 후 소지를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
특히 칠갑산의 장승문화와 지리산의 장승문화가 혼례의식을 통해 융합함으로써 한민족 고유문화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개최돼 주목 받았다.
▲칠갑산 장승대제
또 칠갑산대장군 장승 앞에서 국태민안 및 발전을 기원하는 칠갑산 장승대제와 청양 관내 6개 마을 초청 마을장승제 시연 등을 통해 청양의 장승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칠갑산 장승대제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청양군민과 관광객 등 수백명이 함께 오색줄을 당겨 장승을 세우는 남북통일 장승세우기는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의미를 더 했다.
▲칠갑산 장승대제
이와 함께 축제 첫날인 3일 칠갑산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에서는 황금 복 거북 조형물 제막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갑산 장승대제
조형물이 설치된 곳은 백제시대 한 선비가 거북 알을 나눠 받는 꿈을 꾼 뒤 대대손손 장수했다는 거북바위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는 장소로, 거북이가 알을 낳고 산으로 올라가는 형세로 자리 잡아 청양군민 및 방문객들의 장수와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 황금 복 거북 제막식
이 밖에도 숲속 길 가족건강걷기 대회, 전국 가족 솟대깎기대회, 소망장승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라며, “특히 장승의 의미와 우리 고유의 민속적인 주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를 주관한 청양문화원 관계자는 “청양의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더해 차별화된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승화시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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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서산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로 권정애(62·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 서산시 시민대상 권정애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회봉사부문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3명의 후보 중 지난 1일 각계각층의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에서 선정된 권씨는 40여년간 미용봉사를 시작으로 소년소녀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 구치소 수감자 교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씨는“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별일도 아닌 일로 큰 상을 받게 돼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라며“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은 오는 9일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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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특산물, LA한인축제에서도 돋보였다!
42회째를 맞은 미국 LA한인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방문 2일차(현지 일자 10. 1) 18시, 서울국제공원에서 막을 연 이번 축제에서는 교민들은 물론, 다인종 문화를 대변하듯 현지인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 시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축제 개막을 17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향수어린 고향의 맛과 영양을 듬뿍 선사해 줄 품질 좋은 서산 농특산물의 애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제가 동포사회의 화합을 이끌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세계적인 행사로의 도약을 기대하면서, 서산시도 축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축제재단 주도의 환영 리셉션에서도 이 시장은 한인회 주요 인사 등과 밀착 대면하면서, 서산 농특산물의 애용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서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개막식 후 이시장은 곧바로 `서산 특산물전´ 판매부스로 향해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시식을 권하는 등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도 직접 나섰다.
시애틀에서 10시간을 달려 행사장을 찾았다는 손모씨(45세)는 “서산 어리굴젓은 알고 있었지만 감태는 처음 접해본다.”며, 시애틀에서도 서산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교포들께서 우리 전통식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이분들의 향수를 달래 줄 맞춤형 수출 상품을 발굴하고 현지 판촉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인축제에서의`서산 특산물전´은 LA서울국제공원에서 축제가 종료되는 오는 4일까지 열리게 되며, LA한인축제는 행사기간 중 3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는 세계 다민족 축제 중 최고의 행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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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29일 보령댐 찾아 가뭄 극복 대책 등 논의
충남 서북부 8개 시·군에 대한 제한급수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보령댐을 찾아 가뭄 극복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안 지사는 이날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으로부터 가뭄 대응 현황, 긴급 용수 공급시설(금강 도수로) 건설 추진 상황, 급수 조정 계획, 보령댐 수질 현황 등을 들었다.
이어 도의회 신재원 의원,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채호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하 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과 가뭄 극복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 2012년 가뭄 때 충남도가 제안한 금강과 보령댐 물 연계 방안을 중앙정부에서 받아들인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도수관로 연결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끝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금강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는 방안은 부여 백제교에서 부여군 내산면 반교천 상류까지 21㎞ 구간에 도수관로를 설치, 하루 11만 5000㎥의 용수를 반교천과 웅천천을 통해 흘려보낸다는 계획이다.
안 지사는 또 지난 5년 동안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가 3차례나 발생한 점을 언급한 뒤 “귀한 것을 싸게 쓰도록 하는 것은 좋은 정책일 수 없다. 귀한 물을 무한정 쓸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 아껴 쓰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함께 물 값 현실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의 구조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으로 지천댐 건설 공론화를 주문했으며, 각 시·군 비상 저수시설 확보, 보령댐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과 이에 따른 주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 강구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29일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2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일 경보 수준은 `심각 Ⅱ단계´로 확대되며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이 20% 감축된다.
도내는 물론 국내 광역상수도에서의 제한급수는 사상 처음으로, 도는 같은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제한급수 적응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댐은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개 시·군 48만 명의 주민에게 하루 20여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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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의 향기에 빠지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되찾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을 시가지로 이전하는 큰 변화를 시도했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추석연휴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시키며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개막식은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는 시가지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석탑로 일대에는 늦은 밤까지 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1400년전 백제저잣거리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백제인의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거리 곳곳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추석 당일인 축제 2일차에는 일찍 성묘를 마치고 온 귀성객들이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밤축제와 백마강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행사장을 찾았고, 일본 고대 음악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미마지가 백제무왕 13년에 오나라에서 배워 일본에 전한 미마지 탈춤이 정림사지5층석탑을 배경으로 공연되어 문화축제의 진한 향기를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3일차인 지난 28일에는 백제문화제의 제불전 중 사비 백제 6대왕의 성덕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가 세계유산인 능산리고분군에서 열렸고, 국악과 재즈가 만나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공연 `풍류마중´이 정림사지5층석탑 전통무대에서 펼쳐져 수준 높은 공연을 볼 기회가 적은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지난 3일간 백제문화제에서 우려했던 교통문제는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 부여군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면서 크게 걱정했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주변 부소산성, 구드래, 궁남지, 백제초 주차장에 차량을 분산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15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해 편하게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횟수와 상관없이 하루종일 탈 수 있는 셔틀버스 1일권의 가격을 1000원으로 정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구드래에서 부소산성, 체험장이 몰려있는 석탑로까지 운행하는 사비전동차는 걷기 힘든 노인과 아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중반에 접어든 백제문화제는 제불전 중 오천결사대 충혼제(9.30)와 수륙대재(10.3)가, 대표퍼포먼스인 백제역사문화행렬, 부여군 16개 읍면의 전설‧설화를 소재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백제인 대동행렬, 백제군의 위용과 기상을 표현하는 계백장군 출정식 행렬 등 앞으로 큰 행사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근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한 옛 전통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여는 주민참여형 사비백제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