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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8일 대전 뿌리공원 일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적극행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개최된 산림청 “반부패·청렴 중앙 결의대회”의 취지를 이어받아 반부패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휴양림과 관련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캠페인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사례들을 소개하고, 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규제개혁신문고,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등을 홍보했다.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기관 스스로도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휴양림 및 산림복지에 관련한 국민의 생각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방문하기 즐거운 휴양림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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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 설치…대전시·기상청 공동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기상청과 함께 5일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를 설치했다.이번 기후위기 시계 설치는 지난해 기상청의 대전 이전과 함께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전시와 공동으로 추진됐다.또한, 국가 기후변화 정책의 지역 확산을 위한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근거한 시책을 지원해 기후변화 홍보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특히, 설치장소인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식물 종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식물의 재배와 연구가 가능한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온을 낮추고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흡수 등 도시 속 거대한 허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심숲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국민과 소통에 적합한 장소로 최종 선정됐다.기후위기 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보고서에 근거하여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출한다. 2023년 9월 5일을 기준으로 1.5℃ 도달까지 남은 시간은 5년 321일이다.이번 기후위기 시계 설치를 통해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기후변화 과학정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기상청과 대전시와의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하는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과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에 기후변화과학 교육 클러스터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대전에도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친환경 차 보급, 녹색건축물 조성, 도시공원 확대 등 탄소 중립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장동언 기상청 차장은“기후위기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관심과 탄소 중립을 위한 행동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는 커다란 과제”라며, “앞으로 기상청은 민·관 협력을 통한 국민의 탄소 중립 인식 개선과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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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혈관 숫자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하세요…"레드서클 합동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대전/ 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5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레드서클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전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이 밖에도 대전시는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 세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하철 및 지역 내 전광판과 SNS 카드 뉴스를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관리하는 건강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자기 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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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우수마을 독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생태관광 일반시민 체험단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0월 12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2006년 부터 지정되어 현재는 전국 10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고, ‘독산마을’은 2020년부터 지정되어 있다. ‘독산마을’은 생태 · 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내에 위치하여 소황사구, 명품가로수길, 독산해안 녹지대, 조개 · 맛살체험 학습장, 전통문화 체험장, 독살체험 문화행사 등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고, 올해 재지정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방문하여, 생태 ‧ 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9월 4일부터 9월 21까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독산마을이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 재지정 된 것을 계기로 독산마을과 보령소황사구, 독산해안 등의 자연환경이 더욱 잘 보전되기를 바라며, 이 지역에서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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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이은학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을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 이향순 기자] 대전시 이장우 시장이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60)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은학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시 IT산업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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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쉽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개선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개념 및 판단기준과 세대,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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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새마을협의회 대전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가 31일 오후 2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2023년 전국 중앙 및 시도·시군구 새마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과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등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원탁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새마을 전국협의회장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지역 새마을협의회 이거 하나는 꼭 해보자!”라는 주제로 원탁 토의를 진행, 새마을 운동의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대한민국의 중심, 일류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전국 협의회장님들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지도협의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님들은 조국 근대화의 첨병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설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해주셨다”라면서 “교통의 중심,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지도자협의회의 조직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새마을을 운동은 6.25 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강국의 반열에 오르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라면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새마을 운동이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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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전국 100대 명품숲 선정…"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 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지는 실태조사로 발굴된 914개소 대상지 중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1차 선정위원회가 산림의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선정한 100개소이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국민소통 > 정책참여 > 국민심사 >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에서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국민심사에서 추천된 숲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 시에 반영되며, 기존 국유림 명품숲 50개소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50개소를 더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라며,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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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음식물 쓰레기통 싹쓸이한 할머니 절도죄로 신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지난 26일 대전시 모처에서 저녁 시간을 틈타 일명 박스 할머니가 다가구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 전량을 훔쳐 가는 모습이 건물 내 CCTV에 고스란히 잡히면서 해당 다가구 내 입주자들은 고민에 빠졌다.취약계층인지는 모르지만 박스를 주우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보아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를 절도로 신고해서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주장과 불쌍한 할머니를 어떻게 신고 하냐는 주장이 상반된 가운데 결국 주민들은 신고를 통한 재발 방지를 결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이 사건을 두고 주민들은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동정하면서도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어진 것이 이번 한 번이 아니고 빈번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들어 재발 방지와 절도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신고했지만, 할머니에 대한 동정으로 밤잠을 설쳤다는 게 주민들의 전언이다.한 입주자는 할머니가 가져간 쓰레기통이 과연 고물상에서는 얼마를 쳐주겠냐며 아마도 100원 이내로 고물 처리했을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 사려면 6천 원 이상이 들며 한두 번도 아니고 자주 일어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처벌보다는 경종을 울리려는 조치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 사건은 지구대에서 경찰서 형사과로 사건이 이첩되고 담당 형사가 배정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입주자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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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경기, 충북, 경북, 전북 등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제 기관의 피해 발생 공유와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1년에 2회 발생하며, 여름철에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데, 피해가 극심한 경우 나무가 죽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민중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과 활동량이 증가하고, 2화기(2세대) 성충 발생 시기도 작년보다 빨라져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8월 16일 자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방제단(1천5백 명)을 동원하고, 생활권 수목 진료 기관인 나무병원과 협력하여 유충 활동기인 9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자체와 소속기관은 피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상황과 피해 확산 우려, 유충 활동기와 월동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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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쪽방촌 찾아 청소·도배 등 봉사 펼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지난 21일 시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 벤 엘 집 쪽방 상담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직원 등은 폐기물 수거와 청소, 도배와 장판 교체, 거주 공간 정리와 전구 교체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12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실행과제’ 중 하나로 금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시민의 사연을 신청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성규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시민과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 여러 주체가 협력하여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플랫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참여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지난 8월 10일 쪽방촌에 선풍기 18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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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32사단과 실전같은 을지연습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합동으로 ‘2023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이번 연습은 조달청 국·과장을 비롯하여 대전‧세종‧충청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32사단장과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상정하여 실전에 대비하는 연습으로 진행됐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연간 3조 원 상당의 국방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조달청은 전시 상황에서도 군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방위사단과의 합동 연습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 관리능력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연습이 종료되는 날까지 실전과 같이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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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아이디어, 공공데이터로 빛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8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20층)에서‘2023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특별상 1팀으로 총 11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기상(강우)정보 알림시스템(린솔) ▲교복품질 UP 가격 DOWN(정찾소) ▲안전알림e(충대가 안전을 알림e) ▲대전시 전통시장 화재분석 및 예방기술 개발(DJU Any Fire) ▲이몽저몽(이몽저몽) 으로 총 5팀이 선정되었다.본 대회의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린솔팀에게 돌아갔다. ‘국지성 기상이변에 대응가능한 정밀 기상(강우)정보 알림 시스템’을 선보인 린솔팀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실제 측정한 강우 데이터와 융합해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국지성 기상정보 및 예보시스템을 구축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우리 아이 장난감을 어디서 빌리지?(강민석팀) ▲책빵(bREAD) ▲분리유(자바칩) ▲무더위 쉼터 알리미(_XD_) ▲CleanPath(클린조) ▲대전 관광사이클 기획(S.O.D.A.)으로 총 6팀이 받았다.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인 강민석팀의‘우리 아이 장난감을 어디서 빌리지?’는 연령별 장난감 부족 비율을 파악하여 해당 연령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매하도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다.한편,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전여상의 정찾소팀이 제출한 ‘교복품질 UP 가격 DOWN’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문정중 _XD_팀이 제출한 ‘무더위쉼터 알리미’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 우수상(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한, 부문별 최고상 수상작 2개팀 은 9월에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입상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대전 청년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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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회남 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먹는 물 안전을 최우선" 녹조대응에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15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회남 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회남 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1,000 세포/ml을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라 발령됐다.관계자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로 인한 먹는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청호 취수원 인근 3개 지점(문의, 추동, 회남)에 대하여 조류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일 대청호 문의, 추동 수역에 발령된 ‘관심’ 단계도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회남 수역의 조류 발생 원인은 여름철 집중강우 및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류의 먹이가 되는 영양염류 유입이 증가했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유해 남조류가 성장 및 번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경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녹조 대책을 관계기관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일에 제2회 대청호 조류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대청호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 기관별 녹조 취약시기 중점 추진대책, 부유물 및 녹조 처리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이에 따라, 금강청과 지자체는 상수원 인접 지역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등 오염원 점검을 강화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수상 녹조 수거장치 등 방제 장비 집중 운영을 통해 녹조 추가 증식을 방지하고 취·정수장 관리자는 심층 취수, 정수고도화 등 먹는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조희송 금강 유역 환경청장은 “회남 수역에 추가로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지만, 그간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국민께서 녹조로부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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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사회조사’ 16일부터 실시…"시민 삶의 질 측정 및 사회변화 예측"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8년 8월 1일 이전 출생자) 12,000여 명이 대상이 된다.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인터넷 등)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사회복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67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세부 내용을 보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청년 육성정책 선호도, 노인 고충문제, 보행환경 만족도,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월평균 공교육 및 사교육 지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노후 준비방법, 노인 운전자 현황, 공공자전거 타슈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현황, 생활 동반자 다양성, 장래 자녀 출산계획, 대전지역 외 소비 항목 및 장소 등 대전시정 관련 주요 이슈와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하여 향후 대전시 관련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에 시 홈페이지에 공포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2023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 및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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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박수자, 중구지회 정환목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굳건한 대한민국이 세워질 수 있었다”라며 “우리 민족이 해방 후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을 이뤘던 날의 기적을 다시 한번 대전 땅 위에 재현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등 150여 명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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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빗속에 대전 0시 축제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원도심을 방문하고 과거 존부터 현재 존까지 현장 전체를 세심하게 살피며 행사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점검을 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 및 시공자들을 격려하며“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 축제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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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시간 11일 당일만 18시로 변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최종 변경됐다. 당초 11일 14시부터 과거․현재․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11일 모든 행사는 18시부터 시작한다. 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14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 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20시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라며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해 7일 동안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1㎞ 구간에서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개최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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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한‘0시 축제’위해 총력…"합동 사전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행사 시설물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재난관리과), 구(안전총괄과), 소방본부(동부소방서), 경찰청(동부‧중부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등 12개 기관 22명이 참여했다. 시는 대전 0시 축제가 동구와 중구에 걸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점검반을 동구, 중구지역 2개반으로 편성했으며,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약 3시간 동안 축제장 전반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이행 여부 ▲주 무대 등 시설물 구조 안전확보 여부 ▲화기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등 화재 예방조치 ▲누전차단기, 접지 여부 등 전기 안전관리 실태 ▲가스시설 이용 및 가스용기 보관 실태 ▲긴급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했지만,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0시 축제 행사 기간 동안 지하상가 연결구간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관리반, 상황감시반, 현장점검1반, 현장점검2반, 단속수사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축제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합동 사전점검을 총괄 지휘한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은 시민 안전확보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며“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내내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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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국내 수목원 3곳 탐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3개국(불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70여 명이 9일 국립수목원 3곳을 탐방했다.9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참가단 90명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찾아 숲생태관찰로, 전시원 등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의 모습을 돌아보았고, 오후에는 불가리아 참가단 37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사계절 온실, 전통정원 등을 관람하였다. 또한, 대만 참가단 4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홍릉수목원에서 홍릉숲을 탐방하며 도심의 녹음을 즐겼다.산림청은 수목원을 찾는 참가단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료, 입장료 등을 면제하는 한편, 전문가의 숲 해설, 영문 안내서, 기념품 등을 준비해 제공하기도 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한민국의 수목원을 잼버리 대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남은 기간에도 각국의 대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향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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