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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가져다 준 행복한 선물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정모)은 10월 22일(화)부터 11월 6일(수)까지 실시된 「2013년도 찾아가는 박물관」을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속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소규모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성 및 잠재적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총23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체험내용은 수태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토피어리와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직접 익혀보고 응용해보는 학습마술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마술공연도 보고 직접 마술도 배워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 박성동 학예연구실장은 “찾아가는 박물관은 단순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넘어 서로 기쁨을 나누고 배려하며 상상력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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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 중 대덕구 하수관거 정비 완료
대전시가 동구, 중구, 대덕구 일원에서 추진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0년 7월부터 추진한 본 사업은 노후 하수로관로 정비와 공동주택 오수분리를 위해 총 764억 원을 투입하여 동구 원동 중앙시장, 중구 산성동, 대덕구 송촌동 등 3개구 38개동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 함몰, 악취발생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에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하천 수역의 수질 보전과 하수처리 효율 증대 등 연간 약 3억 3천만 원의 공동주택 정화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3년이 넘게 도심에서 시행한 공사로 인하여 통행 제한, 공사 소음, 먼지 등 많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였음에 불구하고 많은 이해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최고의 하수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 시공사인 SK건설(주)와 감리단 한국종합기술은 사용하던 책상 등 사무용 기자재 중 상태가 양호한 품목은 양로원 등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여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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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용갑(朴龍甲) 중구청장
□ 효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주관
▲박용갑(朴龍甲) 중구청장= 11일(월) 오전 11시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진행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의 효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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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이동빨래방 운영 다가올 겨울 대비
태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동빨래방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태평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12세대의 이불과 의류 등 100여kg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포장해 가정으로 배달해 주었다.
세탁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해묵은 겨울 이불을 빨래할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땀 흘려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유익한 사업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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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중구, 온정의 손길 이어져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 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사동 고지대 거주 저소득 가정 5가구에게 각 300장씩 1,500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돌 대사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직 연탄을 구입하지 못해 걱정이 많은 어르신들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대사동 지역에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해 준 을지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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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임기내 결정 거듭 밝혀”
염시장은 “도시철도 건설방식결정을 민선6기로 넘기라는 대덕구의 주장은 정치적 의도로 다른 상황은 변하지 않고 시장만 바뀐다”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의 임기내 결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염시장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서구 국민체육센터~강변들아파트앞둘레길~돌다리~뚝방둘레길~가교에 이르는 정림동 갑천둘레길구간을 아침산책했다.
염 시장은“지금까지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 2호선이 지하철이 아닌 점과 노면전차와 지상고가의 장․단점을 잘 모르는 상황으로 오송 노면전차와 인천 지상고가 및 시범운행 예정인 대구 3호선 등의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염 시장은 도시철도 건설방식을 빨리해야 하는 이유로 “차량증가에 따른 도심교통난 가중과 건설지연에 따른 추가 건설비용 발생 및 사업시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12번의 용역에도 불구하고 버림받은 시설인 엑스포 과학공원이 엑스포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단지, 국제전시컨벤션지구, 사이언스 파크 등의 구역에 HD드라마타운, IBS입주, 한국특허정보원 입주 등으로 창조경제 전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정림동 인근 관저동의 유니온스퀘어 조성과 관련 “신세계백화점에서 아이스링크, 수영장, 암벽시설 등 청소년을 위한 공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그린벨트 해제 후 아울렛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가, 관광수입 증가 등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대생의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의 시설노후와 이용불편에 대한 질의에 “유성이 대전의 관문으로 시설이 열악하고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구암역 근처의 신규 복합터미널 건설에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며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시 동부복합터미널의 예와 같이 인근상권의 활성화가 전망된다”고 답변했다.
한편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489-32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침 식사비용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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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넷 교육기부 프로그램「FUN FUN한 스케이팅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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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유성농협 창고에서 열린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 현장을 방문해 수매할 쌀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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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장 동정)
(유성구청장 동정)
허태정(許泰鋌) 유성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원신흥동 `1일 동장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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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바른 먹을거리 확대 나선다.
유성구가 지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한데 이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바른 먹을거리 확산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성구는 오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5개 구에서는 처음으로 `로컬푸드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바른 먹을거리 확산을 위해 소비자 및 생산자, 유통업자, 그리고 로컬푸드 연구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근 대전녹색소비자연대가 대전시민 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87%가 로컬푸드 전문유통점이 생기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에 유성구는 각 분야별 대표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로컬푸드 연구회 이계석 회장으로부터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특화된 농산물이 풍부하다”고 언급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조성 및 친환경 학교 급식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을 의미하며, 생산지와 식탁의 거리 단축을 통한 상호 신뢰 구축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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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 정착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헌)가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안행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시 군 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확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성구는 자원봉사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홍보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모형 개발을 위한 `아파트 숲에 들고, 그 숲 고향을 품다´라는 프로그램이 전국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는 지난 2011년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해 민간 자율성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주력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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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축협, 이웃 사랑 앞장
대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헌구)은 8일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한우 60kg과 백미 500kg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했다.
대전축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의 역할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매년 지역사랑 기금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직접 ?아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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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천생태공원 2년만에 시민품으로
대전시는 1986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일명`세천유원지´로 이용되어 오던 세천생태공원을 2011년 사업 착수한 지 2년 만에 지난 달 10월말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세천공원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하여 전체 면적 약 5만㎡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공원내에 생태습지원, 잔디마당, 산책로, 및 공중화장실 등을 만들어 대전시민들의 힐링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세천생태공원은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대전 8경 중의 하나인 식장산(598m) 자락에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서, 그동안 생태보전림이면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울창한 숲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을 댐에 가둬 1934년에 조성한 세천수원지(세천저수지)를 끼고 있는데, 이 수원지는 1980년 대청호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대전지역의 주요 상수원이었으며, 숲으로 둘러싸인 저수지와 계곡의 경치가 빼어나고 봄이 되면 공원일대에 진달래와 벚꽃이 흐드러져 보문산공원과 더불어 대전시민들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세천공원은 그동안에 공원으로 지정만 해놓고 부분적인 보완만 해옴으로써 공원미관이 떨어지고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나, 이번 준공을 계기로 원도심지역의 공원녹지 확충 뿐만 아니라 식장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대전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을 겸한 레저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백종하 공원녹지과장은“세천근린공원에 이어서 앞으로 식장산문화공원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생태·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는 명물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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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중리행복 벼룩시장´내년을 기약하며
불법 성매매 카페촌에서 살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한 중리행복길. 이곳에서 주말마다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 4월 재개장 한다.
대덕구에 따르면`중리행복 벼룩시장´은 지난 9월 개장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연 4만70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의 50%는 대덕구 주민이었고 나머지는 다른 구 거주자와 인근 청주, 옥천, 세종시와 계룡시 주민들까지도 참여하고 있어 대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0여명이 참여하여 천막 사이를 오가며 가격을 흥정하고 눈여겨봤던 물건을 구입했다.
이날도 벼룩시장에는 부스를 배정받은 시민과 배정받지 못한 시민 등 170여 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렇듯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도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타의 벼룩시장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곳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른바 성매매 등 퇴폐영업이 성행하던 카페촌 지역으로, 편도 2차선의 도로인데도 불법주차와 좁은 인도, 유흥업소가 난립했었으나 대덕구가 원도심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행복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상인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대덕구는 60여개의 유흥업소를 일일이 찾아가 커피전문점 등 업종 변경을 유도해 지금은 4~5개 업소만 남은상태다.
이날 가족과 함께 나왔다는 김진아(38)씨는 “유흥가라는 인식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 꺼려했던 곳인데 너무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며 “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 팔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9일 행사를 끝으로 겨울철 휴장에 들어간 뒤 내년 4월에 다시 개장 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볼거리가 있는 벼룩시장을 운영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명품거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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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에 백미 기탁
중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8일 중리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중리동에 기탁했다.
부녀회에서 지난 10월 12일 중리행복 벼룩시장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을 통해 마련한 행사 수익금이 30만원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
김민숙 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인 재활용품을 중리행복길 벼룩시장에 판매하여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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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안행부 주관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도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원봉사인프라 ▲자원봉사관리 ▲네트워크 및 홍보 ▲프로그램 부문 등 4개분야 1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복)는 자원봉사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건설을 위한 최고의 실천 가치로 인식하고 전문성 강화와 기관․단체간 협력체계 구축, 기업과 단체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복 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2012년 10월 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 후 불과 1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내년에도 지역발전 및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더욱더 매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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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11일 동정입니다
벌말경로당 신축 개소식 개최
박환용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복수동 벌말경로당 신축 개소식 개최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테이프컷팅 및 시설물을 둘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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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파트단지 상가 간판정비 시범사업 완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무질서하고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아파트단지상가 간판정비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하나로아파트단지 상가와 구봉마을아파트 8단지 상가의 71개 간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159개 노후간판을 철거했다.
간판개선_시범사업_준공-하나로상가(전)
특히, 이번 간판정비사업은 고효율 친환경 LED 간판 제작, 주변에 어울리는 색채와 업소별 개성화된 서체 사용, 야간 경관조명 설치, 전국 최초 연립형 간판 디자인 적용 등 향후 간판 정비사업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기타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은 서구청 도시과(☎611-5664)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간판정비사업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선진화된 간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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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수능 수험생 힐링 강연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능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 마음 치유에 나섰다.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유명강사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11월 12일 관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교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대전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의 `모나리자의 진실´과 SG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석근 감독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이며 이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을 학교 측에서 선택한다.
강연내용을 살펴보면 `모나리자의 진실´은 왜 `모나리자´는 현대 서양미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가?, 아시아에서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열광시키며 미술의 한 획을 그은 모나리자가 출생지인 피렌체를 떠나 어떻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자리를 잡았을까?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가?, 레오나르도와 모나리자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 등이며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가 재미난 강연을 펼친다.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25주년기념 실황공연을 관람하며 중간중간 SG엔터테인먼트 장석근 대표가 작품해설과 그 당시의 문화, 역사를 강연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고된 수험준비로 좀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학생들의 공연문화 체험을 위하여 무대와 음향시설이 우수한 관저문예회관에서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하여는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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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랑의 효자손 안마서비스 제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12일 원정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기성동지역 12개소 경로당을 찾아가는 `사랑의 효자손´ 안마서비스를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효자손사업은 서구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작은 보살핌으로 노후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안마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마서비스, 혈압, 혈당, 치매선별검사 등을 제공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로 소외되기 쉬운 노년기의 건강 욕구를 해결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