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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성 대전시 시민협력과장 대통령표창 영예
대전시 정관성 시민협력과장(54. 지방서기관)이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참여 활성화 및 민관협치 추진 등 지역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민관협치의 시정을 위하여 `사전영향 검토제´ 시행과 시민과의 대화, 시민토론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시민과의 아침산책 등 소통과 협력의 민관협치 시정을 위한 시민 참여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의견을 시정에 접목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큰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심기일전하여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정과장은 1985년 대전시 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평소 검소하고 소탈하기로 소문이 자자할 뿐만아니라 깔끔하고 활기찬 일처리로 동료들 간에 신망이 두텁다.
또한 JC(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30만원을 연말 불우한 이웃을 돕도록 복지만두레에 쾌척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정과장은 대전시 노인복지과장, 서울사무소장, 의회 산업건설 전문위원으로 근무해 오다 지난해 1월 시민협력과장으로 부임하여 시민·사회단체 육성과 민관협치의 시정 추진, 자원봉사자 30만명 등록, 시민 1회 방문 민원처리를 위한 원스톱민원 처리 정착 등 소통과 협력, 봉사의 시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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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가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주차장을 개방하고 주택가 숨은 자리에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 조성 후
서구는 도마2동 155-6번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면 17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오는 6일부터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지역은 주민센터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초․중․고 3개 학교가 모여 있는 주택밀집지역이며,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등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 조성 전
이에 서구는 지난 5월 기존 17면 공영주차장 인접 3개 주택을 매입해 철거하고 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시행해 총 34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주택가의 주차소음과 날림먼지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 방진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차장 인근지역의 습한 환경으로 건강악화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지하수 유출처리를 위한 맹암거(물을 받아 내는 수로)를 시공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폐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재활용해 만든 상온 재생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사용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4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만년동 66번지 일원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35면을 조성 중이며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과 백화점, 교회 등 민간주차장 개방에 최선을 다해 이웃 간 화합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꼭 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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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수원도서관, `진로 찾기´강좌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 가수원도서관은 성격 유형분석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과학적 성격 분석을 통한 나의 진로 찾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가수원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초․중․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한국에니어그램경영교육원 정용근 원장이 나서며, ▲ 성격유형 검사인 애니어그램, MBTI, DISC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진로 찾기 ▲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생활양식과 대인관계 성향 알아보기 ▲ 자녀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한 대화법과 생활지도법 ▲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지도법 등 유익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치게 된다.
강좌 신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가수원도서관 (☎ 543-0051~2)으로 전화,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 30명이다.
이외에도 가수원도서관은 학생들을 위하여 12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직업상담사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후 성격과 진로, 학과 선택에 관한 1:1 진로상담을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전화(☎543-0051)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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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 폭설대응 교통대책 현장훈련 실시
대전광역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2013년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3.12.1〜`14.3.15)중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 및 고립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9일 오후 2시에 서구 괴곡동 고리골마을 부근에서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대전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하에 시 건설관리본부,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육군 제1970부대, 5개구청 재난 및 제설부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이며, 실질적인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도 20여대가 동원된다.
훈련상황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를 따르던 차량들의 연쇄추돌 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차량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훈련장소의 도로를 오전 10시부터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확보하여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심외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 인력 전진배치(9개소) 및 백호우, 인도용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여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이번 훈련을 계기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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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생활체육교실 종강식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안산평생학습도서관에서 생활체육 지도강사 및 클럽 임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도 대덕구생활체육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심금자 건강체조지도자를 포함해 5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한남대 김선휘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생활체육교실은 지난 3월부터 게이트볼, 건강체조, 탁구 등 7개 종목 17개 교실이 운영되었고, 17명의 전문 지도강사가 배치되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체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내년에도 주민을 위한 녹색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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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署, 경찰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대전서부署(서장 이병환)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민간인 및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적인 법률상식과 미란다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규 통역요원 4명을 위촉하여 대전서부서는 현재 16개 국어권 23명의 경찰 통역요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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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군기술협력 중심 첨단국방산업 육성
대전시는 국방산업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2014년 첨단국방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민·관·군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게 대전시의 국방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대전시는 국방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국방 네트워크 활성화로 국방산업발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산·학·연·관·군 간의 협력 네트워크형 국방비즈클럽을 운영하여 군 활용성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것은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 운영하여 군 활용성이 높은 기술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군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하여 국방벤처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촉진기구를 대전에 유치하고 설립을 지원한다.
국방기술의 민군기술이전을 전담하게 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 등 관련 기구의 대전 입지로 앞으로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종사자 및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등 유치로 지역내 소비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기 조성중인 죽동지구외에 추가로 국방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국방산업 기업유치 및 집적화로 국방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국방 R&D 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게 되며,
국방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방협력관 운영과 IT융합 국방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등을 집중 양성하여 제대군인의 재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고용창출과 국방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에 산·학·연·관·군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기로 하였다.
대전광역시장을 위원장으로 육·해·공 3군 본부,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도담시스템즈 등 방산업체, 방산관련 학회, 국방관련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 각 기관의 관계자 29명으로 구성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협의회”)는
지난 2008년 12월 국방산업관련 자문기구로 출범하여 매년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시의 국방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방안 및 국방관련 기관․단체간의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산․학․연․민․관․군 협력을 통한 국방산업도시 기반 구축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면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방기술 및 사업화지원 등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하여 왔으며, 앞으로 대전이 민군기술협력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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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착한기업들`지역사회공헌 한마당´펼쳐
대전시는 동구 대동지역 일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재능나눔pool위원, 1사 1사 결연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품기부와 노력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하고,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대전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사회적기업활성화 대전네트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부 행사로서 (구)대동종합복지관에서 간단한 기념식과 사회공헌 다짐 결의문 낭독을 하고 대동지역 일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2부 행사로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공동체놀이와 문화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쿠키, LED조명, 한방비누, 천연조미료, 친환경 반찬 등의 물품과 집수리, 건강검진, 청소 및 소독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물품은 현재 2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이 접수된 상태다. 여기에다 노력봉사와 재능기부를 모두 합치면 3천여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용호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사회적 관심 증대와 좋은 이미지를 확산하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시민들이 대전을 사회적자본이 충만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그 중심에 서서 사회공헌을 다짐한 것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우 대전고용노동청도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지역민들의 복지수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므로 민․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따뜻한 성장과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에는 115개의 사회적기업들이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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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부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과 시행결과를 점검한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동구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청소년, 보건의료, 사회복지전달체계 등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시행 및 시행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복지부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 229개 기초단체중 시도 평가를 거쳐 추천받은 50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역량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복지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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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행복누리봄 기탁식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37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희망나눔 연료뱅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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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온천건강특화거리 만든다.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와 온천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유성온천건강특화거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건강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와 신축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구암역 뒤), 월드컵경기장, 유성시장, 시내면세점, 족욕체험장, 온천수치료 요양병원을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를 위해 온천로일원에 상업시설 유치를 비롯해 한방과 온천을 결합한 상품개발, 이팝나무 특화 거리 조성, 관광 one-stop 시스템 구현을 위한 관광객 보행환경정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온천체험시설 강화를 위해 기족 족욕체험장 외에 새로운 한방 온천족욕시설을 조성하고, 온천설화 벽화를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총 사업비 3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내륙권 발전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 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현재 온천과 의료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해 건강특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사업은 건강도시 유성 구현과 온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온천관광특구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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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랑살리기 운동 SBS 물 환경대상 수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옛 도랑살리기 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SBS와 환경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SBS 물 환경대상에서 도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 물 환경대상은 수계 최상류인 도랑 수생태계 복원과 마을의 공동체 회복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번 상은 2012년도 환경부 주관 수생태계 복원 컨테스트 우수상에 이은 수생태계 복원 관련 2년 연속 수상으로 서구의 친환경 시책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서구는 도랑부문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서구는 민⋅관⋅기업체 참여협약으로 거버넌스 추진단체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갑천 상류지역 도랑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전념해 왔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만든 도랑을 활용한 주민휴식 공간과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는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3개국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이 `2013 충남국제물포럼´ 행사에서 대전 서구가 추진한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를 소개받고 몸소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우명동 새골습지와 증촌꽃마을도랑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더불어,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도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한편, 서구는 환경부의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주기적인 도랑 정화활동과 수생식물 식재와 여울 조성 등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활동을 전개해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마을별 테마가 있는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도랑에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옛 도랑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친환경 청정마을을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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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회사 3개사, 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2014년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로 대전시에서는 동일운수(합), 성지교통(합), 대신운수(합) 등 3개 택시회사가 선정되었다.
2014년 교통안전 우수운수회사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최근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를 업종별로 보면 총 4,000여개의 회사 중 시내버스 4개, 시외버스 2개, 농어촌 버스 1개, 마을버스 4개, 전세버스 14개, 택시 17개 등 총 42개 회사이다. 그 중 대전시에서는 택시부문에서 3개 회사가 선정됐다.
특히, 중구에 위치한 동일운수(합)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운수회사로 선정된 회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시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4년 교통안전 우수운수회사´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인증서 증정과 함께 교통안전 시설 개선자금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백만 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중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교통사고를 내는 운수회사 등에 대한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운수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자율적 교통안전체계의 조기정착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지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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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기획 `사랑의 책´기증
김영규 예일기획(동구 중동소재)대표는 덕암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를 열고 도서100권을 덕암동새마을 문고에 기증했다.
좌로부터 김영규 예일기획대표, 맹길호 덕암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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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름다운실천... 음식나눔 봉사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재 도네누식당(대표 김종호)은 관내 8개 사회복귀시설 입소자 100여명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사회복귀시설에 생활하는 정신 및 지체 장애우들에게 돼지고기수육, 국밥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중구청 위생과 직원들이 현장봉사를 실천했고, 박용갑 중구청장이 함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위생업주들이 작지만 다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이웃을 돌본다면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겠느냐”며 김종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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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큰 뇌 이양증 아동에 의료비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청 접견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본부(본부장 최명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 손길 행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큰 뇌 이양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홍도동의 한 모자가정에 의료비 864만원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 뇌 이양증이란 뇌가 비대칭으로 뒤쪽 뇌에 주름이 없는 뇌 기형으로 발달지연, 기능저하 등을 나타난다.
기탁금은 후원아동의 언어치료와 통합감각치료, 물리치료 등 특수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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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선화1 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통과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 선화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가결하였다.
이에 따라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으로 상업지역으로서의 합리적 토지이용이 어려웠던 선화동 일원이 기 정비계획이 수립된 인접 선화1-A 및 2구역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체계적인 기반시설확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과거 지역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도심기능 회복을 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선화1구역55,158㎡에 대한 정비계획은 공원 및 도로 등 15,320㎡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대지 39,838㎡에는 건축 연면적 309,195㎡(지상 최고45층 이하, 용적율 560% 이하)에 업무․판매․교육 및 연구시설․공동주택 1,672세대 등 복합용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선화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과 정비계획을 확정 고시하여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여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원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변지역 정비사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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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경찰서장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 농촌지역인 대전 서구 평촌동 소재 기성초교 길헌분교(전교생 33명)를 방문,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학교생활, 교우관계를 비롯한 개인 상담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Lunch-톡』행사를 열었다
Lunch-톡은 점심이란 뜻의 “Lunch”와 대화의 “Talk”의 줄임말로 서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14일 도마중학교를 시작하여 교육청,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금까지 31번째 진행된 행사로 점심시간을 이용, 학생들과의 친밀감 조성을 통해 사전에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자 진행해 온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 시간 및 포돌이-포순이 인형탈의 율동, 112순찰차 탑승체험을 다양한 내용으로 경찰관들이 학생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아울러 문제 해결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보고 난 학생들은 “경찰관 아저씨가 가깝게 느껴줘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하고 하며 교사들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 학교에 와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순찰을 돌아 주셔서 학교폭력에 대한 가시적․잠재적인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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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눕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구청 다목적실에서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으로부터 동절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양곡 600포(6,000kg)를 지정기탁 받았다.
서부농협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월동기 불우이웃을 위한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저소득 지원을 위한 양곡을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구입해, 이웃돕기의 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뜻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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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청경찰청`TOUCH by TOUCH´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대전지방경찰청은(청장 정용선) 27일 14:00에 지방청 10층에서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장 등 각 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터치바이터치´ 대전지방경찰청 초대전 오픈 행사를 가져 청내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터치바이터치 지도교수인 장철석 화백과 터치바이터치 회원들 작품 20점을 초청·전시하였으며 경찰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장화백과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청장은 “바쁜 업무와 고단한 일상으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주변지역 직장인 등 누구나 대전청을 쉽게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미술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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