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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비스로봇 이제는 첨단특급호텔에서 사람과 협업
대전시는 서울 쉐라톤서울디규브시티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2012년 초에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SW사업과제에 선정되어 개발한 호텔서비스로봇을 국내 특급호델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서울, 인천 디큐브시티호텔, 신축중인 경포대 현대호텔 등 특급호텔관계자들과, 미래창조과학부, 대전광역시, 로봇권위학자 권동수 KAIST교수, 전의진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개발사와 함께 하였다.
호텔서비스로봇은 청소, 관광안내, 방범 및 화재발생시 긴급알림 및 써치라이트를 밝혀 안내하는 등 특별서비스를 사람과 나누어하는 로봇으로 서비스산업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신 로봇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석자들 모두 차별화된 첨단특급호텔 이미지를 높일 특화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호텔서비스로봇 개발 사업은 로봇과 SW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정부의 로봇미래전략의 하나인 “HW-SW-서비스 선순환형 생태계조성”에 부합하는 과제로써 2년간의 개발기간이 소요되었으며 1차년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하면서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비 10%를 추가 확보, 총 19.5억원(국9.0, 시6.7, 민3.8)이 투입되었다.
특급호텔관계자와 MOU를 체결한 주관사 (주)라스테크 성낙윤 대표는 대전의 로봇기업 KMC로보틱스, 상명대학교와 함께 그간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현장운영,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나, 우선 SW GS인증 받아 국내보급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앞으로 브라질, 홍콩, 싱가포르, 터키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최첨단호텔의 수요자 맞춤형 로봇을 디자인, 이미지를 특화할 수 있도록 이름도 함께 지어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미래사회로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SW실수요가 발생하는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과 같이 미래의 연관 융합산업에 모두적용되는 SW산업육성에 집중력을 가일층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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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도시 대전 각종 평가서 입증”
염시장은 7일 아침산책시“권위있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대상 등 46건 수상과 상금 251억 원을 수령한 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살기좋은 도시로 어떤 분야에서도 탑클래스다”고 밝히며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이 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올해 마지막이며 24번째인 아침산책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식장산입구~저수지~식장산숲길~삼거리~식장산 가든에 이르는 식장산 숲길에서 이루어졌다.
상복이 터졌다는 시민의 질의와 관련 염 시장은“대전이 건강분야의 높은 기대수명, 광역시중 상위권인 지역내총생산(GRDP)과 높은 개인소득의 경제분야, 환경부 평가 대상의 환경분야, 복지분야의 대상, 최우상 수상 등 모든 분야가 최고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과학벨트 조성으로 경제적 효과는 가시화 되지 않았으나 중이온가속기 도입,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구역에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특허정보원의 입주, HD드라마타운 조성 등이 정상 추진되면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저동 유니온스퀘어 조성과 관련 염시장은“신세계백화점에서 아울렛 매장 설치는 물론 아이스링크, 수영장, 암벽시설 등 청소년을 위한 공익시설 이 설치되면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식품위생법 규제로 식품업(만두)을 폐업한 천동의 시민 질의에 대해“식품위생법의 규제는 중앙정부의 권한으로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회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동구내 많은 그린벨트 지정으로 사업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내동 시민 질의에 대해 염시장은“환경문제, 국민건강 증진 등 큰 가치로 인해 그린벨트내 사유재산이 침해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문제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라며 그린벨트 총량제 운영과 해제 등을 설명했다.
한편 둔산에서 유성까지 이동하는 데 보도를 이용하는 대신 계룡로변 완충녹지를 연결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한 둔산동 시민에게 공원녹지과장이 위치를 확인하여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홈페이지 또는 사무국(☎489-32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침 식사비용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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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때와 장소를”가리지 않는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지난 월요일(12. 2)부터 금요일(12. 6)까지 출근시간대인 07:00 ~ 09:00사이 유성구 궁동을 비롯한 대전시내 각 주요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6건(정지)을 단속하였고 무면허 운전자도 1건을 적발하였다.
이는 전일 음주로 인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속된 이모씨(36세)는 지인들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잠을 잤는데 술이 깬 줄 알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되자 다음부터는 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다.
한편, 대전경찰에서는 같은 기간 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2건(취소32, 정지40)을 단속하였는데,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줄지 않고 있어 음주운전단속 활동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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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 빛났다
대전시가 추진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2013 대한민국 경관대상」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문화예술의전당
대전시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야간경관 랜드마크를 만들었으며, 특히 둔산대공원의 정체성을 고려한 절제된 빛을 통하여 품격 있고 편안한 빛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미술관
“빛으로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사업」은 문화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의 기존 얼룩지고 혼광된 조명을 개선하여 최소한의 빛 연출로 건축적 구조미를 부각시키고, 시립미술관 앞 벽면에 영상연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야간 스포츠 활동을 하는 엑스포 시민광장의 조도를 개선하여 밝고 안전한 광장공간으로 야간 활용도를 증진하였으며, 조명개선으로 연간전력 사용량 37%를 절감했다.
양승표 시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는「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가이드라인을 통해 시 전체 빛 환경을 관리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제시해 현재 한밭수목원 유성 온천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이번 사업은 「2011년 대전 야간경관계획」의 1차 시범사업으로, 앞으로도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통해 관광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 ․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 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2011년부터 제정 ․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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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및 SNS를 이용한 물품사기 피의자 검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2013. 7.경∼11. 28.까지 인터넷 카페 및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하여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거짓말해 돈만 챙기는 수법을 통해 피해자 권○○(여, 26세) 등 26명에게 약 1,200여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이○○(남, 36세, 전과 12범)을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하였다
이모씨는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및 SNS에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허위 물품 판매 글을 올리고서 연락 온 피해자들을 SNS 친구로 등록한 후 돈만 받아 챙기고 곧바로 SNS를 탈퇴, 이후 재가입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하였다
특히, 이○○씨는 2012년경 동종 사기죄로 구속, 징역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범행을 하였다
사기범행으로 편취한 피해금은 모두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검거 당시 수중에는 피해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범행에 사용된 계좌 명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피의자 특정하였나, 피의자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주거지를 이탈 대전지역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여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피의자에 대한 광범위한 통신 수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 대전 중구 소재 ○○모텔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 피의자를 상대로 여죄 추궁중이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악용한 사건으로,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판단된다
※ 적용법조 : 형법 제347조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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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들린다
대전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충청지방본영(서구 정림동 소재)이 6일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에서`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김종구 구세군 충청지방본영 지방장관 참령,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전지역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등 대전지역 17개소에서 전개되며 3만 명 참여에 3억 원이 목표액이다. 전국 목표액은 500만 명 참여에 55억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노숙인‧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쓰인다.
백승국 대전시종무문화재과장은“올 겨울도 강추위가 예고되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비록 날씨는 춥겠지만 사랑의 종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도와주신다면 불우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구세군은 1865년 김리교 목사 윌리엄부스가 런던에서 창립했으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서울 명동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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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주제가 있는 도서展 “옛 이야기” 개최
한밭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展“옛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룡소의 협조로 옛 이야기 책 <견우직녀>, <심청전>, <팥죽할멈과 호랑이> 의 원화 30여점과, 옛 이야기 도서 100여권이 함께 전시된다.
옛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생활, 풍속, 종교 등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어린이의 심정에 호소하여 권선징악과 인과응보로 구성되어 있어,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인생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운 겨울밤 아랫목에 도란도란 모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듣던 옛 이야기를 추억해 보며,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옛 이야기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깊어가는 겨울밤 선조들의 옛 이야기가 해학으로 풀어지고 풍자로 전해지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그 이야기가 우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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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에 성탄의 불빛이 반짝! 반짝!
대전광역시 서구청 신우회(회장 구순애)는 성탄절을 맞아 201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가졌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서구청 직장기독교인의 모임인 신우회의 요청으로 새로남교회(목사 오정호)가 서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으며 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탄성금 이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점등식은 서구청 신우회원, 직원, 서구청 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과 함께 박환용 서구청장, 손해연 서구청 직장협의회장, 구순애 서구청 신우회장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오정호 목사는 성탄메시지를 통해 서구청에 찾아오는 민원인 모두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상하고 분열된 마음이 회복되고 하나 되는 성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돌아보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밝히는 사랑의 빛이 서구민 모두에게 `나´라는 개인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하는 힘을 주길 바란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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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13년 교통안전 공모전 시상식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대전의 안전한 교통문화조성과 교통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개최한 교통안전 공모전 심사(´13. 11. 19) 결과, 입상자 65명(대상 5, 금상 6, 은상 10, 동상 14, 장려상 30) 중 동상 이상 수상자 35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의 특색은과거 시상식은 식순에 따라서 진행되는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의 행사로써 참석자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시상만하는 일률적 행사였으나,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수상자와 그 가족 등이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이번 공모전은 글짓기ㆍ포스터ㆍ스토리텔링 사진ㆍ특별(이륜차) 부분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총 833명이 응모하였고, 3,532명의 응모자 및 가족 분들이『교통법규 준수 서약서』에 동참하는 등 全 연령층이 참여 한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
많은 작품의 응모는 그 만큼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수상작 중에는 교통사고가 사회에 미치는 폐해를 쉽게 전달하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선정되었다면서 차기 공모전에서는 수상작품, 시상규모 확대와 아울러 보다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응모방법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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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는 2013. 12. 5(목) 오정동 소재 오정 4거리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60여명등이 모여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또한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오전·오후·심야 시간 등 수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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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 충청, 세종지역 하수도 예산 3,431억원 투자
2014년도에 대전, 충청, 세종지역의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3,431억 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 천규 청장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관할 지역인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24개 시․군에 하수도 예산(안)을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투자액 2,670억 원보다 761억 원(28.5%) 증가한 규모로 지역적으로는 충남도 2,057억 원(15개 시․군), 충북도(금강수계 7개 시․군) 1,108억 원, 세종시 141억 원, 대전시 125억 원 이다.
부문별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1,61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하수처리장 확충 593억 원, 하수관거 BTL임대료 587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416억 원 규모다.
금강유역환경청 관할 24개 시․군 : 대전광역시, 충청남도(15개 시․군 전역), 충청북도(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7개 시․군), 세종특별자치시
특히, 2014년 신규사업은 총 28개(140억 원)로 이 중 하수도 보급률이 저조한 농어촌마을지역을 처리구역으로 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15개(75억 원)로 가장 많고,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7개(35억 원), 분뇨처리시설 2개(13억 원)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하수도 사업이 국고매칭으로 이뤄지는 만큼 지방비를 포함할 경우 내년 한 해에만 하수도시설에 5,610억원이 투자된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충청지역의 하수도보급률이 낮은 만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보급률이 향상되고 하천 수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대전, 충청, 세종지역 하수도 예산
〇 분야별 하수도 예산
(단위 : 백만원)
구 분
2013
(A)
2014
(B)
증감
(B-A)
계
266,999
343,054
76,055
하수처리장
63,930
59,317
△4,613
하수관거
90,914
161,248
70,334
농어촌마을하수도
36,303
41,554
5,251
면단위하수처리장
13,583
11,129
△2,454
분뇨처리장
2,257
1,630
△627
개인하수처리장
119
195
76
하수처리수재이용
5,082
2,660
△2,422
하수처리장융자원리금
5,099
6,575
1,476
BTL임대료
49,712
58,746
9,034
〇 지역별 하수도 예산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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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남부사업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월드비전에 기증
추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봉사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본부 남부사업부(사업부장: 류권주)가 소외된 이웃과의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도귀화)는 지난 6일 류권주 SK네트웍스 남부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지부 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4년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저소득 가정 청소년 대상 사랑나눔활동에 나선 이후 매월 도시락 조리 및 포장, 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는 SK네트웍스 남부사업부에서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자리를 찾은 류권주 SK네트웍스 남부사업부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잠시나마 온기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폭을 더하기 위해 집수리와 연탄지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와의 협력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귀화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SK네트웍스 남부사업부에 감사 말씀을 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으로 대전시내 사랑의 도시락 대상 75가정 200명에게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특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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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자활센터, 김장나누기 행사 열려
보건복지부 지정 서천지역자활센터(대표 김내현) `사랑실천 김장나누기 행사´를 (구)성실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이 염려 되는 많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실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려고 준비했다.
특히 이날 사용된 1,400포기 배추 등 김장채소는 서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푸르내 영농사업단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참여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내현 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돼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뵙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원활한 소통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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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수자원봉사자 초청간담회 열어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초청,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 및 자원봉사주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옥화 중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우수 자원봉사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마일리지 제도개선 및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자원봉사 실적 1,004시간 이상의 우수회원들은 간담회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2014년에도 자원봉사에 적극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400여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자원봉사자간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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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16회 유천동 산신제 열려
대전시 중구 유천동산신제 보존회(회장 박성진)는 5일(목) 오후 6시 지역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며 `제16회 유천동산신제´ 공개행사를 유천시장 옆 산제당에서 개최한다.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이날 행사에는 산신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고, 유천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소개, 산신제 봉행, 음복의 전통민속제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박성진 회장은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제례를 전승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의 평안을 소망하고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의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매년 음력 11월 3일에 개최하는 유천동산신제는 보문산 산신을 모시는 마을공동 신앙으로 약 450여년의 유래를 가지고 있다. 1997년에 민속 문화의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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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지회 노인일자리 사업평가회
유성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강당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노인회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지회 노인일자리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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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대덕구 중리동 통장협의회(회장 길주현)는 김장 300포기를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0세대 및 6개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했다.
LG전자송촌점(본부장 서영득)에서 후원한(배추 200포기)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정이 메말라가는 오늘날 따뜻한 마음을 전함으로써 어려웃 이웃의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길주현 중리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루고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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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생활체육, 여성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정동 웨딩캐슬에서 대덕구생활체육여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44명은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로 대덕구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체육재능나눔과 체육행사지원 등 봉사활동를 하게된다.
이날 위촉받은 장길완 자원봉사단장은 앞으로 대덕구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충족을 목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덕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단장위촉 소감을 밝혔다.
구 생활체육관계자는 대덕구생활체육여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내년부터 개최되는 각종 생활체육 행사, 프로그램운영에 이들의 재능과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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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이웃돕기성금 순회모금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광장에서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개최한 이날 순회모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단체, 기업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어린이집 아동들이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아온 저금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주민이 보여주신 힘을 더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할 저소득가정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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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무원노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윤상)은 구청 후생관에서 한현택 동구청장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번 행사는 노동조합 총회 및 한마음대회 등 자체행사를 취소해 마련한 비용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나은행, 이마트대전터미널점, (주)미연, 패션아일랜드대전점, (주)계룡석재산업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더해져 이뤄졌다.
이 날 정성들여 담근 김치 3300㎏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4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윤상 동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적극 후원해 주신 지역 기업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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