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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뽑았다
대전시가 2013년도`시민이 직접 뽑는「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 운송주차과 이흥우 주무관,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
안전총괄과에 근무하는 강창석 주무관은 미제사건 특별대책 마련 및 국정과제인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노력으로 미제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어가는300여건을 찾아 검찰에 송치했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장애가정 내 비 장애아동 돌보미 사업´을 제안하여 1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강창석 주무관
또한,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정기회원으로 가입하여 아프리카 등 빈민국 아동과 결연을 맺고 17년째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2005년부터 자녀 2명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매월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요즘 보기 드문 청렴공무원의 표상이 되고 있다.
이흥우 주무관
운송주차과 이흥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자치법규 전산화를 위한`법무행정실무 편람´을 직접 제작하여 자치법규 구입대금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시키는 과정에서 관련 업체에서 놓고 간 회식비(1백만 원)를 업체통장으로 지체 없이 입금시키는 등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며 청탁을 배격한 바 있다.
또한, 올해`둔산시외버스 정류소 이전´등 집단민원을 적극적인 대화로 이해를 구하는 등 슬기롭게 해소한 바 있으며, 인사이동으로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도 손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민원업무메뉴얼´을 발간한 그 공적으로 2013년 3/4분기`민원해결사´로 선발된 바 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요양원에 위탁생활을 하는 노인들의 시중을 들기 위해 2009년부터 금성노인요양원과 판암사회복지관에서 식사도우미, 식사배달,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가정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장인, 장모님의 병간호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공사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청렴공무원이다.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은 시 공무원노동조합 총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쟁보다 시민에 봉사하고 대화로 타협하는 선진적인 노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2010년도에 우리시 노사가 정부로부터「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으며, 대전에서 처음 개최된 NGO축제를 개최하면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총 3회 323개 시민단체 6만여 명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대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한 끼의 식사조차 해결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피 한잔 값을 절약하여 3천 원으로 한 끼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제공하여 TJB와 공동 추진 중으로 현재 1,000명의 회원이 가입, 월 3백만 원의 수익금으로 급식지원을 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 시스템의 단초를 마련했다.
2009년 9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여 암에 걸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공․사생활에 청렴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인적사항 및 공적내용을 시정백서에 등재하여 영구 보존하고 인사 등 특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올해의 청렴공무원」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감동을 주는 민본행정 구현을 위하여 1999년부터 청렴결백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공무원을 선발,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확보를 위해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시 노조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적심사 또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아울러, 이번 심사에서는 각급기관장 또는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후 그 공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1차 검증을 했고, 현지 실사단을 구성하여 청렴도, 성실도, 대외활동 등 주변 여론청취 및 공적내용 실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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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태국에서 벤치마킹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의 주민참여예산제 벤치마킹을 위해 멀리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농업경제사무국 소속 아난 사무총장 일행이 대덕구를 방문했다.
아난 사무총장등 일행 16명은 대덕구의 지역현황과 특성을 보고받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성과와 추진배경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벤치마킹하여, 태국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국민 참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덕구에서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과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도가 소개되었으며 대표단의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대덕구는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10년 8월에도 일본 훗카이 대학원 우치다 가즈히로 교수 일행이 대덕구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와 배달강좌제를 연구해 가는 등 우수한 지방자치 사례가 국경을 넘어 학술연구와 지방행정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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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안전문화대상』대통령상 수상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덕구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덕구의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안전을 기반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뤄진 첫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므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안전행정부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주관으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안전문화대상 및 안전문화추진협의회전국대회´에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09년 안전도시 시범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2010안전부문 도시대상, 2012년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대덕구가 안전 도시로 정착을 의미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또한 최근 대전시에서 교통안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區)와 소방방재청 주관 2013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덕구가 안전우수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는 `안전´은 주민 참여가 우선이라는 정책목표아래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교통안전분야에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는 시책추진과 중리행복길 내 성매매업소를 지역의 자연스러운 업종으로 변화시켜 연 5만여 명이 다녀가는 명품 벼룩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정책성과를 인정받았다.
대덕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은 생활안전시스템구축과 시책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안전을 국정목표로 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안전을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다양한 시책추진과 주민과 지자체의 일치된 노력의 산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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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대학로 거리 문화 변모 꾀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에 따르면, 대학로 인근인 궁동과 어은동 지역의 거리와 건물 등 대학문화 환경 개선사업이 연차별로 진행된다.
(사진 : 유성구는 충대앞 누드캐슬 건물 간판 정비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16일 완료했다.)
우선, 충대앞 궁동에 위치한 누드캐슬 건물의 간판 시범정비사업을 16일 완료하고, 내년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입주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기존 광고물을 철거하고, 입체형 LED간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대학로 간판 개선 거리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충대앞 대학로의 무분별한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것.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구는 내년 충대앞 대학로 200m구간에 10개 주요 건물 외벽 간판 정비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 충대옆 로데오 거리인 궁동지역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안행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선정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궁동 830m구간에 산책로 조성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 사업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연결하는 문화와 소통이 있는 거리 조성도 적극 검토 중이다.
구는 지난달 10개 부서 14명으로 구성된 어은동 문화의 거리 T-F팀을 구성해 이곳에 문화 거리 상징 마당을 조성하고, 실내 소공연장, 차 없는 거리, 보행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말 구는 카이스트와 지역발전협약 체결을 체결하고, 카이스트 인근 어은동 지역을 홍대 거리와 같은 문화 거리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바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한 지역에 충대와 카이스트 등 2개의 국립대가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와 낭만이 있는 대학로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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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반체계 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전도시공사가 `2013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확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도시공사는 금고동 매립장을 조성·운영하면서 재난대응체계 구축,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환경오염 저감대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국가기반시설로 지정한 전국 9개 분야 (환경, 에너지, 교통수송, 원자력 등)250개소를 대상으로 5개 평가항목, 11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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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3 안전문화대상「우수상」수상
대전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한 2013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 광역지자체 부문「우수상」을 수상하여「안전도시 대전」임을 재 입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국 안전문화협의회 위원, 지자체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2013 안전문화대상 및 안전문화협의회 전국대회´행사장에서 2013 안전문화대상「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안전문화 기반, 안전문화 활동, 안전문화 성과, 가점 등 4개 항목 10개 심사기준에 의거 전문가 심사, 현지 실사 등 3차에 걸쳐 엄정한 절차에 의거 대전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새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에 맞춰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추진본부´구성과 전국 최초로 광역 및 기초지자체 모두 안문협을 출범시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각종사고율 감소와 안전문화운동을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17일 개최되는 201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되며 대덕구도 기초 자자체 부문「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안전 생활실천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혔다.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내년에는 시․자치구 안문협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생활 실천 붐 조성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선제적 재난예방활동 사업발굴 추진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금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범 국민운동 차원에서 안전문화 운동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전파 확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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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 문 연다
대전시가 제반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SW기업의 SW품질향상 및 자생적 품질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충청권 지역 SW품질역량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2층)에서 SW관계 공무원, SW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T전용벤처타운(2층)에 개소하는 금번 충청권(대전) SW품질역량센터는 192㎡ 규모로 SW품질의 안정성 및 신뢰성검증을 위해 정적 테스팅 3종, 동적 테스팅 1종, 보안 테스팅 3종, 테스트 자동화 1종, 리스크 분석 2종 등 모두 10여개의 테스팅 툴을 구축해 Open-Lab으로 운영되며, 향후 기업 Needs를 고려하여 계속적으로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SW품질역량센터에서는 SW품질 테스팅 및 검증을 통해 GS인증, SP인증 등의 SW품질 관련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SW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SW개발 컨설팅 등의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 SP인증 : Software Process(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인증)
※ GS인증 : Good Software(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보유 SW제품에 국가가 인증 부여)
시는 이번 역량센터 개소로 지역의 SW기업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SW품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국산 SW품질개선, 개발 및 유지 보수비용 절감,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 등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충청권은 대전의 패키지SW 분야, 충북 전기전자 융합부품 분야, 충남의 디스플레이분야를 중심으로 SW융합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역량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연관 산업전반에 걸쳐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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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준공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가 추진하는 도마, 변동 재정비촉진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재정비촉진지구는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하여 지정 고시된 지구이다.
도마, 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2007년 8월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09년 8월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됐으나,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구는 도마․변동 지역의 재정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도마동 134-104번지 일원에 도로(L=253m)확장과 주차장 107면(3,471㎡)을 조성했다.
도마동 134-104번지 일원은 주택 밀집지역이고 주민센터, 중학교, 도마큰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보행자에겐 위험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준공으로 이면도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어 보행자 안전성이 증대됐으며, 가로등 설치로 어둡던 지역이 밝고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더욱이, 주차장 조성과 도로 확장으로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지부진한 민간부분의 도마, 변동 재정비촉진사업에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서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 공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비좁은 도로가 넓어지고, 넉넉한 주차공간이 생겨 훨씬 살기 좋은 환경이 되어 좋다.”며 크게 반겼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도마, 변동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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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2013년 형사활동 평가 전국 3위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가2013년 형사활동평가에서 전국 3위, 실종수사팀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둔산경찰서 실종수사팀
이번 형사활동평가는 2013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형사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공조수사, 수사인프라 확충, 피해품회수,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등 형사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되었으며실종수사팀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실종수사팀을 상대로 가출인(아동․여성 및 범죄피해의심 남자) 발견 안전확보 실적을 토대로 평가하였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정부청사, 시청, 노동청 등 행정기관이 집중, 대덕 연구개발특구, 현충원 등 위치 집단민원 및 집회빈발, 각종행사 동원 등 열악한 치안 인프라 환경에도 불구하고,지난 1월 지족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 범인검거, 2월 탄방동 연쇄방화범 검거,
중고명품점 특수절도범 검거, 5월 전자충격기 이용 전국무대 아파트 침입절도단 검거, 6월 전국 무대 원룸 배관이용 침입 빈집털이범 검거, 7월 휴대폰 대리점 연쇄털이범 검거, 8월 취객손님 및 주취자 상대 금품을 절취한 택시기사룰 검거 하는 등 사회이목이 집중된 중요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하였으며
사건관련 피해품을 회수하여 355명의 피해자에게 돌려주었고, 살인미수․강도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들을 지원기관과 연계시켜 의료지원금 6건 3천만원 상당을 지원 받도록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의 산물로 보여진다.
또한 대전시내에서 2013년 최고형사팀 1위 9회, 5대범죄 우수관서 1위 4회, 피해품 회수 우수관서 1위 5회, 실종수사팀 활동평가 13년 1위 3회(1․2․3분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전둔산경찰서장(총경 신현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피해자 보호지원과 피해예방에도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는 등 국민중심의 수사활동을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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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사경,세균 음용수 제공 대형찜질방적발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겨울철에 많이 이용하는 찜질방의 위생 실태 점검을 위해 1,000㎡이상 찜질방 21개소와 부대시설을 단속하면서, 대형찜질방(2,000㎡이상) 10개소에 대하여는 음용수(정수기)에 대한 먹는물 수질 관리에 중점을 두어 음용수 수거검사와 병행 실시한 결과, 9개소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 등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찜질방 여탕내 부대시설에서 무신고로 영업 중인 미용업(일반, 피부) 2건은 형사입건하고,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진열 및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한 7개소는 행사처벌 및 행정처분(개선명령, 영업정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 위반 무신고 미용업 2건(피부미용, 일반미용) ▲유통기한을 최고 451일 경과 식품 보관․진열한 휴게음식점 1건 ▲△목욕장의 먹는물 수질기준 일반세균 기준치(100CFU/ml이내)초과 6건 등 총9건이며, W찜질방에서는 사람이나 가축의 배설물에서 검출되는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이 검출됐으며, M찜질방 여탕 음용수는 일반세균이 21배를 초과한 2,100CFU/ml(기준은1ml중100CFU이내)로 대체로 음용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단속에서 그동안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여성전용 찜질방의 전면적인 단속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여성 특사경 단속조를 편성해 21개 찜질방과 부대시설에 대한 위생 실태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 과정에서 찜질방내 첫 업소 단속 중 다른 업종 업소가 불을 끄고 문을 잠그고 도주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대전시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취약시설 및 여성의 사각지대인 여성전용 사우나, 피부샵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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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유성구 자치행정국장 대통령 표창
유성구 박승원 자치행정국장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 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 공무원´ 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국장은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왔으며, 운영지원과장과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면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유성구 박승원 자치행정국장
특히 지난 2007년 체결된 단체협약시 합법적 지원을 이끌어 내 조합원의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조와의 갈등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대화와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해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 왔다.
박 국장은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해서는 상호 대화가 중요하다”며, “향후 소통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한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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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상시로 심폐소생술 교육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내 별관 3층에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박준서 북부소방서장, 임연숙 유성구 건강도시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및 심폐소생술 시연,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그동안 구가 추진해 온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해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센터는 124㎡ 규모로 응급구조사와 담당자 등 전문인력 2명을 배치해 운영하며, 동시에 교육생 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운영은 평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은 월 2회(2,4째 토요일 10시) 진행된다.
교육은 90분간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수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인터넷(www.yuseong.go.kr)이나 전화(☎611-2960)로 연중 수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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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자문위원 운영회의 개최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화재원인 규명률 향상과 화재조사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화재조사자문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07년부터 소방, 전기, 가스, 화학, 방사능, 차량 등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돼 대전시에서 발생한 중요화재에 대한 합동감식과 화재조사요원의 자문을 맡아왔다.
올해에는 총 5회에 걸쳐 중요화재의 합동감식을 비롯해 화재조사연찬회에 필요한 연소재현실험 지원과 연구논문 지도 및 발표대회 심사에도 참여하였다.
소방관계자에 의하면“화재조사 원인규명률 향상을 위해 소규모의 화재에도 자문위원과의 합동감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연소 재현실험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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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통과 배려가 꽃핀 골목길
할머니, 안녕하세요, 직장엔 별일 없죠, 어제는 제가 이곳에 주차를 해서 죄송했어요, 성님 우리집에 오셔서 식사 같이해요..... 이웃을 배려하는 정다운 말이 오가는 한 골목의 풍경이다.
이웃간 소통단절이 큰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신과 반목」이 자리 잡았던 작은 골목길에 「배려와 신뢰」로 새롭게 태어난 중구 문화2동(천근로 60번길)의 작은 골목길이 있어 삭막해져 가는 이때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동네 분위기가 확 바뀌게 된 계기는 배려와 신뢰 등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중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 덕분이다.
이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은 중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58개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중 하나인 `골목사랑´ 모임(대표 박연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은 건물과 도로가 다소 노후되고 도로폭이 좁은 원도심 지역으로 좁은 공간속에서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통부재로 인한 불신으로 말미암아 주차문제, 생활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생활불편사항이 분쟁으로 이어졌던 지역이다.
벽화그리기 사업 초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구간을 당초 10개 주택에서 25개 주택으로 확대하며 잠시 발생했던 분쟁은 가라앉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를 시작하면서 작은 변화의 분위기가 싹트기 시작했다.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관심도 없던 주민들은 사업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작은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옆집에 노부부가 살고, 신혼부부가 살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지 서로 묻고 대답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박연서 대표는 환한 웃음을 띠며 말했다.
더욱 큰 변화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그동안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등으로 반목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서로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앙금이 풀리며 불신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박연서 대표는 “사업종료 후에도 골목 주민들은 소규모 모임도 갖고 있으며, 벽화를 보면 서로 도우면서 이웃간 정을 키웠던 행복했던 기억에 지금도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렌다”며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참여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모 설문조사에서 `주변 사람을 믿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사람이 10%도 안되는 믿기지 않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서로 믿고 신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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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Love Love 우리가족 사진 촬영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말부터 12월초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대상 종결 예정 아동인 초등학교 6학년생 29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 증진과 중학교 입학생들의 자긍심을 향상시켜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진은 액자를 포함한 60cm×50cm 가족사진과 소형스냅사진, 6학년 대상아동이 중학교 입학시 필요한 증명사진 10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시간과 경제적 사정으로 따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주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소극적이고 소심한 우리아이가 1년 6개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발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많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7월 개소한 이래 아동복지에 힘쓰고 있다.
학습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학습지 서비스, 아동과 대학생 1:1 학습 멘토링 봉사, 가족영화관람, 구강검진 및 치료, 독서지도, 심리치료, 아동 경제교육, 집단행동배우기, 신체 취약아동 영양제지원, 기초학력 검사를 통한 아동의 잠재력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며 4명의 아동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아동 상담과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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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대통령 표창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지적과 송태섭(49․사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 주무관의 제안은 기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정보서비스 사업의 시내버스 앱(app) 서비스에 도로명을 병행표기 하는 것으로 버스 노선별 도로구간과 정류장 도로명을 병행표기 하여 길찾기 안내와 위치정보 제공이 동시 가능토록 하였다. 대전시의 경우 연간 1억건 이상 스마트폰 등으로 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주민, 소방, 우편분야 등) 절감 및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조기정착과 대국민 생활공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태섭 주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 으로 23년간 공직생활을 해 오고 있으며 2012년 7월부터 도로명주소담당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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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대전대신고등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 다목적실에서지역 주민들의 인적자원 개발 및 교육 발전을 위해 대전대신고등학교(교장 한상덕)와′교육협력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관·학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대전대신고등학교는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의 다양화, 특성화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관한 사항, 기타 공익적 협력사업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학교는 지역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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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최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3년 지속가능 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퍼스트서구 의제21 추진협의회의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사업`은 서구와 퍼스트 서구 의제21 주진협의회가 지난 3년간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대표적인 사업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사업`의 세부내용은 `갑천누리길 만들기´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랑 살리기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갑천누리길 만들기와 이용 활성화는 추진단계부터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점과 참여단체별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한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 등이 실질적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사업은 주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추진한 것으로 공모전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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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지지 않는 기사는 쓰레기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인 대전인터넷신문 대표 연제호 취재본부장 강희중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북 구미공장에서 우리나라 일반전화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 1위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통신기술의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북 구미공장 전우헌 공장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의 인터넷언론사 대표가 삼성전자에서 세미나를 갖기는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영광스럽고, 최북단 철원인터넷뉴스에서부터 최남단 여수인터넷뉴스까지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했다.
그리고 전우헌 공장장은 “1969년 1월 설립된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부의 상징으로 통했던 백색전화에서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까지 삼성이 만약 통신사업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현재 한국의 통신발전도 많은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고 하면서 “삼성은 계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1등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하여 삼성전자의 백색전화에서부터 시작된 통신시장과 휴대폰 탄생 4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동영상,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과 함께 기술 진화의 혁신을 직접 시현하여 삼성의 기술 발전 속도가 눈부시다는 것을 보여주어 또 새로운 이동통신 문화의 트렌드를 창조할 것으로 크게 기대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2014년 6.4전국동시지방선거 환경´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으며, 김윤탁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선거전반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혼돈의 시대이다. 이러한 정치적 여건은 논외로 하고, 인터넷언론사는 선거구도와 고령화심화에 따른 유권자특성 변화에 대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세미나는 후보자 선거운동의 범위, 후보자에 대한 기획취재와 보도, 언론사가 펼칠 수 있는 선거홍보, 선거운동기간에서의 인터넷언론사 영향력 확대를 위한 사이트의 일정별 변화와 활용, 여론조사의 역사, 여론조사의 목적과 환경, 여론조사 대상자와 조사의 방법론 등에 대해서 세미나가 있었다.
이와 함께 최근 언론에서 경쟁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 와 관련된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와 인지도 등의 여론조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파악하고, 회원사의 여론조사를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김윤탁 회장은 “전국에서 3천개의 인터넷언론사가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언론의 홍수시대에서 유일하게 전국을 네트워크로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회원사는 무엇보다 신속한 취재를 통해 정확한 기사를 많은 독자들에게 읽어지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기사는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하여, 신속한 취재와 남다른 기사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다.
2014년 6.4전국동시지방선거 세미나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전무 공장장 전우헌)에서 후원을 하고, 경북인터넷뉴스 최현영 대표가 주관하고,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가 주최를 했으며, 구미시청 윤정길 부시장, 장영석 경상북도의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최영석 사무국장이 구미시를 찾은 회원사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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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두 미화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관내 구두 미화원들의 모임인 `서구 광우회(회장 유은영)´는 지난 12일 대전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거리에서 구두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것으로, 광우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광우회 회장 유은영 씨는 “차가운 길 위에서 일을 하고 있어, 그 고통을 잘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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