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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원어민에게 여행회화 중국어․일본어 배워요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외국어교양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12주 간 매주 화, 목 2회씩 서구건강체련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왕초보 일본어․중국어, 여행 일본어․중국어 4개 반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해 여행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반을 신설했으며, 외국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2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외국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서구는 외국어 교육 강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줬다.
한편, 서구는 1999년도부터 주민들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강좌를 매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총 1,211명이 수료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상호 문화교류와 언어 소통을 위해선 외국어 교육은 매우 중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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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전역예정자 순회교육 실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5일 오후2시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 소재한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조현천)를 방문하여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거리 부대를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대한 홍보와 및 전역 후 지원되는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역예정자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원제도를 알게 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군부대를 순회하면서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현 대전청장은 “국토수호를 위한 제대군인의 생활안정은 현역의 사기와도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맞춤식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여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중인 전역예정자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식 취․창업 컨설팅(교육) 및 경력설계, 구직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직지원 사이트(www.vnet.go.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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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2015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될 신규상품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특산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의 철저하고 투명한 선정과정을 거친다.
선정된 상품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사이트(mall.epost.kr)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원재료를 국산 원료로만 사용하는 생산자이어야 한다.
1986년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문을 연 우체국쇼핑은 3,700여 개 우체국의 물류망을 이용해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편서비스이다.
현재 농수축산품 8,600여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8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 및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www.p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의 가까운 우체국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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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 회의 개최
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3월 24일(월) 09:00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대내외 붐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민간 및 관련기관단체와의 협업에도 주력하기로 하였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는 홍보가 선행 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매월1회 이상 T/F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추진과제를 신규 발굴 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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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도마1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간담회 개최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단독주택으로 형성된 재래도심 지역과 대전시민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도마 큰 시장)으로 형성된 서민층이 대다수 거주하는 도마1동 주민을 상대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근절과 비정상의 정상화, 교통・생활무질서 관행 개선을 위한 무질서 바로잡기를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경찰에게 바라는 치안방향을 수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2014. 3. 25(화) 14:00~15:00 서구 도마1동 주민센터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 및 지역주민 5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마1동 주민은 2008년 도마・변동지역이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되며 도마8구역 주택・상가 등 철거에 따른 빈집 증가로 일대가 우범지역으로 전락, 주민 불안 증가 등 고충을 토로하며 대책을 요구하였고
이병환 서장도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 있기 때문´이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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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마케팅 박차
대전시는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관과 K-FARM 협력지자체와 공동으로 모스크바에서 3.19~22일 개최된 러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MITT(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러시아 전역 에이전시, 관광업계 및 다국적 보험사, 의료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전의 의료인프라와 전통문화관광을 알리는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받았다.
* K-FARM누리사업 :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대전시가 주관이 되고 영동+공주+예산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하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식, 농촌관광, 휴양, 마이스 산업과 의료관광을 연계한 사업
(K-FARM : Korea, Fun & Food, Agriculture, Relax, MICE & Medical)
또한, 21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하얏트호텔 및 2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팰리스호텔에서는 대전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현지에이전시와 보험사 등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환자 유치마케팅에 참가한 선도의료기관(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선병원, 킴벨피부과)이 의료관광 상품 홍보설명회를 갖고 대전의 의료기술을 알리는 등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스크바 홍보설명회에서는 러시아 최대 보험사(A보험사)와 해외환자 송출협약을 체결하였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다국적 보험사(B보험사) 및 보험사 연계 병원을 방문 공동협력키로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여 앞으로 농촌체험형 의료관광(K-FARM)상품이 모스코바시장 활로를 터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장에서는 참가 병원별로 현지 환자에 대한 진료상담을 진행하여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였다.
특히, 러시아는 의료수준이 너무 열악하여 간단한 시술로 완치될 수 있는 현지 환자가 너무 많아 러시아 병원과 연계해 의료진의 단기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환자군(群)별 고품격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을 통해 많은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갑상선암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치료를, 건양대병원은 뇌관련 암센터를, 선병원은 국제검진센터와 척추관절센터, 치과상품을 집중 마케팅 하였으며, 킴벨피부과의 비수술적 성형상품인 `킴벨교정성형상품´은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현지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한․러 양국 간의 일반인 사증면제 및 한・러 상호 방문의해(2014~2015년)를 계기로 러시아 관광객의 왕래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공들여온 대전의 의료기술과 충청(영동~공주~예산)을 연결하는 한국적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와의 무비자 입국에 대비해 모스크바와 사할린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마케팅을 집중했고, 올해부터 발효된 러시아와의 비자면제 협정은 러시아환자 유치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광고 및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한해 약 600여명의 러시아환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2014년 3월 현재 약 350명의 러시아환자를 유치했고, 올해 3,000명의 러시아 환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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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금강문화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특성화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정동리에서 띄운 희망돛배´와 지역사회 주말 행복 배움터 사업인 `지역 청소년 대상 역사․창의 교실´을 연중 시행한다.
`정동리에서 띄운 희망돛배´ 사업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생활소품 만들기, 한지 공예품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이를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창의 교실´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와 지역 역사, 문학, 미술 등의 복합장르를 전문 강사를 통해 학습하게 되며 여기서 만들어진 청소년 미술․조형 작품은 금강문화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청소년에게는 꿈이 무르익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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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미소가 가득한 회덕동 나눔텃밭 개장
대덕구 회덕동주민센터(동장 장민순)는 지난 21일 회덕동나눔텃밭(회덕동주민센터 옆)외 1개소에서 회덕동장을 비롯한 도시텃밭 경작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텃밭 70구좌를 개장했다.
개장식에 앞서 회덕동주민센터에서 도시텃밭 분양자 70명을 대상으로 분양 추첨 및 도시농부 교육을 실시했다.
장민순 회덕동장은 “행복하고 미소가 가득한 나눔텃밭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가족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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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활동 규제 해소 위해 적극 나선다
대전시에서는 지방규제 신고 및 고객보호 센터를 설치하고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모든 애로사항을 신고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센터는 안전행정부와 중소기업옴부즈만의 대통령 보고에 따라 전 광역시도에 설치되는 것으로 기존의 대전시 기업애로 신고센터를 보강하여 운영된다.
전용번호인 270-3636으로 전화 또는 기업지원 온라인포털 사이트인 「대전비즈」(http://www.djbiz.or.kr)내 기업SOS 상담창구를 통해 신고하면 되며 접수된 사안은 대전시에서 1차 조사 후 관련부서와 협의 또는 정부부처 건의 등을 통해 해소를 추진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특히, 산․학․연․관 합동 실무지원협의회를 설치해 민관합동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규제자 시각이 아닌 수요자 시각에서 접근해 규제 해소율 향상은 물론 신고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인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센터운영 및 기업인 간담회, 협회·단체 모임, CEO포럼에 참여하여 대면상담을 통해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을 제정 운영하여 신고고객 불이익 사례 접수 및 이행실태 평가를 받도록 함으로써 불이익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공무원의 책임과 의무를 담보할 계획이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7시간에 걸쳐 민간합동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와 관련해 “규제의 틀 전면 개편 등 새 정부 의지가 강하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별도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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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평생학습원,“로하스 공방”운영
대덕구평생학습원(원장 김원규)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매월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추구하는 웰빙 학습 프로그램인 로하스(LOHAS) 공방을 운영한다.
21일 열린 로하스 공방은 각종 행사에 사용되는 일회성 현수막을 활용한 가방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강의는 재활용품 리폼사업을 하는 대전시 마을기업 행복한나눔센터(대표 손근석)가 진행했다.
폐현수막은 가볍지만 튼튼한 소재로 활용도가 높고 재단하는 부분에 따라 인쇄된 그림이나 글자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면이 나와 재미를 주고 있다.
로하스 공방에 참여한 차명숙(66세) 씨는“거리에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을 보고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하스 공방은 다양한 소재로 매월 1~2회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대덕구평생학습원(608-62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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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청소로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염홍철 시장
염홍철 대전시장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게 된 시민 200여명과 함께 21일 아침 7시 30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오룡역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양쪽 도로로 나뉘어 담배꽁초와 버려진 각종 광고물 등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봄을 맞이하며`시민과 함께하는 아침청소´를 실시했다.
이번달`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청소´는 5개구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에 맞춰 실시하였고 모든 시민이 자율적으로 내 집앞, 내 점포앞을 청소함으로 대전을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염홍철 시장이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오류동주민자치센터(동장 권용애) 거리청소에 참여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오류동 자율방범대원, SNS소통 시민 등 100여명에게 따끈한 생강차와 커피를 끓여 제공했다.
함께 청소한 오류동 주민들은“새봄을 맞이하여 동네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결하고 건강한 오류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하면서 중구구민이면 누구나`내 집앞 내 점포 앞은 내가 깨끗이´청소하기에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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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1일(금)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계룡시 소재 건양대학교 계룡대캠퍼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상담은 계룡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도 위탁교육과정, 무료법률구조지원제도 및 지역 채용정보 안내와 개인별 1:1 맞춤형 취․창업상담을 진행하였다.
원거리 지역 순회상담은 예약제로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1577-2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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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안보는 우리가 지킨다
대전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용갑)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방위협의회 위원, 안보관련 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교육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도발 위협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이종만 부원장을 초빙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 확립, 우리나라의 안보실태,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 북한의 실태와 통일 대비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10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대전중구 사회체육협의회 지정석 회장의 `봉사자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도 이어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연에 앞서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초청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의 토대를 쌓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고, 우리지역의 안보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안보와 봉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군장병위문방문, 판문점방문 등 안보견학을 통해 주민 안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이용자 등을 위로·격려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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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오는 26(수)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 추모 행사를 맞이하여 21일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각 계․팀장급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묘비닦기 및 헌화ㆍ분향하며,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추모(참배) 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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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세계 물의 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맑고 쾌적한 도심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 기성동 매노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및 지역 통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하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제거 등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하천 쓰레기 버리지 말기 캠페인, 주민계도 등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 친화적인 하천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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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 우수기관´동판 제막식 가져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동구 인동 소재)에서 염홍철 시장, 차경식 본부장, 남재동 市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市 자원봉사지원센터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우수기관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시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개선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타운 선정 전기안전 봉사활동으로 농촌마을과 전기안전 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활동과 주민대상 전기안전 교육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를 그린 홈으로 선정하여 전기 노후설비 개선 등 주기적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추석, 설 명절에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복지단체 등에 직원들이 매월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대한 동판 제막을 계기로 공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처럼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책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늘어 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동판 수여)은 전국에서 대전시가 유일한 시책으로, 2013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은 7개 기업에게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오는 3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13년까지 9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여 28개 우수기업 (2010년 5개, 2011년 5개, 2012년 10개, 2013년 8개)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개 기업・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민․관 협력 ´희망나눔과 희망키움`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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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신뢰받는 건강한 학교급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일(목) 오전 10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80명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능력과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생적 식재료 관리와 청렴교육을 통해 납품업체의 사명감을 높이고,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 학교현장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식약청 한태희 주무관의 위생점검 기준 및 사례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실 현장 중심 강의로 참석한 영양(교)사에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이지한 부교육감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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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독거노인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 배부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2014. 3. 20(목) 09:30~10:30,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200명을 모시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야광지팡이 200개를 나눠드려 호응을 얻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경감 박종화)은 “지난해부터 관내 어르신들께 보행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야광지팡이를 나눠드리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2년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둔산경찰서는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단속․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무질서 특별단속팀´을 창설, 운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약 36%(11건→7건)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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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금연권장 구역 캠페인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0일 대전 첫 금연권장구역으로 조성된 노은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국군간호사관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성분 검사, 금연 상담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했다.
이날 유성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점차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주민설문을 통해 최근 노은역광장과 온천로 일원 2곳을 금연권장구역으로 조성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금연은 개인과 주변의 건강을 위한 시작이라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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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창당대회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20일 오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중앙당 창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상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공동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주신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한분 한분의 어려움과 걱정을 없애드리고 꿈과 소망을 이뤄나가는데 대전시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형태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누구나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세상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세상을 이룰 수 있다”며 “새정치가 우리시대의 합의고 우리의 꿈인 만큼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다시 용기를 갖고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 참석한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제 역사인식은 확고하다.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가 계승, 발전시켜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라며 “6·15, 10·4선언도 마찬가지다.
새정치연합은 민족사회와 평화를 위한 남북화해협력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다. 누군가가 우리를 갈라놓으려 할지라도 굳은 믿음과 동지애로 역경을 돌파해 나가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들이 원하는 창당을 이루어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우리는 이제 그동안 국민이, 시대가 요청하는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던 낡은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며 “새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한 수없이 많은 약속을 했고 심지어 텔레비전에 나와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한다.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라고까지 했다”며 “하지만 박근혜정부 1년이 지난 지금 젊은이도 속고, 노인도 속고, 온 국민이 속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고루 잘 살 수 있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난한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그 길을 우리는 기꺼이 가야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창당이 박근혜정부 1년에 크게 실망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는 안철수·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양 측의 주요인사와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지지자 등이 홀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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