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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성료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2층 로비에서 열린`2014 시간선택제일자리 채용박람회´가 57개의 현장 구인업체를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등 70여 개의 부스 운영, 구인․구직자 5,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전문·사무직에서부터 기능·단순직까지 289명이 채용이 예상되고, 구직신청자는 면접 및 면접을 보지 못한 구직자 취업 알선, 취업 정보게시대와 온라인 매칭 등을 통하여 채용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장년층, 일·학습병행을 희망하는 청년층 등에 적합한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하였으며, 다양한 구직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관을 일자리 채용관, 일·학습병행 채용관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두루두리 사회보험지원사업,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일家양득 캠페인)* 등의 다양한 정보 제공하였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전광역시일자리지원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는 여러 가지 일자리사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세미나관´에서는 일·학습병행제, 시간선택제의 정의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클리닉은 물론 메이크업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였다.
대전시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는 우리지역의 채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폭제 되기를 희망하고, 일자리를 가지고 있거나 갖기를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개발 간에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금번 일자리채용박람회를 계기로 고용률 70% 달성에 적극 노력하고 대전지역고용창출에 박차를 가하여 일자리가 많아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부자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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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 복지위원(WELLPER) 역량 강화 교육
대전광역시 서구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동 복지위원(WELLPER)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동 복지위원뿐만 아니라 복지만두레 보라미, 사회복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방미나 나우누리상담센터장이 이날 강사로 나섰으며, `상담의 언어적․비언어적 기술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서구는 지난 2월에 23개 동 47명의 복지위원(WELLPER)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에 대해 수요조사 했으며, 그 결과 상담기술과 기법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은 소외계층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상담자의 언어, 음성, 몸짓, 얼굴표정 등 상담기술이었으며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재 서구에는 동별 2~3명의 복지위원(WELLPER)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 2일, 하루에 4시간씩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들은 복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전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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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이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오는 8월 7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려면 반드시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만 한다.
이에 대전광역시 서구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둔산 이마트에서 은하수 네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미용업과 음식업 협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등은 8월 7일 이전까지 소관업무 수행과 관련한 주민번호 수집 및 이용실태를 스스로 점검해 불필요한 경우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도록 하거나 생년월일, I-PIN(개인식별번호), 휴대폰번호, 회원번호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를 함부로 요구할 수도 없고, 법령에 근거 없이 기존에 수집해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도 2016년 8월 6일 이전까지는 반드시 파기해야 한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원·미용실·요식업 등 중소상공인들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올바로 인지하여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사례가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사업자들의 법적 책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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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고가 자기부상열차 확정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을 고가방식인 자기부상열차로 건설하면서 도로가 협소한 일부 구간(자양로 4차선, 3㎞)은 지하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2002년 2월부터 준비해서 약 11년만인 2012년 11월에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어렵게 통과했으나, 건설방식에 대한 시민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노면전차를 대안으로 주장하는 의견이 있어 약 15개월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쳐 왔다고 말하며, 그동안 공론화 과정에서 얻은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문가, 시민 대다수가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을 지하철로 건설할 수 없는 이유와 고가․노면방식의 특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를 해오면서, 전문가 그룹의 선호도 조사와 시민 인지도 조사, 현장 견학자의 의견을 들어왔다고 밝히며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전문가 선호도 조사는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소장 : 최호택 교수)에 의뢰하여 2013년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60명이 응답한 설문지를 쌍대비교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건설방식 선호도는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가 65%로 노면전차 트램 35% 보다 높았다. 또한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함에 있어 교통처리 측면과 이용자 측면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민 인지도 조사 또한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에서 2013년 9월 12일부터 2014년 3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4,242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로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시민 68.9%는 도시철도 2호선이 지하철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방식 선호도는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가 62.6%로 노면방식 트램 37.4% 보다 높았다.
국내 현장 견학은 2013년 1월 16일부터 2014년 3월 26일까지 33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오송 노면방식 트램과, 인천공항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 대구 3호선 고가방식 모노레일 견학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노면방식(오송)과 고가방식(인천공항)을 다녀온 견학자 중에서 739명이 의견을 제출하였는데, 고가방식 선호 86%, 노면방식 선호 6%, 기타 의견 8%로 고가방식을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3호선 모노레일(고가방식) 견학자 중에는 772명이 의견을 제출하였으며, 고가방식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92.7%로 부정적 의견 7.3% 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긍정적인 의견 중에는 “직접 견학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구조물이 슬림하여, 경관 문제는 극복 가능하다”는 의견과 “타 도시에 비해 대전은 너무 늦었다.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외 현장 견학은 지난해 대전시 인재개발원 중견간부(6급) 교육과정 공무원 42명의 국외정책연수와 병행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해외 도시(프라하, 비엔나, 밀라노, 토론토)의 트램을 체험하였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와 오송 트램을 견학한 후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유럽 등 해외 도시의 여건과 달라 도로잠식으로 인한 교통체증, 교차로 신호체계 문제, 폭우․폭설시 운행 장애가 우려되기 때문에 트램을 적용하기 어렵고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4월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위원회에 그동안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건설방식 결정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11차례의 위원회 진행과정에서 얻은 의견들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승인 받은 자기부상열차를 시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의 종지부를 찍고 대규모 SOC사업을 발판삼아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하며 “6월말 개통 예정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모니터링하면서, 기계연구원과 함께 자기부상 차량시스템 성능을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자기부상열차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과학기술 도시 대전의 상징성에 맞게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또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가 4월말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되어, 올해 말 통과되면 2019년 개통될 예정”이라며, “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체계를 갖추고 버스와 연계시킨다면 5분만 걸어가면 역이나 정류장이 나오고 10분만 기다리면 도시철도나 버스를 탈 수 있으며, 1회 환승으로 시내 전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은 1조 3,61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건설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3~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며 2016년 착공하여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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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양봉대회 개최도시 大田,`도심에 벌꿀 가득´
대전시는 양봉산업 확대를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도시양봉장」과「시민분양 체험양봉장」을 12일 설치하고 7월 중순까지 양봉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시양봉장은 관공서, 공원, 대학교, 연구기관 등 8개소※로 도시양봉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5 세계양봉대회 개최도시 대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 설치장소 : 시청, 舊 충남도청, 농업기술센터, 한밭수목원, 계족산공원, 충남대학교, KAIST, ETRI
「도시양봉장」에는 안전사고와 민원 예방을 위해 `안전 펜스´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양봉 전문가 1명을 관리자로 채용하여 도시양봉장의 꿀벌, 벌통, 시설 유지와 벌꿀 수확의 모든 일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또, 12일 10시 (사)한국양봉협회 대전시지회 주관으로 관저동 구봉산 인근에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분양한 「시민분양 체험양봉장」이 운영되어 체험활동 등의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분양 체험양봉장」에서는 7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참여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봉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설탕이나 다른 인위적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벌꿀을 생산하여 수확된 벌꿀 전량을 신청자에게 균등 배분함으로써 직접 체험을 통해 가져가는 꿀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은“이번 도시·체험양봉장 운영은 도심지 내 꽃과 농작물의 결실을 도와주고 멸종위기에 놓인 벌의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생명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양봉대회가 개최되는 내년에는 도시·체험양봉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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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특강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지난 4월 12일(토요일) 청소년 성장기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자기주도적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특강” 을 대전시청 강당에서 전개하였다.
이날 특강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성실여자대학교 교수)으로부터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도전정신과 올바른 목표설정에 대해서 의미 있는 특강이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강사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들에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독도와 비빔밥 홍보로 유명하며, TV 프로그램에서 여럿차례 출연한 유명 강사(서경덕 교수)라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1,000여명이 참석하여 시청 강당을 가득 매웠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주도적 활동 증진을 위하여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 사업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전개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과 학 학교에 안내문을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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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과학적 연소실험
대전 최초로 화재진압 및 화재조사 주무담당자를 분리해 시범운영 중인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기동)는 4월 9일(수)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 화재조사 담당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뱃불에 의한 화재연소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및 감식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재현실험에서는 다양한 조건에서 담뱃불에 의한 발화와 연소 진행 과정을 관찰․기록했다.
송기동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실험 결과를 화재 원인조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기법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와 실험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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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선양활동 활성화 협약 체결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9일 대전지방보훈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교장 유현숙)와 `보훈선양활동 및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는 ▲재학생 대상 나라사랑 교육 실시 ▲보훈기념일 계기 보훈행사 및 보훈봉사활동 참여 ▲보훈청 계기행사 등과 연계한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되었다.
이명현 보훈청장은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보훈선양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공모한 「2014년 나라사랑 실천학교」에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실천학교」에 선정되면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필요한 교육자료 개발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연간 백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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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키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아동안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와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현장에 나가 위험요소들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로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아동안전지도 만들기는 대전구봉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 학부모, 서구청, 경찰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아동들이 안전지도를 만들면서 느끼고 파악한 불안요소들에 대하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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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대비 유관기관 회의개최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2014. 4. 09(수) 14:00, 유성구 소재 월드컵경기장 3층 회의실에서 8월에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방문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천주교대전교구,유성구청,현충원,한국도로공사유성사업소,시설관리공단,둔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경호․경비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류연복)은 경찰과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의견을 모아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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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납품업체들과 모 교육감예비후보자와의 결탁설에 심각한 우려 표명
이창기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의 `공정한 교육감 선출을 위한 청렴서약´을 적극 환영하며 선거과정 및 당선이후에도 청렴을 서약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교육감선거는 미래의 꿈나무를 기르는 교육자의 선거인만큼 다른 선거와는 달리 모범적이고 청렴한 선거로 진행되어야 하며, 교육정책 제안 중심의 선거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교육의 히딩크를 자처한 이유가 공정하고 청렴한 선거는 물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대전시교육감선거에 출마했다”고 말하면서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의 `공정한 교육감 선출을 위한 청렴서약´에 아래와 같이 서약한다”고 밝혔다.
첫째, 본인은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반듯이 클린선거를 선도 할 것이다.
둘째, 교직원 및 학교관련 인사를 통한 어떠한 형태의 `공무원선거관여´행위에 반대한다.
셋째, 교육기관에 납품하는 업체들과 모 교육감예비후보자와의 결탁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관련업체의 자중을 촉구한다.
넷째, 본인은 계속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는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며 선거비용제한액 내에서 투명하게 집행할 것이다.
다섯째,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의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여섯째, 교육감에 당선된 이후에도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파벌형성을 지양할 것이며, 어떠한 납품 및 공사비리등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이 후보는 “본인의 형제 및 친인척이 다행히 대전지역 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인은 학연과 지연에서 자유로운 만큼 공정한 교육행정을 수행하는데 자신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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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예비후보 “일자리 많고 품격 높은 대전 건설”
노병찬(54)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과학벨트,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해 대전을 창조경제중심기지로 건설하기 위한 `3C 공약´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 측이 제시한 `3C 대전´은 `골 고루,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조경제 중심도시(Creative Daejeon), 일류 문화도시(Classic Daejeon), 쾌적한 도시(Comfortable Daejeon) 등 일자리 많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건설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노 예비후보는 6일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대전을 미래산업이 꽃 피고 일자리가 넘치는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과 바이오융합산업화 센터 건립,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사업 등 과학 융합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력산업은 무선통신융합, 메디바이오, 로봇자동화, 지식재산서비스, 금속가공산업 등 5개 사업을 입기 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융합산업화센터는 내년부터 325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전민동(한남대 소유 부지)에 건립해 바이오관련 20여개 업체를 입주시켜 지원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사업은 2015년부터 5년간 150억 원을 들여 특구의 연구성과물과 대학의 우수인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5개 주력산업에만 1678개 업체에 1만 1200여명이 종사하고, 주력산업의 한계를 보완해줄 협력사업도 659개 업체 9400여명이 일하고 있다”며 “대전은 이들 지역기반 고용창출형 산업을 육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경제활성화를 이뤄내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력산업 육성은 노 예비후보 측의 대전의 창조경제 중심도시 건설 공약의 구체적 실천방안 중 하나다.
또 창조경제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정부와 대전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사이언스센터를 한국의 과학랜드마크로 추진하고 국방 ICT 융합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지식기반을 확충하고 과학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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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원봉사 체계화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 마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4월 1일(화) 15:00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개의 노인자원봉사단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노인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봉사활동 체계화를 위하여 노인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각 단체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또한 1365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한 자원봉사 관리방법과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대전의 노인자원봉사단체는 현재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보면 69개 단체, 1,6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2014. 2. 25기준) 환경정화 봉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에도 문화공연, 급식, 교육, 교통지도, 말벗 봉사 등을 전개 해오고 있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은퇴 이후에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인자원봉사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노인자원봉사단이 활성화 및 체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코칭에 대한 교육을 10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노인자원봉사자들을 1365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수요처 연계와 활동에 대한 지지,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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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안전 위해 찾아가는 맞춤교육 실시
대전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교육기간은 4월부터 6월 말까지로 유치원, 경로당 등 관내 201개소 9,62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와 대전지방경찰청의 지원으로 지역의 도로 여건과 차량 통행 등 현실성 있는 교통안전 교육 진행으로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교통 약자를 위해 교통안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이외에도 보행시 교통사고 예방이나 교차로, 신호등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교통사고에 대해서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3년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5,434건으로 2012년 5,571건에 비해 2.5% 감소했으나, 어린이, 노인은 3.0%, 1.1% 각각 증가해 이번 교육이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이 내실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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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우리 주부들이 직접 확인합니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3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물가모니터단´ 출범식을 했다.
출범식에는 물가모니터단 21명이 참석했으며, 물가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물가모니터단은 동별로 관저2동, 기성동을 제외한 21개 동에 1명씩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서구 관내 물가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역할 등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민간 주도의 자율적 감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체감하는 물가 동향과 정부 물가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서민 생활물가 가격조사, 그 외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이용촉진 홍보 등이다.
물가모니터단이 조사한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생필품의 가격은 매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여 구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물가정보의 제공,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물가의 파수꾼으로서 현장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물가동향을 생생히 전달해 줄 것”을 물가모니터단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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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실현의 플랫폼, 테크숍 대전유치 가시화
과학기술기반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혁신의 플랫폼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크숍의 대전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 테크숍의 폴 더겐(Paul Duggan) 인터네셔널 경영대표이사가 투자 사전 현지점검을 위해 지난달 31일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숍 관계자의 대전방문은 지난해 11월 염홍철 시장의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시 테크숍 설립자인 짐 뉴튼(Jim Newton)과 체결한 테크숍의 대전 유치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폴 더겐은 대전방문 첫날인 31일 오전에 염홍철 시장을 예방하고 테크숍에 대한 경영철학과 테크숍의 모토인 `Build Your Dreams Here!`를 설명하고 “연구소, 대학, 수목원, 예술의 전당 등 과학과 문화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전에 테크숍 설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염시장은 40년 역사를 가진 대덕특구가 이제 우리나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테크숍은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며, 테크숍의 대전 설치가 확정되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는 이번 테크숍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테크숍 설치를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하고 이를 ETRI 창업공작소, KAIST 아이디어 팩토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엑스포과학공원의 사이언스센터 부지와 ETRI, KAIST, 대전TP 등을 둘러 본 테크숍 관계자는 방문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미국 본사와 협의하여 테크숍 대전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하며, 테크숍 설치 예정지로 사이언스센터를 최적지로 꼽았다.
한편 테크숍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목공, 금속은 물론 3D 프린터, 레이저 컷터 등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곳으로 처음 설치된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 독일, 중국 등 해외에도 테크숍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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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융합의 다리(가칭)´건설 첫 삽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연결하는 다리가 건설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서구 만년동 갑천3거리 하천 내 고수부지 공사현장에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건설공사(가칭)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개통을 건설하는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건설공사(가칭)´는 서구 만년동 갑천 3거리에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를 연결하는 길이 272.5m, 폭 25.9m의 교량으로 총 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교량이 완공되면 대덕대교와 갑천대교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혼잡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등으로 향후 교통량 증가할 경우에도 원활한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융합의다리(카이스트교)는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완벽한 품질과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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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동참
지구를 위해`한 시간 불끄기 캠페인, Earth Hour´를 알고 계십니까.
대전시가 오는 29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캠페인은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불끄기를 하는 날로 정하고 있어 녹색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구, 시 산하 공공기관, 공사ㆍ공단은 물론 엑스포다리 경관 조명 등 지역상징물은 당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녹색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26개소 등 아파트가 참여하여 29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간 실내전등 소등 및 TV 등 전원기기를 차단하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아끼고 가꾸어야 할 지구를 위해 1년에 1번, 1시간을 할애하는 행사”라며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은 물론 녹색도시 대전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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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위촉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6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대학생구정서포터즈 회원 1,200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구정서포터즈의 자부심과 소속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신규 회원 위촉, 박환용 구청장의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활동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출범한 대학생구정서포터즈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서비스로서 다양한 사회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정발전을 위해 제안활동을 하는 대학생 단체이다.
아울러, 왕성한 활동을 펼쳐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참여형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젊은이들에게 구정과 자원봉사활동에 관해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현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총 회원 수는 신규 1,200명을 포함해 총 1,762명이다.
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혜천대학교 학생과 지역 대학교수로 구성된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학교 조경덕)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과의 특성이 복지현장에서 접목될 수 있는 `학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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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전자원봉사대축제 “스무 살 자원봉사대축제, 함께해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나눔·봉사 캠페인인 `2014대전자원봉사대축제`가 전 4월 한 달간 실시된다.
대전자원봉사대축제는 개인·가족·단체·기업·학교 등 누구나 스스로 봉사계획을 세운 뒤 4월 한달간 4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5월 30일까지 활동 보고서를 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에 접수하면된다.
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는 활동 보고서들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중앙“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 프로그램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올해는 특별히 6월 4일 지방선거로 인해 기존 5월에 실시되었던 대축제기간이 4월로 변경되었으므로 시민들은 이점 착오 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참가방법: 개인·가족·단체·기업·학교 등 단위로 봉사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청한 후 대축제 기간(4월1~30일) 중 4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봉사활동 수행
◈활동보고서 제출: 봉사활동 내용을 홈페이지에 준비된 양식으로 작성해 5월 30일(금)까지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 제출
◈문의: 042-270-2294 대전자원봉사대축제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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