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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태평시장 화재 조기 진압 최은성 상인 표창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3일 태평시장 내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발견해 신고하고, 적절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태평시장 최은성 상인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최은성 상인은 지난 8일 오전 1시 23분경 점포를 정리하던 주변 점포 복도에 있던 냉장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발화지점 인근‘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유동인구가 없는 취약시간에 발생한 이번 화재는 최은성 상인의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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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만년교 홍수주의보 발령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4일 아침 8시 50분 기준 대전시 갑천(만년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하천변 이용에 대한 자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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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장마철 집중호우에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출입 통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오늘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추가로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이번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탐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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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녹조 저감 총력지원…"종합적 녹조 관리 수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녹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 및 녹조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녹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폭염과 일 최대 27.2℃의 이상고온으로 지난 8일 첫 조류경보제가 발령됐으며,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하순까지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 26~33℃ 기온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유해남조류의 대량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협업 중이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AI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설비 등을 활용해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발생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현재 녹조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물순환 장치, 수면 포기기, 수류확산장치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물 환경 설비 344대를 확보, 운영하고 있다.또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녹조 제거 로봇인 ‘에코로봇’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녹조 발생 지점에 신속하게 투입,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상철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 본부장은 “환경부와 협력하여 여름철 녹조 관리를 위해 사전예방적 대책부터 발생 후 대책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와 함께 근원적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물 환경개선사업 등 유역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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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둔산 소방서 소방공무원을 칭찬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80 평생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소방공무원은 처음이에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확 바뀌었어요” “누가 친절한 소방공무원을 좀 칭찬해주세요” 대전시 서구 내동 소재 다가구에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김진호(둔산 소방서)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는 이어지고 있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소방관은 사명감과 높은 대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늦은 시간 김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를 목격한 주민들은 김 소방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에게 친절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에 대한 딱딱한 편견이 일순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김 소방관을 칭송했다.화제의 주인공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 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진호 소방관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퇴근 시간대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짜증은커녕 오히려 입주자들이 미안할 정도의 친절을 베풀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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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의 알기 쉬운 새 이름을 찾아 주세요 …" 7월 14일까지 대국민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어려운 산사태 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7월 14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로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국민 누구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과 온 국민 소통 누리집(공모전→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산림청장 상장과 50만 원)과 우수 2점(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하고 2023년 8월에 산림청 누리집과 온 국민 소통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해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 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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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13일 국무회의 통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나무병원의 과징금 부과기준, 나무 의사 자격시험 응시요건 완화, 나무병원 등록기준의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산림 보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 보호법’이 2022년 12월 27일 개정됨에 따라 과징금 부과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변경등록 위반 등 비교적 경미한 경우에 한 해 나무병원의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납부함으로써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또한,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요건 중 수목치료기술자에게 요구되는 경력요건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다른 법령에 따라 등록, 신고, 허가 등을 위한 기술인력으로 이미 포함된 사람은 나무병원 인력기준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종전에도 다른 법령에 따라 등록된 기술인력의 나무병원 중복등록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그 간 명시적인 규정을 두지 않음으로써 나무병원 신규 등록 시 일부 혼선이 발생하던 문제를 이번 개정을 통해 명확히 했다.김명관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진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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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 홍수대응 준비현황 종합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 K-water)가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댐 홍수대응 준비현황 및 댐 운영계획 종합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홍수기(6.21~9.20)를 앞두고 금년도 장마 및 홍수기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그간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해 온 홍수대응 준비현황과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2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본사 및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 28개 댐 지사 등 댐 운영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댐 홍수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홍수대응 준비에 있어 환경부,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진행해 온 한국수자원공사는 2월부터 37개 전 댐을 대상으로 댐 방류 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 시설과 지역 등을 조사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 주민들과 조사결과를 공유, 소통해왔으며, 댐 수문 방류와 관련하여 수문방류 통보대상자를 정비하고, 관련 시스템 개선도 진행했다. 또한, 홍수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댐 운영자 대상 홍수대응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수시 반복하였으며, 정부 합동 모의훈련 참여는 물론 극한 홍수 상황을 가정, 지자체와 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댐 홍수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실전형 자체 모의훈련도 2회 시행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변화되는 강수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상청 예보를 활용한 댐별 기상예보 활용방안도 개선하였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보다 더 안정적으로 수문 자료를 취득할 수 있도록 최신 위성 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바탕으로, 댐별 특성과 홍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댐 운영을 통해 홍수기 집중호우 및 이상강우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외 곳곳에서 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재해가 늘고 있으며 물관리의 복잡성도 커진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주민과 함께 협업하여 홍수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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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무단점유 면적은 2020년에 697ha, 2021년에 747ha, 2022년에 760ha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 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 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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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국가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환경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대전광역시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갑천 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에 따라 31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이번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 습지 구간은 월평공원(도솔산)과 접해있어 육상과 수생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총 490여 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도심 내 위치한 하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광역시가 지난해 3월 갑천의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한 이후,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 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0.901㎢의 구간을 국가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했다.환경부는 대전 갑천 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습지 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태계 조사와 생태계교란종 퇴치, 훼손지 복원 등을 실시하여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대전 시민들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탐방로, 안내‧해설판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감시 요원과 자연환경해설사로 채용하여 보호지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양질의 생태해설을 제공하는 등 보호지역 보전‧관리에 주민의 참여도 이끌 계획이다.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의 날에 맞춰 도심의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탄소흡수원인 대전 갑천 습지를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기후변화 시대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라며, “갑천 습지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정부,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31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 갑천 습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월평·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0.901㎢)으로 하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고,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월평 공원과 접해 육상·수생생물이 공존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총 490여종 서식)하여 보호 가치가 높은 곳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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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 방역 등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태풍‧호우를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계와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였고, 산림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많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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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직원복지를 위한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25일 대전 본소에서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함께 상생과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국립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정된 예산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현업근무를 실시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 확대를 위한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안전관리, 시설 안전점검, 긴급상황 초기대응 등을 위해 현업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최소한의 수당만 지급 중이다.당번근무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자연휴양림 내 대기근무를 18시부터 익일 9시까지(15시간) 실시 중이나, 수당은 3시간만 지급받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직원의 사기 저하는 물론 자연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성수기(7월∼8월) 동안만은 수당을 더 지급할 수 있도록 현업근무 방식을 마련했고, 성수기 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함께 일선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합의로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약 400명의 직원 복무관리, 공직기강 점검, 내부민원 해결 등에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도 동참해 현장점검 및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임명진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계기로 직원 및 노조원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확대 지급해 사기진작은 물론 대국민 산림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안의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기획운영과장은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라며,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성수기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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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개최…81개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지난 23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44건의 대상과제를 심의하여 8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날 열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하는 대전시 정책사업 중에서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했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75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해‘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7.67%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서 신축사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해당한다. 대전소방서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 촬영과 관련해 소방청에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 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건의해 개선을 완료했다.연정국악원은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 성폭력 사건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했다. 국악인들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대전시가 적극 발굴한 우수사례를 통해 2022년 9월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81개의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컨설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14년부터 구성돼 대전시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에 성평등이 확보되도록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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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목원, 제7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16일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김제시 진봉면사무소에서 ‘제7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그동안 6회에 걸쳐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했다.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 수목원 조성사업 진행현황’과 ‘향후 공사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했다.참석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극복 방안과 새만금수목원 조성·운영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산림청 문영철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세계 최고의 해안형 수목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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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산불 발생…2시간 4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12시 47분경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토정리 산 3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44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6대(산림청 3, 지자체 3), 산불 진화 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11, 소방차 4)와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 재난 특수진화대 7,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5, 공중진화대 6, 공무원 12, 소방 12, 경찰 2)을 투입하여 15시 31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산불 영향구역은 약 3ha로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며,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 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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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공동 설치·운영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개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병원에 전국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 형태의 생물안전 3등급(BL3)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을 개소했다.2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 대전테크노파크·건양대병원 관계자, 바이오벤처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인프라로 구축한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2021년 10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9월 준공됐다.준공 후 4개월 동안 시설 검증을 거쳐 지난 3월 29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생물안전 3등급(BL3)시설 공동 설치·운영 (충남대학교병원, 대전테크노파크) 허가를 받았다. 이 연구시설은 생물안전 3등급 3실(ABL3 2실, BL3 1실)과 사육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월부터‘신종감염병 공용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공용연구시설은 새로운 치료제·백신·진단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속한 연구 수행을 가능하게 해 조기 상용화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또한 감염병에 선제적·효과적 대응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연구시설 운영으로 대전시가 국내 치료제·백신·진단기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규제자유특구 실증특례를 부여 받아 특구사업자로 지정된 바이오벤처기업은 실증기간으로 지정된 2024년 12월 말까지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후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실험 승인을 받아 신약 개발 등의 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실증기간이 종료되면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이오벤처기업은 누구나 이 연구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 자문·설계부터 최신 분석기기를 이용한 연구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전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기술성국에서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으로 허가받은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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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은 어린이 놀이터 세상…101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숲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국립숲체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7개 휴양림(청태산, 남해 편백, 칠보산, 대야산, 용화산, 신불산, 삼봉)에서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명패 만들기, ▲가족 행복 만들기 한마당, ▲카네이션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곤충학자 관찰일지 특별전시회, ▲숲체험 전통 놀이, ▲수목원 추억 담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꿈, 희망’ 콘서트를 열어 숲속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 방문객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하고 직원용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예술인과 캐릭터를 활용한 무대연출 및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분야(장르)의 지역 예술팀이 공연을 펼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린이 정원 일대에 대형 백두랑이(백두산호랑이) 에어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어린이날 수목원에서 가족들과 보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꽃을 든 백두랑이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101명의 어린이를 당일 모집하고, 선발된 어린이들이 그린 숲속 이야기를 국립대전숲체원 스카이브릿지에 이름과 함께 전시해 추억도 선사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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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견학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프로그램에 최재해 감사원장이 참여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원 대전사무소 직원 13명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위치한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최재해 감사원장 일행은 본부동에서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ISOL방식 RI(희귀동위원소 Rare Isotope) 생성‧분리장치와, 가속장치를 극저온 초전도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절대온도 2K‧4K(-271℃‧-269℃)의 액체헬륨을 공급하는 극저온플랜트, 희귀동위원소(RI) 빔을 활용해 핵구조 및 우주 천체 핵반응을 연구하는'KoBRA' 실험장치 등을 둘러봤다.최재해 감사원장과 함께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대덕특구가 50주년을 맞아,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한해로,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현장을 많은 분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며 "기술패권의 시대, 대한민국 초일류국가 도약을 이끌 과학기술 혁신기지 대덕특구와 함께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그 가치를 알리고, 과학수도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전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빈증성 성장, 대전기능경기위원회, 전국 국립대학 전총장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대덕특구를 찾았다.앞으로도 한국방송작가협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전개발위원회, 대한민국명장회 회원들이 대덕특구를 찾을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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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등록업무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은 자치구와 동에서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 ▲주민등록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선발한 개인정보보호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조상현 대전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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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자율방범대 초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6일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중구 소재(태평1․2동, 유천2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했다.이날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전 지역에는 140개대 2588명이 주 2~3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야간시간에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아동·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율방범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청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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