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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베트남 잼버리 대원들 1321명 오월드부터 대청호까지 K-관광 체험… “대전 뷰티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브라질과 베트남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오전부터 대전 곳곳을 누비며 K-관광을 경험하고 있다.8일 오후 2개국 1321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각각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삼성화재연수원,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대덕대에 짐을 풀고 피로를 풀었다.스카우트 대원들은 9일 오전 일찍부터 대전시가 준비한 관광코스에 참여했다.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대청댐물문화관, 오월드, 계족산 황톳길, 장태산 등 과학수도 대전의 강점과 도심 속 천혜 자연관광까지 어우러진 코스다.10대 청소년들인 스카우트 대원들은 대전 관광코스 가운데 오월드 활동에 가장 큰 호응을 보였다. 대원들은 주랜드와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등 복합적으로 구성된 테마공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포토스팟이 많은 대청호 역시 호응 높은 코스 중 하나였다. 저수율이 높은 대청댐은 물론 초록의 자연 속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국 여름의 색다른 묘미를 즐겼다. 대전시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7개 코스에 총 45명의 통역과 전문 관광가이드를 배치했다. 버스 36대를 투입해 숙소와 관광지를 오가며 관광과 휴식, 식사 시간을 최대한 배려하는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대전과학기술대를 방문해 “대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브라질과 베트남 스카우트 대원들은 10일까지 대전에서 묵고 11일 서울로 올라가 새만금 잼버리 폐영식에 참여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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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풍‘카눈’대비 긴급 현장점검 및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 8일 태풍‘카눈’ 총력 대응 태세 점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대책 점검과 부서별· 기관별 상황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오는 10일 태풍 ‘카눈’이 우리 지역을 통과하고 예상 강우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광고물 등 낙하위험물을 고정 조치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등을 사전 점검했다.또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풍수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태풍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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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안전관리 총력, 안전 최우선”…"AI 선별관제시스템 첫 도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일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축제 안전매뉴얼, 타 시도 우수사례 제공, 실무회의 개최, 안전관리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대전 0시 축제 맞춤형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대전 0시 축제 안전관리계획은 7월 13일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에서 사전검토, 보완을 마친 후 7월 21일 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개최 전날인 10일에는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구,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사전점검을 하는데, 이를 통해 분야별 현장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행사 개최 전까지 개선한다.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하고, 행사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 등을 추적관리 한다. 또한, 지하상가 연결구간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전 0시 축제 안전 상황관리를 위한 TF를 운영한다. TF는 총괄관리반, 상황감시반, 현장점검1반, 현장점검2반, 단속수사반으로 구성된다.총괄관리반은 축제 안전관리 TF 운영, 상황감시반은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 등 축제장 실시간 감시, 현장점검 1반은 동구지역 현장점검, 현장점검 2반은 중구지역 현장점검, 단속수사반은 행사장 불법 행위 중점단속에 집중한다. 실시간 상황공유와 신속대응을 위해 재난 관련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PS-LTE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총 37개를 각 상황실과 안전관리자 등에게 배부한다.아울러, 대규모 인파밀집으로 인한 통신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행사장에 이동통신차량을 배치해 비상 상황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전 0시 축제에서는 인파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을 처음 도입한다.인공지능 활용 선별관제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축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구역별 혼잡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도를 분류하해 유사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시스템이다.대전시 CCTV관제센터에서 운영하며, 축제기간 한시적으로 연계 감시망을 구축해 안전상황실에서도 동시 감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 2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의료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시, 보건소, 경찰, 소방,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기관과 모바일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벼운 온열질환자는 질병관리청 응급조치기준에 따라 축제장 내외부에 위치한 온열질환자 쉼터 30개소로 이동 조치한다. 중증이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증환자는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즉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할 경우에는 중앙응급의료상황체계로 전환해 보건소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의료소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권역DMAT(충남대학병원, 건양대학병원)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활동을 하고, 11개 응급의료기관은 다수 환자 수용을 위한 병상과 의료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모든 축제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며“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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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잼버리 참여자 대전 체류에 따른 지원 총력…"브라질, 베트남 등 2개국 1,400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계부처 합동 지자체별 대피계획에 따라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는 총 2개국 1,400명(브라질 1,080명, 베트남 320명)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대전에 머물며 대전시에서 준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와 대전소방본부, 대전지방경찰청과 역할 분담해 지역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대전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와 지역에 소재한 기업·공공기관 인재개발원 등을 전수 조사해 숙박 여건에 대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총 6개 기관 1,636명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이번에 대전시에 방문하는 1,400명이 체류하는 시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 기숙사 등 5개 시설로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력 지원한다.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 체험’ 등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수도 대전 체험은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소요 비용은 대전시,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에서 부담할 계획이다.또한, 대전 생태문화 체험을 위한 계족산 황톳길,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를 비롯한 둔산대공원 관람 등도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추진을 검토 중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확실히 알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18시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검토했던 킨텍스 등 강당을 활용한 수도권 중심 숙박계획에 대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실추할 수 있다”라며 “수도권에서 좀 멀더라도 대전과 같이 좋은 숙박 시설을 확보한 지역으로 잼버리 참여자를 체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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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무림당” …역사적 의미를 담은 "국가산림문화자산"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내 국가산림문화자산(제2018-5호)인 “무림당(撫林堂)”을 소개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내 무림당(撫林堂)은 1986년(11월 17일)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산림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둥산을 아름답고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하여 숙식하며 머물렀던 의미 있는 장소이다.이곳은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의 조성 기원이 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숲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집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으로, 산림청이 2014년부터 지정을 시작해 22년 말 기준 85개소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현재 무림당(撫林堂)에는 1986년∼1988년(제10대, 11대) 산림청장을 지낸 정채진씨 친필 현판과 최초 무림당 사진, “나무 가꾸는 마음”이라는 글씨가 보존되어 있다. 글의 의미는 나무가 주는 혜택과 가꾸는 자세, 산림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무림당(撫林堂)의 의미와 상징성이 훼손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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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흉기난동 사건 발생... 스승에게 수차례 흉기 휘둘러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20대 남성 A씨는 이날 학교로 찾아와 수업 중이던 교사 B씨를 1시간 가량 기다린 뒤 10시 30분쯤 교무실로 들어오는 교사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른 것으로 알려졌다.대덕경찰서는 4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피의자를 검거한지 얼마 안 돼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피의자는 피해자와 사제지간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가방에서 혈흔이 묻은 옷과 흉기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살인미수죄 등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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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으로부터 빈틈없는 의료대응…'재난의료 협의체' 회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3일, 지역 재난 의료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재난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재난 의료협의체는 재난으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현장 의료 대응을 하기 위해 재난거점병원(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지원센터, 소방본부, 경찰청, 보건소, 시 감염병관리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성기관 간 공동 대응 전략 및 합동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의료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현재 5개소 보건소에 10팀 73명의 신속대응반을 두고, 2개소 재난거점병원(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 6개 팀 59명의 권역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재난의료대응팀을 갖추고 있다.또한, 경찰·소방·지자체·의료기관 등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난의료무선통신망(PS-LTE) 66대를 운영 중이다.시는 이번에 구성된 재난 의료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재난의료대응체계를 더욱더 실효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별 재난의료물품 점검, 인력 편성,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예방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 체육 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여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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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숲속 야영장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에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좁고 낡아 텐트를 설치하기에 불편했던 야영데크를 철거하고, 넓고 쾌적한 데크로 새롭게 단장해 선진형 야영시설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내 미끄러짐 없는 친환경 야자 매트를 이용한 보도를 설치하고, 야간에는 시인성과 경관성이 좋은 LED 데크 번호판도 제작하여 편의성도 고려했다.새롭게 단장한 숲속 야영장은 전체 17면으로 제1야영장 9면, 제2야영장 8면의 야영데크를 운영한다.한편,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20리 동해안 바다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품 휴양림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여름철에도 산뜻한 솔 향기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캠핑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한 숲속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숲속에서 불어오는 솔 향기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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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1위’ 특별승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31일 오전 본부장실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특별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대회에서 화재 전술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소방장 이하 박범현, 김현민, 김수현, 이승원 소방관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재 전술 분야에 같이 참가한 변민수, 최석원 소방관과 구조전술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고윤석, 곽유근, 김성희, 이성한, 김성완 소방관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졌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능력과 전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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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시간으로 챙긴다’ …"집무실 대형 모니터 통해 표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공약 사업과 100대 핵심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디지털 공약실’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디지털 공약실’에는 87개 공약사업과 100대 핵심과제가 한 눈에 알수 있게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내용 및 추진 절차,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앞으로 시정 현안들을 적시에 용이하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디지털 공약실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지난 1년은 공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디지털 공약실’은 인구‧재난‧환경‧교통 등 시정 주요 현황 및 통계를 시각화해 스마트한 정책 소통과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시장 집무실 벽면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표출된다.시는 지난 6월 시장 공약사업 중점 관리 등을 위해 기존의 ‘디지털 시장실’을 ‘디지털 공약실’로 변경하고 프로그램 수정 보완 등 기능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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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의 생명 울타리 조성에 첫발 내딛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시 자살 사망자 수는 425명,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6.5명으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에, 권국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전문기관 연계 의뢰 등의 내용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이 시민의 생명 울타리 조성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매년 14세 이상 인구의 1%를 생명 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발견,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대전 시민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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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 대전 수운교 용호당, 김정선생묘소일원 문화유산 응급조치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7월 28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부 담장과 기와(적새, 망와 등) 일부가 붕괴되거나 탈락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대전 수운교 용호당’(국가등록문화재)과 ‘김정선생묘소일원’(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에서 문화재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대전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문화유산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17개 광역시도 국가유산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국가유산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 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 ․ 예방적인 국가유산관리 체계다. 이번 집중호우와 같이 재해가 발생한 경우, 국가유산 및 주변지역에 대한 긴급조사와 응급조치도 시행한다. 법령에 따른 ‘경미한 수리’ 범위 내에서 담장수리와 탈락한 기와를 정리하는 기와고르기 등의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문화재청과 중앙돌봄센터, 대전지역돌봄센터, 대전시 관계자 등이 방문해 응급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0개 시도의 14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1,442개의 국가유산(국가지정(등록),시도지정(등록),비지정유산 포함)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 배수로 정비, 유실된 토사 정리, 우장막 설치 등의 응급조치와, ▲ 탈락한 기와 고르기, 손상된 담장 보수, 창호지·벽지 도배 등의 경미한 수리를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돌봄사업은 긴급보수비나 보수정비예산을 지원 받기 어려운 시도지정 및 비지정유산에 대해서도 돌봄활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번 집중호우로 국가유산에 발생한 각종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후 포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17개 광역시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예방관리뿐 아니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하여 국가유산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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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용소방대, 집중호우로 범람한 갑천, 유등천, 대전천변 정화활동 펼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된 대전 3대 하천 변 일대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출근 시간 교통혼잡을 감안해 27일 이른 아침 진행한 정화 활동은 의용소방대원 250여 명이 세 구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했다. 하천 주변으로 흘러들어온 생활 쓰레기와 운동 시설에까지 덮친 토사물을 수거하고 제거했다.목척교를 중심으로 한 대전천은 은행교와 보문교, 현암교와 한남대교 양방향으로 정리해 나갔고, 유등천은 가장교와 사정교에서 각각 출발하여 유등교 하상도로 방향으로 모아 들어왔으며, 갑천은 둔산대교 아래에서 대덕대교 방향으로 진행해 나갔다.이날 수거한 나뭇가지, 수초들은 인도 한편에 쌓아 통행에 불편하지 않게 정리하고, 플라스틱, 빈병, 생활 쓰레기들은 쓰레기봉투에 수거했다.대전소방본부장은“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전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더 나은 대전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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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충남 수해피해 현장 복구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연합회 회원 40여명과 대전충남병무청 직원 10명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피해지역은 블루베리 재배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해 덮인 토사와 폐기물, 주택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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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전시, 박찬용 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21일 장애인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자문 및 보좌를 위한 장애인정책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박찬용 씨를 임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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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치안과 안전 모두 잡는다…"축제장 안전관리 솔루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가 방범용 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상 치안과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 구축을 마치고 ‘대전 0시 축제’ 현장 인파 유입에 대비해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관제 관심 대상인 사람 또는 차량의 이상 행동(싸움, 군집, 배회, 주취자, 쓰러짐 등)을 자동으로 판단해 해당 CCTV를 모니터에 띄우고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리게 된다.기존 시스템은 영상 내 행인이나 차량이 출현하지 않는 무의미한 영상(빈 놀이터·골목길, 차량만 있는 도로, 인적이 드문 시골길 등)을 무조건 관제해야 하기에 관제 효율 저하와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로써,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 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고, 유연하고 탄력적인 관제 운영환경을 설정해 집중 관제도 가능하다.대전 0시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일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밀집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위험경보를 표시해주는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도 구축했다. 대전시는 CCTV영상관제센터와 축제안전상황실에 텔레비전(CCTV) 영상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을 연계해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CCTV영상관제센터 상황판에 위험경보 알림이 뜨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확인한 후 경찰·소방 당국과 상황을 공유하고, 인파 해산 등 관련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대전 0시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이외에도 사물인식기술(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대전 0시 축제(8. 11.~8. 17) 기간 동안 총 참여 인원 100만 명, 순간 참여 최대인원 5,000명으로 예상하고,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체계를 112, 119상황실에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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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H연합회, 폭우 피해 딸기 농가 찾아 일손 도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 4-H 연합회는 지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흑석동 김보경 딸기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을 도왔다.4-H 청년 농업인들은 쓰러진 딸기 배드시설 및 흘러내린 토사 정리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긴급일손돕기에는 세종시 4-H연합회 정해영 前 회장 등 타 지역 회원과 연합해 농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김보경 딸기 농가는“갑작스런 폭우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4-H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감사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농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일손으로 폭우 피해로부터 빨리 벗어나 농장이 원래 모습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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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를 맞이해 이용객이 국립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에 대하여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생활 노출 방지를 도모하고자,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여름철 성수기 동안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과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물의 파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보완 · 정비도 추진한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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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월 16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 접수…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시는 자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8월 10일까지 약 152천명에게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카드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신청장소는 ▲(8.16.) 동구청(7층) ▲(8.17.) 대한노인회대전중구지회(2층) ▲(8.18.) 유등노인복지관(3층) ▲(8. 21.) 유성구노인복지관(대강당) ▲(8. 22.) 대덕문화체육관 ▲(8. 23.) 성남다목적체육관 ▲(8. 24.) 대전시노인복지관(2층) ▲(8. 25.) 관저문예회관(3층) ▲(8. 28.) 유성실버복지센터(1층) ▲(8. 29.) 대덕구청 청렴관 ▲(8. 30.) 서구청(2층) ▲(8. 31.부터) 하나은행 각 지점이며, 주소와 상관없이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생까지이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은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장우 시장은 “공약사업인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가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어르신은 가까운 장소에서 신청하시고,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비(37억 원)를 확보했고, 7월 17일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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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장마철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그간 호우로 인한 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과 시설물 피해 및 정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경기·강원권역 국립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8일 충청·경북권역, 19일 전라·경남권역까지 3일에 거쳐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알렸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현장 휴양림에 당부했으며,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CCTV 1,300여 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재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객 사전 대피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끝나지 않는 장마에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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