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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의 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노생의 꿈중국 당나라 시대에 노생(盧生)이라는가난한 서생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볼일이 있어 '한단'이라는 지역에 갔다가잠시 객점에서 쉬게 되었습니다.그때 신선도를 닦는 여옹이라는 노인을 만나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노생은 여옹에게 신세를 한탄하며자신의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묵묵히 노생의 말을 듣고 있던 여옹은목침을 꺼내 주며 잠시 쉬기를권하였습니다."이보게. 이 목침을 베고 잠깐 눈을 붙이게.그동안 나는 밥을 짓도록 하겠네."그렇게 노생은 밥때를 기다리다 피로함을 못 이겨그 목침을 베고 누워 달게 잤습니다.그런데 그 이후 노생의 인생이확 바뀌었습니다.노생이 응시한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황제의 치하를 받으며 큰 벼슬에 올랐고,권력을 가지게 되자 재산은 절로 불어났습니다.부와 명성을 거머쥔 노생은 아름답고 현명한 아내를 얻어총명하고 귀여운 자식들과 함께 영화로운삶을 마음껏 누렸습니다.하지만, 역적으로 몰려 큰 화를 입게 되었습니다.노생은 옛적 고향에서 농사짓던 때를 그리워하며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지만아내와 자식의 간곡한 만류로 차마 자결할 수 없었습니다.다행히 사형은 면하고 멀리 유배를떠나게 되었습니다.몇 년이 지난 뒤 모함이 밝혀져 복권됐고,그 후로 더욱 지위가 높아졌습니다.노생은 그렇게 부귀영화를 누리고 80여 세에천수가 끝나는 순간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목소리가 들렸습니다."밥이 다 익었으니 이제 일어나 밥 먹게나."노생이 놀라 눈을 번쩍 떠보니 여옹이밥상을 들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모두가 한바탕 꿈이었습니다.80년 동안의 부귀영화가 잠깐 밥 짓는 사이에꾸었던 꿈이었던 것입니다.인생에서 그 어떤 거창한 비전이라도스스로 쟁취하지 않으면 언제 사라져 버려도미련을 가질 필요 없는, 그저 사라져 버릴하룻밤 꿈에 불과합니다.그 꿈을 움켜쥘 수 있는 것은하루하루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살아가는 것입니다.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실천하는 것이다.– 존 고다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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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사람에게는 은퇴가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래를 보는 사람에게는 은퇴가 없다미국의 유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인찰스 케터링은 3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며발명왕 에디슨과 견줄만한 발명가입니다.게다가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크게 일으킨제네럴모터스(GM)의 최고 엔지니어이자사업가입니다.그는 단순한 과학자가 아니라타임지 표지에 실릴 정도의 시대를 상징하는 유명인이었습니다.80세가 넘어서도 새로운 연구를 계속했습니다.이제 그만 쉬시라는 아들의 걱정에도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미래를 보고 살아야 해.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흉하게 늙는단다."그는 사람을 늙게 만드는 5가지 독약은'불평, 의심, 거짓말, 경쟁, 공포'라고 말하면서우아한 노년을 위해 3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라.- 어떤 일이든 함부로 참견하지 마라.-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말고, 절대로 험담하지 마라.절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서 벗어나앞으로 돌아올 시간에 도전과 용기, 노력을 쏟는다면앞으로의 미래 또한 영광이란 이름으로찾아올 것입니다.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과거의 실패를 초석 삼아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것,그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패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실패의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찰스 케터링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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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할단새의 결심하고 망각하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있다고 합니다.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내주지 않습니다.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살아간다고 합니다.결심하고 망각하고를 반복하며끝내 둥지를 짓지 않고 사는 할단새처럼새해에 소망으로 채운 계획, 월초에 정한 약속 등우리도 많은 걸 망각하고 다시 결심하면서살고 있지는 않은지요.늘 명심하라.해내고 말겠다는 너의 결심이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단 사실을– 에이브러햄 링컨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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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좋아하는 아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면을 좋아하는 아빠저는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딸을 걱정하던 엄마는 건강 음식, 웰빙 마니아가 되셨고,특히 집에서는 인스턴트 음식이 금지되어버렸습니다.다행히 지금은 아주 건강해서 아무거나 잘 먹지만엄마는 아직도 음식에 예민하십니다.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그건 아빠가 면 종류의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그중에서도 라면을 아주 좋아합니다.어느 주말에 엄마가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조금 늦어진다는 소식에 아빠는 후다닥 슈퍼에 가서라면을 사 오셨습니다."아빠, 엄마가 알면 난리 날 텐데.""괜찮아, 안 걸리면 될 거야!"그리고 아빠의 눈물겨운 고행이 시작되었습니다.버너와 냄비를 준비하고, 냄새로 들킬까 싶어창문을 다 열고 베란다에 쭈그려 앉아엄마가 안 계시는 시간을 이용하여 라면을끓여 먹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 라면을 다 끓여 드시고엄마 몰래 설거지까지 마친 아빠는 저를 향해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척 내밀며행복한 표정을 보였습니다.그런데 아빠가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엄마는 그날 아빠가 라면 먹는 거 다 알고 있었습니다.베란다에서 그러는 게 너무 애처로워서한 번만 봐준 거라고 하십니다.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도 아니며,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지금, 이 순간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그렇게 일상에서 발견되는 작은 행복들,오늘만큼의 행복이 모이고 모여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고작 라면 하나에서도 사랑과 기쁨을발견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제임스 오펜하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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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아무것도 없는 땅아프리카 대륙 남부 서해안을 따라 위치한나미브 사막은 약 8,000만 년 전에 탄생한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입니다.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열흘 정도이며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수준입니다.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부르기도 합니다.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살아가고 있습니다.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안개가 몰려오면모래 밖으로 나와서 모래언덕 정상에 올라갑니다.작은 거저리에게 모래언덕은 사람으로 치면에베레스트산보다 높습니다.죽을힘을 다해 올라간 거저리는경사면의 가장 높은 끝에 다다르면발을 펴고 머리를 아래로 향하도록 하며등 쪽은 안개가 몰려오는 방향으로향하도록 합니다.그러면 등에 있는 돌기에 안개의 수증기가조금씩 달라붙어 이슬이 맺히기 시작합니다.얼마 안 있어 큰 물방울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거저리의 등을 타고 흘러 내려오면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주어진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탓만 하고,이만큼 했으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쉽게 포기하고있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경우라도,분명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우리가 어렵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울 때 도래한다.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M. 스캇 펙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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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어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울타리를 넘어라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거듭했습니다.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는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결과는 계속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뜯어먹고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여의치 않았습니다.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다."염소조차 앞이 막혀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 법이다.아들아, 너는 저 염소보다 앞으로 인생에서더 많고, 더 높고, 더 단단한 울타리와 마주치는데그때마다 앞만 보며 벽을 뚫을 생각만 하지 말고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바라보며 현명한 해결책을찾는 것이 중요하다."누구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쓰러집니다.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고개를 숙입니다.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오프라 윈프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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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72시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역사를 바꾼 72시간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간 6.25 전쟁은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만든 아픈 역사입니다.그런데 전쟁 초기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이후대책 없이 허물어져 가던 국군에 대한 추격을 멈추고3일간 지체했는데, 어쩌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운명을뒤바꾼 시간이었습니다.6월 25일 새벽,암호명 '폭풍'으로 북한의 남침은 시작되었습니다.최우수부대로 선정된 최강부대를 배치한 북한군은350대의 탱크를 몰고 전투적으로 밀고들어왔습니다.원래 서부전선의 북한군 1군단이 서울을 장악한 뒤2군단은 춘천, 홍천을 거쳐서 재빨리 남진하여1군단과 연합하여 수원을 점령하는 역할을담당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난관에 부딪혔습니다.바로 춘천을 지키는 국군 6사단의 반격!당시 비상 경계령이 해제되면서 장병 대부분이휴가를 가거나 모내기 지원을 나갔지만6사단 김종오 사단장은 북한에서 귀순한 병사의증언을 바탕으로 경계 태세를 강화하며군의관까지도 포사격을 할 수 있었을 만큼전쟁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 춘천 옥산포로 들어섰던 북한군은예상치 못한 6사단의 기습 반격에 남침 후최초의 후퇴를 했습니다.춘천 돌파에 실패한 북한군은 27일까지그대로 춘천에 머문 뒤 홍천에서 전투 중인북한군과 연합해 다시 돌격하기 시작했습니다.안타깝게도 28일 춘천과 홍천이 점령됐지만400여 명의 사상자가 있던 남한군에 비해북한군은 2,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며전선에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6사단은 이후 전선의 단절을 우려하여6월 29일 충주로 전략적 후퇴를 단행하였지만중동부 전선 일대의 북한군을 상대로'춘천대첩'이라는 큰 승리를거두게 되었습니다.6사단의 최전선에서 벌어 준 72시간은대한민국 군대를 다시 정비할 수 있었고국민들이 피난할 수 있는 시간을주게 되었습니다.누군가는 이 사건을 '3일의 기적'이라 부릅니다.하지만 우연히 생긴 기적이 아닌죽음을 각오하고 감당해 만든숭고한 희생입니다.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너무나당연하게 누리는 듯한 자유와 평화는수많은 영웅의 피와 땀과 노력으로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비겁한 자는 평생에 여러 번 죽지만,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 죽는다.– 김만술 대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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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는 장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손해 보는 장사중국 당나라 때의 유명한 수필가인 유종원이 지은'송청전'의 약장수 송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송청은 약을 짓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었고그의 약을 먹고 병이 나은 사람이 많았기에아주 유명한 약장수였습니다.그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처방을 했는데가난한 사람뿐만 아니라 장사를 방해하는 관원에게도한결같이 마음을 다했습니다.가난한 사람들에게 외상으로 약을 지어주었고그 때문에 연말이면 외상장부가 수십 권에 이르렀습니다.그러나 한 번도 약값을 독촉하는 법이 없었고시일이 지난 외상장부를 모두 태워버리고더 이상 약값을 묻지 않았습니다.많은 이들이 그의 원칙에 비웃었지만결국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더 크게 보답했습니다.그는 평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선을 베푸는 것이 손해 보는장사만은 아닙니다."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쫓아가는 시대로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오늘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내일은 누군가가 그 그늘에서 쉬어 갈 수 있다는믿음이 필요합니다.내 것을 하나 내줌으로써 내 주변이,더 나아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따뜻해질 수 있다는 사실,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당신이 오늘 베푼 선행은 내일이면 사람들에게 잊힐 것이다.그래도 선행을 베풀어라.– 마더 테레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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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는 고쳐야 하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왼손잡이는 고쳐야 하나?13년 남짓 유치원 교사를 한 강미희 교수는오래전부터 왼손잡이는 고쳐야 할 게아니라고 말합니다.유치원 교사를 하면서왼손잡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들을 때마다그녀도 오른손잡이로 교정하는 게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좌절감을 겪고 힘겨워하는 것을 보면서왼손잡이를 꼭 고쳐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그녀는 왼손과 오른손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공부를 시작했습니다.연구 결과 왼손잡이는 유전적인 요소와좌우뇌의 발달로 인한 것으로 아주 자연스러운것이었습니다.이러한 연구 끝에 그녀는 더 이상왼손잡이의 교정에 몰두하지 않았으며이렇게 말합니다."고쳐야 할 것은 왼손잡이가 아니라사람들 편견입니다."고정관념이란 당연한 것처럼 알려져머릿속에 굳어진 생각입니다.산은 뾰족한 세모, 하늘은 연한 파란색 등우리에게는 어느새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 각자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 하늘을 보면 파란 하늘 곳곳에분홍색, 회색 등 다양한 색이섞여 있습니다.자신의 경험으로 굳어진 좁디좁은 생각에만의지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생각으로넓은 세상을 바라보세요.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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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며 사는 삶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만족하며 사는 삶중국 춘추시대 공자가 태산을 유람하는 중산기슭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며노래를 부르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공자는 노인이 너무도 행복한 표정에궁금해서 물었습니다."선생께서 즐거워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나의 즐거움은 아주 많습니다.하늘이 만물을 낼 때 모든 것 중에 사람을가장 귀한 존재로 내었는데 사람으로 태어났으니이것이 바로 첫째가는 즐거움입니다."그리고는 다시 이어서 공자에게말했습니다."사람이 태어나면서 빛나는 해와 달도 보지 못하고강보 속에서 죽음을 맞게 되기도 하는데나는 이미 90세나 되니 그 또한내 즐거움입니다."마지막으로 노인은 공자에게 말했습니다."가난하게 사는 것은 도를 닦는 이에게당연히 있는 일이며 죽음이란 산 사람에게 있어서당연한 종말인데 이제 나는 당연히 있는 일에처하여 살다가 제명에 죽게 되니 내가무엇을 근심하겠습니까?"공자는 노인의 말에 감탄하며 말했습니다."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선생은 스스로 만족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을너그럽게 가질 수 있는 분입니다."진정한 만족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행복한 사람의 마음과 그들의 생활에는공통적인 만족함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만족을 위해서는 마음속에 있는욕심과 탐욕을 비워야만 가능하다는 것을그들은 알고 있습니다.가장 적은 것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이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소크라테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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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궁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람은 궁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는데이 모습을 본 훈장이 불호령을 내리며말했습니다."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읽다 말고 졸고 있느냐 회초리를 들기 전에썩 눈을 뜨지 못할까!"며칠 후, 호통을 친 훈장님도 학동들의글 읽는 소리에 그만 깜박 잠들어 버렸습니다.그러자 한 학동이 훈장님을 조용히 깨우며물었습니다."훈장님! 훈장님은 왜 주무십니까?""나는 지금 잠든 것이 아니라너희를 더 잘 가르칠 방법을 여쭈러 공자님께 다녀왔다.그것이 너에겐 자는 것으로 보였느냐?"다음 날 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학동에게훈장님이 불호령을 내렸습니다."이놈, 또 잠을 자는구나!"하지만 학동은 천연덕스럽게훈장님에게 말했습니다."훈장님. 저도 공자님을 뵈러 갔을 따름입니다.그런데 훈장님께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물었는데,오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순간적인 위기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서나,혹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어눈덩이처럼 커집니다.순간적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현명합니다.새는 궁하면 아무거나 쪼아 먹게 되며,짐승은 궁하면 사람을 헤치게 되며,사람은 궁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공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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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늑대와 학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허겁지겁 생선을 먹다가그만 목에 가시가 걸리고 말았습니다.늑대는 따끔거리는 가시를 뽑아내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목의 가시를 뽑아낼 수가 없었습니다.그때 긴 주둥이를 가진 학 한 마리가 지나가자늑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여보게 친구,자네의 긴 주둥이로 내 목의 가시를 좀 뽑아줄 수 있겠나?사례는 충분히 하겠네."학은 늑대의 입에 머리를 들이밀어야 할 생각을 하니겁이 났지만 고통스러워하는 늑대의 모습에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결국 학은 늑대의 입에 긴 주둥이를 집어넣고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어렵게 뽑아냈습니다.그리고 학은 늑대에게 말했습니다."약속한 사례비를 좀 주시지요."그러자 늑대는 벌컥 화를 내며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입에 머리를 들이밀고도살아있으면 감사해야지!"받은 은혜를 망각하는 적반하장은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에는모두가 외면하게 만듭니다.받은 만큼 베푼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받은 은혜를 그 이상으로 갚는 사람도 있습니다.바로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빛나게만들어 가는 것입니다.은혜를 되갚는 것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키케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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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발명가 에디슨은 84년의 생애 동안1,093개 이상의 발명품을 남겼습니다.전구를 완성하기 위해 9,999번이나 실패,축전기를 완성하기까지 약 20,000번의실패를 맛봤습니다.그가 하나의 발명품을 완성하기까지여러 번 실패를 반복할 때마다 기자와 주변 사람들은그를 위로하기 위해 속상하지 않냐며 질문했는데그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2만 가지의 틀린 방법을 발견했을 뿐입니다."심지어 축전기의 내구성을 실험하기 위해건물 3층에서 축전기를 떨어뜨리기를 반복하면서도에디슨은 '쓸모없는 실패는 없다'라고늘 주장했습니다.또 한 번은 연구소에 큰 화재가 발생해소중한 실험 기계가 모두 까만 숯으로 변했는데도차분하게 말했습니다."내가 범한 모든 시행착오와 실수가모두 타버리고 말았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대형화재가 발생하고 14일 후,에디슨은 축음기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시련'과 '실패'를 새로운 출발점으로삼았던 불굴의 투지와 낙천적 인생관이 에디슨을발명왕으로 만들었습니다.인생은 늘 순항만 하지는 않습니다.때로는 사나운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때로는 거친 폭풍우를 만납니다.그 과정에서 뼈를 깎는 고통이 있지만우리가 끝내 절망하지 않는 건,결국 그 시련으로 인해 더욱 성장할 것이기때문입니다.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은 인생을 윤기 있고,생동감 있게 만들 것입니다.역경 속에서도 계속 의욕을 가져라.최선의 결과는 곤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마틴 브라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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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어느 나라에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왕은 네 아들을 모두 불러놓고말했습니다."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정원 뒤편에 있는 망고나무를 관찰하고 오너라대신 자신의 계절의 망고나무만봐야 한다."네 아들은 왕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고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왕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그리고 자신이 살펴본 망고나무에 대해한 사람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모든 성장이 멈춘 듯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잎이 푸르고 싱그러웠습니다.""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서로의 설명을 듣자 왕자들은자신이 본 망고나무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당황했습니다.그러자 왕은 네 아들에게 말했습니다."너희들의 대답은 모두 옳다.망고나무는 계절마다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인다.한 모습만 보고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된다.이것이 너희들에게 주는 교훈이다."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을 수도있습니다.특히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려 드는 것은매우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입니다.사물의 겉모습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을 다스려라.– 에픽테토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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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두 마리의 강아지가 고기 한 덩어리를 놓고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마침 꾀 많은 원숭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참견했습니다."내가 공평하게 나눠주는 건 어때?"강아지들은 좋은 생각이라며원숭이에게 고깃덩어리를 가져다주었고원숭이는 일부러 한 덩어리는 작게, 한 덩어리는크게 나누었습니다.작은 것을 받은 강아지는 자기 것이훨씬 작다고 불평을 터뜨렸습니다.그러자 원숭이는 큰 쪽을 다시 받아서 들고는한 조각을 베어 먹었습니다."자 이러면 둘이 똑같지?"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강아지가원숭이가 한 입을 베어 먹은 부분 때문에자신의 고기가 더 작다며 불평했습니다.원숭이는 또 다른 고깃덩어리를한 입 베어 먹었습니다.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고 나니남은 것은 작은 고기 한 점이었습니다.그제야 강아지들은 자신들의 싸움을후회했습니다.항상 불평하는 사람은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할 일도감사합니다.불평은 스스로를 늘 억울하고 화나는'상황의 피해자'로 만듭니다.그 때문에 늘 되는 일이 없이 느껴지고불행하게 느껴집니다.그러나 이 악순환은 선택할 수 있는데바로 불평이 아닌 감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불평에서 감사로 바꿔보세요.너무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에스토니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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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그는 무려 15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히고세 차례나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그는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중학교도 다 채우지 못하고 직업 전선에뛰어들어야 했습니다.그러나 야구를 좋아했던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고결국 그는 전설의 시작을 알린 뉴욕 양키스 구단에입단하게 됐습니다.뉴욕 양키스의 포수였던 그는 1946~63년까지18년 동안 통산 2,150개 안타, 358개 홈런을 치며팀의 월드시리즈 10회 우승을 이끌었으며은퇴 후 자신이 몸담았던 양키스 구단의감독으로 데뷔합니다.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거두지만우승에는 실패했다는 이유로 감독직에서 해고당합니다.이 일로 오랫동안 뉴욕 메츠에서 코치에 머물다1971년 메츠의 감독에 선임되었습니다.1973년, 메츠가 시카고 컵스에9.5게임 차로 뒤진 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을 때한 기자는 그에게 이번 시즌은 여기서 끝이냐는질문을 했습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기자의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은현재까지 가장 유명한 야구 명언 중하나로 꼽힙니다.그리고 당시 메츠는 컵스를 제치고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게되었습니다.'인생은 9회 말 2아웃부터'라고비유할 때가 많습니다.공 하나에 의해서 게임이 끝날 수도 있지만,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든 역전할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있더라도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좌절과 포기는아직 이릅니다.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어떤 기적이 우리 인생 또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헬렌 켈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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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너무 빨리 가다 보면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사진관의 기억오래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날이었습니다.동기들과 함께 마음껏 소리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그리고 이대로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로 하고사진관을 찾았습니다.그런데 그 사진관에는 한 눈으로 봐도무척 오래되어 보이는 골동품 카메라가 있었습니다.호기심이 생겨 사진관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아직도 작동한다는 것이었습니다.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우리는그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이런 카메라는 긴 시간 동안 노출해야 하는데최소한 몇 분은 카메라 앞에서 꼼짝 말고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우린 문제없다고 큰소리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하지만 생각했던 시간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야, 움직이지 마.""바지가 끼어서 잠깐 편 거야.""너희들 입술도 움직이면 안 되는 거 아니야?""그러는 너는 왜 말을 하는데?"결국, 서로 농담을 주고받던 우리는서로의 말에 크게 웃으며 그만 움직여 버리자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내가 뭐라고 했어 기다리기 어려울 거라고 했지.빠르게 사진을 찍는 요즘 사람들은 못 기다리지.예전 사람들은 다 이렇게 사진 찍었지만..."오늘도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돌아갑니다.그리고 우리는 빠른 그 속에서 벗어날 겨를도 없이하루를 살아갑니다.하지만 서두른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는지스스로 돌아보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가져보면 어떨까요.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에디 캔터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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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과일을 싫어하는 남편이미 돌아가신 저희 시부모님은생전에 트럭에 과일을 가득 싣고 팔았는데남편은 어린 시절 팔고 남은 과일을 식사 대신 먹던가난할 때의 기억에 지금도 과일을 별로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런 남편이 어느 날 사과를 잔뜩 사 들고 들어왔는데남편이 사과를 사 온 것도 신기한데 사 온 사과들은하나같이 모나고 상처 난 것들이었습니다.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에게 싫어하는 사과를,그것도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을 사 왔느냐고 물었지만남편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남편은 이후에도 계속 모난 사과를 사 왔지만,남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캐묻지는 않았습니다.어느 날 남편과 함께 가는데한 할머니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오늘도 사과 사러 왔어?때깔 좋은 놈들로 골라놨으니까 이거 가져가매번 상처 난 사과 그만 사 가고.""할머니, 조금 삐뚤어진 사과가저는 더 달고 맛있어요."상처 난 사과만 잔뜩 골라 산 남편은저에게 미안한듯 말했습니다."이런 것들은 안 팔려서 할머니가 집에 가져가서먹기 싫어하는 손주 애들한테 먹인다고.다른 좋은 것 팔고 그 돈으로 손주들한테 맛있는 거 사주면 좋잖아.할머니가 이런 장사하는 거 정말로 힘들기도 하고,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해서..."저는 그런 남편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며따뜻한 미소를 보냈습니다.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요?그 시간, 그 자리, 그 곁에 있는 사람에게작은 배려,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그것만으로도 당신의 하루는충분히 따뜻해질 거예요.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마크 트웨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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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점을 찍어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긍정의 점을 찍어보세요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에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할 수 있습니다.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I’m possible)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검게 짓누르는 '빚'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밝혀주는'빛'이 됩니다.'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생각되는 인생이라도(Dream is nowhere)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Dream is now here)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바뀝니다.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다른 곳이 아닌 당신의 마음에 있습니다.결국 절망을 희망으로 바뀌는 그 하나의 획은바로 당신의 것입니다.당신의 마음은 불가능한 것도 한순간에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힘이 있습니다.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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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가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종이 가방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그것은 배달할 물건보다 그것을 담은가죽 가방들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스틸웰은 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가방을가볍게 할 수 있을까?'그렇게 스틸웰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질긴 종이로가방을 접었는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종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종이 가방에 손잡이까지 달자가죽으로 만든 가방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편리하기까지 했습니다.스틸웰은 자기가 만든 종이 가방을 들고어머니한테로 달려갔습니다."어머니! 이제 이 종이 가방에물건을 담아 배달해 보세요."아들이 내미는 신기한 종이 가방을 보고,어머니는 활짝 웃다가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어머니는 종이 가방을 생각해 낸 아들의 아이디어보다자기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려는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웠기때문이었습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종이 쇼핑백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효심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라는 말처럼어머니를 돕겠다는 효심으로 만든 것이스틸웰의 가정에 풍요를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세상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우리는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없어도반드시 누군가의 자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최선의 효를 다해야 합니다.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마라.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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