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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청주지역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실사단)과 함께 청주를 찾았다.이날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위원회는 실사단에게 농구 경기가 진행될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 청주체육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의 시설 관리 및 운영현황을 설명하였고 김수녕양궁장, 충청북도 학생수영장 등 청주가 자랑하는 경기시설들을 소개했다.또한 실사단은 위원회가 소개한 각종 경기장의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경기시설이 국제연맹의 요구조건에 적합한지 점검했다.이날 위원회는 실사단에게 청주지역 경기시설을 소개하며 우리 시설들이 각종 경기를 진행하는데 적합하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충청권의 대회 유치 및 준비 방향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위원회 관계자는 “기술점검 4일째를 맞아 진행된 청주지역 실사는 우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육시설을 소개하고 해당 시설들의 우수성 및 선수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 노력이 꼭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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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여행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간 초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 여행’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기긍정’, ‘편견에 대하여’, ‘협동’, ‘성별 고정관념’이란 주제로 그림책과 관련된 책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그림책을 이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과 상호 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놀이책 만들기, 내가 입고 싶은 옷 표현하기, 협력게임, 탑쌓기 놀이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나다움을 찾고 개인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독서교육을 통해서 여성다움 남성다움이 아닌 나다움이라는 성인지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성차별적인 언행 예방과 평등 문화를 함양하여 양성 모두가 가진 특성과 독립적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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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2 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2022년 예술강좌’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좌는 ‘미술책읽기’를 비롯해 ‘민화’, ‘수묵캘리그라피’, ‘수채화’, ‘판화’, ‘프랑스자수’, ‘터프팅’ 등 총 7강좌로 운영된다.올해는 미술을 보다 쉽고 깊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독서 강좌 ‘미술책읽기’를 신설했다. 한국전통회화를 현대미술과 연결한 ‘민화강좌’는 민화와 궁중채색화의 차이점 이해를 바탕으로 모란도, 문자도, 연화도를 그려본다. ‘수묵캘리그라피 강좌’는 화선지와 동양화 물감의 질감과 특징을 체험하며 서체를 자연물에 입각해 창작하는 수업이다. 유럽미술을 체험하기 위해 ‘프랑스자수 강좌’는 16가지 자수기법을 통해 기초 소품부터 조형작품을 완성해보며 꽃의 이야기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수채화강좌’는 물의 조절을 이용한 수채화 기법 연구를 통해 풍경화와 정물화를 완성해 본다. ‘판화 강좌’는 볼록 판화 기법을 통해 조형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으로 1도부터 4도색 이미지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다.일상용품이 예술이 되는 ‘터프팅 강좌’는 터프팅 건과 실을 이용해 자유자재의 실생활 용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자신만의 러그를 제작해 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올해 예술강좌는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 할 뿐만 아니라 미술책읽기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공감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좌 신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공정한 수강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추첨제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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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곳 추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계곡 주위에 활엽수가 빼곡하여 더욱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계곡이 연결돼 있어 산행 후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은 수종의 95% 정도가 해송으로 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시원하게 우거진 해송 숲의 특색을 살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도 조성돼있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리산은 바다 가까이에 있어 해양 휴양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숲길을 따라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운장산은 사람의 간섭이나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의 형태를 온전히 갖추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한다. 복두봉 정상까지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은 1978년에 100여ha 규모의 편백나무를 심고 가꾸어 울창해진 숲으로 나무 둘레가 평균 20cm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편백 숲이다. 편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이므로 여름철 숲의 상쾌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대장동 계곡유원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과 멀지 않아 피톤치드 가득한 숲과 계곡을 찾기 편리하다. 산림청 송준호 국유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추천 명품숲 5개소는 계곡이나 바다와 어우러져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잘 가꿔진 국유림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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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도서관을 만나다' 전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도서관을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최정태 명예교수의 저서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에 소개된 도서관 사진 작품과 도서관 관련 도서 등을 감상할 수 있다.최 교수는 저서에서 "도서관은 인류가 만든 위대한 발명품"이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물으며,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아직 한번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도서관의 신화와 역사를 되짚어보고 역사를 담은 한국의 도서관과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 관장은 "책과 기록물로 도서관을 세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상에 내어 놓았으니 그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보물을 언제나 아낌없이 찾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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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백남준 작가 '프랙탈 거북선' 복원 착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공립미술관 최초로 선보일 '열린수장고'의 개관에 발맞춰 백남준 작가의 '프랙탈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프랙탈 거북선은 총 309대 모니터로 이루어진 초대형 규모의 백남준 비디오아트 대표작인 만큼 3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이전 및 원형복원 작업을 추진해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전시됐던 모습을 되찾을 예정이다.프랙탈 거북선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해 재생조형관에 제작·설치한 작품으로, 309대의 모니터와 엔틱오브제가 조화롭게 구성된 세계적인 걸작이다.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백남준 작가의 선구안과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 등이 총망라된 '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대표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프랙탈 거북선은 2001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관리전환돼 미술관 2층 로비공간에 이전·설치됐으나, 설치공간의 한계로 인해 양쪽날개와 한산도의 하단 일부가 축소·변형돼 전시돼 왔다.이번 원형복원 작업은 열린수장고 건립과 수장고 내부의 ‘프랙탈 거북선 전시실’ 조성 계획이 수립되면서 비로소 구체화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이전·재설치와 원형복원을 비롯하여 작품을 구성하는 영상·전기설비 이전, CRT모니터 보존처리 등 총 5개의 세부 과제로 이루어지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8년 작품 정밀진단을 시작으로, 2019년 종합 보존처리를 통해 안정적인 재가동 상태를 확보했으며, 2020년 영상회로 및 오브제 도면화 작업과 ‘프랙탈 거북선’ 특집 연구논문집 발간을 통해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했다.2021년에는 본격적인 이전·복원 준비에 착수하여 최상의 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프랙탈 거북선’ 전시실의 관람동선과 보존조건에 대한 개선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백남준 작품 보존·복원 사례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백남준 테크니션 이정성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하고 전문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의 원형을 복원하고, 작품 전체를 다양한 층위에서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작품 보존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보존·복원작업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2022년 열린수장고를 준공과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프랙탈 거북선의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작품의 원형을 복원해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복합한 백남준의 예술은 미래지향적 한국예술의 국제경쟁력을 세계에 알린 그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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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초등 4학년 대상 여름 독서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2022년 8월 9일에서 12일까지 ‘안녕, 너의 여름을 알려줘!’란 주제로 독서활동과 더불어 뱃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학교 4학년 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OK예약서비스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학생의 회원가입이 어려운 경우 부모님 대리 접수 가능하다. 대리 접수 후 참석 할 학생의 인적사항(성명, 연락처 등)을 담당자에게 알려주면 된다.교육은 한밭도서관 지하 1층 생활문화센터 1강의실에서 9시 20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서공무원과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교육을 담당해 진행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는 초등학생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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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영국 대표 작곡가 '월튼 교향곡' 공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마스터즈시리즈 7'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영국 출신의 두 작곡가 윌리엄 월튼, 말콤 아놀드의 작품과 대전시향 전속 작곡가 우미현의 오보에 협주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속 작곡가 우미현은 이탈리아 레나도 국제콩쿠르 챔버오케스트라 1위 등 여러 국내외 콩쿠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엄마의 사랑을 노래한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오, 마미!'가 한국 초연으로 연주된다.협연을 맡은 오보이스트 홍수은은 빈 국립음대 학사,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고, 독일 바이로이트 국제관악콩쿠르 2위,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1위, KBS 교향악단, 청주시향, 군산시향, 아산시향 등과 협연했다. 이번 정기연주의 대미는 후반부에 연주되는 월튼 교향곡으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월튼의 교향곡들은 시벨리우스와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들이면서도 월튼 특유의 능수능란한 관현악 작법과 개성이 빛난다. 33세 청년의 재기가 빛나는 교향곡 1번은 1차 세계 대전 이후 최고의 교향곡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엄청난 금관과 4악장의 화려한 푸가 기법으로 1935년 초연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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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운동 100만명 달성 눈앞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하루가 다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5일‘100만 서명운동’ 참여자가 9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위원회는 대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광고와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행정·유관·교육 기관과 연계한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으로 본격적으로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93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민선8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시장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충청남도지사 김태흠)도 당선인 시절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하기도 했다.충청권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00만 서명운동은 7월 중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명부는 다음 달 집행위원 실사단 방한 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국제연맹의 현지실사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실사단은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 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방문해 대회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를 확인할 계획이다.개최지는 이번 실사단 방한 후 8월 26일 레온즈 에더(국제연맹 회장) 등 집행위원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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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풍류마당 ‘전통음악 전곡 시리즈’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전통음악 전곡 시리즈 – 별곡·관악영산회상’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국악단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시리즈 공연으로, 우리 고유의 정통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전통음악 본연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민미란(공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로 시작하는 첫 무대는 '별곡'으로 막을 연다. 별곡은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영산회상의 특별한 악곡구성’이라는 뜻이다. 이번 공연에는 웃도드리로 시작해 '현악영산회상' 중 ‘상현도드리’부터 ‘군악’까지 연주한 후 '천년만세'를 붙여 마무리한다. 연주악기는 특별히 가야금, 거문고, 양금으로 구성해 현의 소리로 그리는 여백의 미와 단정하고 섬세한 선율의 멋이 돋보인다.이어서 '영산회상'의 관악 편성 연주곡인 '관악영산회상' 전곡을 연주한다.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의 '표정만방지곡'으로 알려져 있는 '관악영산회상'은 아쟁의 굵직한 울림 위에 대금과 피리의 대화, 해금의 추임새로 어우러지는 장엄한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박을 한 번 치고 장구 독주로 연주하면 피리가 선율을 시작하고, 대금·소금·해금·아쟁이 그 뒤를 따르면서 본격적인 합주가 되는데 이러한 연주 방법은 '관악영산회상'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장대한 표현으로 아주 멋스러운 연주를 선보인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명실공히 국악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국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현재를 있게 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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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2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을 다음달 6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강연은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13일과 20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양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철학자 칸트의 인간 이해와 인간의 자기 자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칸트학회 부회장인 김양현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철학계의 BTS인 칸트가 본 인간에 대해 설명하고, 나아가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은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강연은 ▲우리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 인간의 자유와 도덕(7월 6일)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인간의 감성, 지성 그리고 이성(7월 13일) ▲인간은 무엇인가 : 인간의 자기이해(7월 20일)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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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소방, 제23회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제23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해 20개팀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유치부-둔산큰별어린이집, 초등부-장대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본선 대회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단체 합창 및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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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UCLG 총회 성공 기원 시민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음악회를 7월 2일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대전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며, UCLG 총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립무용단 특별 공연, 인기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불꽃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원봉사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남녀대표가 총회기간 성실한 참여와 친절 봉사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과 함께 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시민음악회에서는 총회 성공을 축원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남도 소고춤, 전 세계가 감동한 댄스팀 독특크루,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 신인 걸그룹 하이큐티, 국민가수 박상민, K-POP디바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불꽃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총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정재근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100일 앞두고 다채롭고 흥겨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총회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좋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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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탄방역사에 ‘D. 갤러리’ 조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방역 지하역사 유휴공간에 D. 갤러리(Daejeon Digital Gallery: 디지털 화랑)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도시철도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에 미술학원, 만화학원 등 예술 관련 학원이 밀집돼 있는 탄방역을 선정해 추진됐다.디지털 화랑은 디지털화된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시스템(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을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생활반경 시민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D. 갤러리에 설치한 시스템은 타 역사 이동·순회 전시가 가능하고 화면 밝기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USB에 이미지(동영상) 저장 후 DID에 연결해 표출된다.전시 작품은 이응노미술관, 대전미술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대전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규모 공연장은 아니지만 시민이 D. 갤러리를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등 전문 전시공간과 연계한 도시철도의 작은 전시공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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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갤러리아타임월드,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 27일 갤러리아타임월드와 대전미술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종갤러리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과 김영훈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이 참석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및 지역문화 행사 홍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 제공과 더욱 다양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미술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대전미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문화권리가 실현되는 미래도시의 공감미술을 기원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 터전에 큰 비상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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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성수기 추첨 최고경쟁률 296대 1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한 결과로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 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601호)이다.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앞서 2021년 추가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야영시설의 경우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 높은 야영시설로 확인되었다. ‘27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특히, 화천 숲속 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한편, 2022년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과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차지했다.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로,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휴양림이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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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세계관을 담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 저변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원고지 100~200매 내외의 순수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면 SF·판타지·로맨스 등 장르불문하고 응모할 수 있다.수상작은 예심, 본심을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9월말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500만원), 최우수상 2편(300만원), 우수상 3편(200만원), 장려상 4편(100만원)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스토리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중 웹소설로 확장이 가능한 작품을 별도 선발해 웹소설 제작과 웹소설 플랫폼(블라이스) 연재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진흥원 및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을 단순히 이야기 발굴에 그치지 않고, 원천 콘텐츠로서 웹툰·영상·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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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학리그 충청·강원권 대회,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전국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충청·강원권 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e스포츠 대학리그는 아마추어 e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에게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각각 운영되던 대회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전국 단위의 e스포츠 행사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홍보 및 동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권역별 본선을 각 기관이 주관한 뒤 전국 결선을 개최하기로 했다.충청·강원권 대회는 다음달 9일 본선전과 10일 대표 결정전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호남권과 영남권역 대회도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각 권역별 대학 대표들이 맞붙는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국 결선은 영남권에서, 2024년 전국 결선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충청·강원권 대회 참가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충청·강원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종목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넥슨코리아의 'FIFA 온라인 4',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LoL)', 총 3종목이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강원권 선수들의 역량증진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e스포츠 클럽 및 선수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대전이 e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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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15일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등 4개 기관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5일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공연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협약기관들은 ▲각 공연장 간 정보 공유와 교류 및 상생발전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투자 ▲제작된 공연에 대한 지역별 순회공연 ▲운영방식 및 진행에 관련된 벤치마킹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모에 선정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음악극‘자유로운 영혼‘이상과 슈만’’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배급하게 된다.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이상과 슈만’’에는 국내 실력파 뮤지컬 배우와 뮤지컬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작진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악&클래식&재즈를 결합한 대중성과 예술성 높은 음악구성과 이상과 슈만이라는 두 예술가의 1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극적요소를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윅을 활용한 영상과 판타지적 요소를 부각하여 무대 완성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공동으로 제작하는 음악극은 오는 10월부터 천안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총 6회의 투어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총 제작비 3억 6천만원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국비 1억 8천만원과 대전, 천안, 안동 3개 시의 문화예술기관이 기관별 6천만원씩 분담하여 공동제작 및 배급에 참여한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공연 창·제작 시스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유통 및 배급으로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창·제작 및 배급, 유통의 중심기관이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대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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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다문화가정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 '다가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다가감은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고유문화 존중 및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5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뿐만아니라 일반 가정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적 사회분위기 조성하고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존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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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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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지역 특화산업 중점 지원 핵심"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