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읍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영유아 가족 100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환경 주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읍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영유아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참여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 지역 영유아 가족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읍면 지역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읍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와 병설유치원 영유아 가족 100가족, 총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뮤지컬 ‘초록 발자국 탐험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사라진 숲을 되찾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사진 촬영 공간, 난타·컵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 확대에도 초점을 맞췄다.
또 과학 분야 콘텐츠로 알려진 유튜버 ‘과학쿠키’가 참여한 토크쇼도 진행됐다.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이야기로 어린이와 보호자의 관심을 높이며 체험 중심 교육 효과를 더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기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