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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도담·나성 집중유세 마무리…“협력과 존엄의 세종교육 만들겠다” - 도담동·나성동 집중유세 후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 전환 - “세종교육의 다음 10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 강조 - 공교육 책임 강화·돌봄 확대·학생 존중 교육 방향 제시
  • 기사등록 2026-06-01 0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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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도담동과 나성동 집중유세를 마무리하고 남은 선거기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밀착형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강한 학력 위에 따뜻한 품성을 세우고 경쟁보다 협력, 차별보다 존엄의 가치를 세우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도담동과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임 후보 측은 집중유세를 마무리한 뒤 남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밀착형 유세’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임전수 후보 측 제공]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도담동과 나성동 집중유세를 끝으로 대규모 거리유세를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밀착형 유세’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전환했다.


임 후보 측은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추진한 공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도담동 광장과 30일 나성동 골목길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연설 이후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교육 관련 의견을 듣는 모습도 이어졌다.


도담동 유세는 조천기 후원회장이 진행을 맡았고, 나성동 유세는 가명현 전 온빛초등학교 교장이자 선거대책위원회장과 학부모 배혜미 씨가 함께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를 세종교육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치는 5년을 바꾸지만 교육은 한 세대를 바꾼다”며 “세종교육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에서 사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학부모 배혜미 씨는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며 “교육은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살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돌봄 확대, 교육활동 보호, 공교육 책임 강화 공약은 실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선생님이 바로 서야 교실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연설에서 “강한 학력 위에 따뜻한 품성을 세우고 경쟁 위에 협력을, 차별 위에 존엄을 세우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자신이 제시한 ‘모두의 학교’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임 후보는 “과도한 경쟁 중심 교육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가 존중과 배움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집중유세를 끝으로 남은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골목과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후보별 교육 철학과 공교육 방향을 둘러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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