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장·운전원·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통학차량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4월 2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열고 학교 통학차량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운전원, 안전요원 등 통학차량 관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차량 2부제 시행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들을 고려해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현장 참석이 가능한 대상자는 교육원 대강당에서 연수에 참여했고, 대면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원격으로 교육을 받았다.
학교지원본부는 원격 참여자도 현장 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강의 화면 공유와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 참여 등을 병행해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과 규정, 어린이 행동 특성을 고려한 안전 운행 방법, 운전자와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 전략 등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과정, 차량 주변 사각지대, 안전요원의 확인 의무 등 통학차량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대면과 원격을 병행한 이번 연수가 통학차량 관계자 모두의 책임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