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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화재사고 근본 대책 촉구 - 지난1월 화재발생이후 화재속보시스템 오작동이 19회 발생
  • 기사등록 2018-11-20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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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11월 19일 발생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선 관리구역 내에서 실험시설 수거물 보관실 화재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화재가 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진하작업을 펼친 소방원들 (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11월 19일 14시 28분경 화재경보기가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를 인지하였으며, 속보설비를 통해 관할 소방서에도 통보됐다. 이후 소방서에서 진화 작업에 나서 16시 01분 완전 진화하고, 17시 17분 잔화 종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는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원자력연구원  화학분석실에 딸린 실험복 등 수거물 보관실이며, 평소 화학실험 후 발생하는 실험복 등 고체폐기물을 보관하고 있었다.


 원자력연구원은 즉각 주변 방사선량 및 환경방출량을 측정하였으며, 자연방사능 수준(Back ground, 0.1μ㏜/hr~0.3μ㏜/hr)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난 1월 화재발생이후 연구원이 운영하는 화재속보시스템도 오작동이 19회나 발생하여 대전시가 화재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요구했음에도 일어나 촉각을 곤두세웠다.


대전시 관계자는“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재가동을 앞두고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발생하지 말아야할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문제라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가 올해만 2회씩이나 발생하였다.”며 “앞으로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개최와 감독기관의 철저한 원인조사를 요청했다.”며 연구원 전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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