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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GAP교육으로 안전밥상 지킨다 - GAP실천확대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농가·소비자·관계공무원 등 교육실시
  • 기사등록 2016-06-21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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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GAP교육으로 안전밥상 지킨다

GAP실천확대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농가·소비자·관계공무원 등 교육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FTA 등 농식품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GAP의 조기정착이 필수적이다. 정부에서도 안전벨트가 생명벨트이듯 GAP는 먹거리의 안전벨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25년까지 전체농산물 재배면적의 50%까지 GAP인증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GAP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난 4월 시, , 품질관리원, GAP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GAP추진협의체를 통하여 기술·행정적 지원과 GAP농산물 유통 확대방안 모색, GAP관련 정부정책 전파·홍보·교육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시에는 GAP인증받은 75농가가 있으며 올해 100농가 이상의 GAP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 및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성 배 농가 및 중세동 쌈 채소 농가 주산지를 중심으로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의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이번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교육을 통하여 생산자의 GAP는 실천이라는 인식 전환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 및 유통이 활성화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란 농산물 생산지역의 토양·수질 등에 대한 검사와 잔류농약·중금속 등의 정밀 분석에 합격하고,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이력을 추적·관리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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