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지원 업무협약식
대전시·대전도시공사·신용회복위원회·우리은행·주택금융공사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민의 주거복지 지원 증진을 위해 대전도시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 영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은 왼쪽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 본부장 유석희, 우리은행 대전충청 남부영업본부 본부장 윤석구대전시 행정부시장 송석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 지부장 최대철, 대전도시공사 사업이사 양승표이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보증문제로 대출이 어려웠던 대전시 저소득 48,770가구와 24회 차 이상 채무변제금을 성실 상환 중인 신용회복지원자가 초저금리(최저 연1.6%/보증이율+대출이율)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자금대출 이용자도 기존 대출금 범위 내에서 제1금융권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4회차 이상 채무변제금을 성실 납부하고 있는 신용회복지원자,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대출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게되어 대전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계기관들과 공동 홍보활동 및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주거안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금융소외계층 특례지원사업의 신청은 업무협약은행 전담창구 우리은행 대전금융센터(042-488-9704)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042-251-2620(내선번호 2693) 문의하면 관련된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