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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전국 1위 영예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국회,시·도복지수준 공동 조사 발표, 6년 우수
  • 기사등록 2016-05-24 1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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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전국 1위 영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국회,·도복지수준 공동 조사 발표, 6년 우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6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6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

 

▲ 소아낮병동 재활모습 사진제공-대전시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52410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윤관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공동대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장애인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6.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8.7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지자체 우수사업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소아중증장애인의 조기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소아낮병동 사업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지도요원제, 그리고 지난해 5월 중부권에서 최초로 개관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소리 복지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재활을 위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기 장애인복지과장은전국에서 장애인복지수준이 높게 평가 된 것은 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 결과라고 말하고장애인 가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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