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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회 행복교육 현장토론회 열어 - 대전·충남·세종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학교」를 위한 정책 토론회
  • 기사등록 2016-04-29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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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1회 행복교육 현장토론회 열어

대전·충남·세종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학교를 위한 정책 토론회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42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회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세종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학교를 위한 정책 토론회(사진=대전시교육청)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교육청에서 약 350여명의 교원과 학부모, 각 시·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대전, 세종, 충남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부 교원정책과 부미 사무관은 `교원의 행복을 위한 사기진작 방안´이라는 정책 현황을 발표하였고, 대전시교육청 김선희 장학사는 `에듀힐링센터-Tee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교원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대학교 전제상 교수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행복한 교원에 대한 개념과 행복한 학교의 저해 요인을 탐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과 교원 스스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은 한국교육개발원 장명림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장이 좌장으로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학생, 관련 연구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활발하게 토론이 펼쳐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국가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의 주체가 참여하여 토론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진정한 행복교육의 발상지가 될 것이다.

 

충청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다특히 행복한 학교는 행복한 교원에 의해 완성된다.

 

그러므로 교원이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고 가르치는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사회적으로 교원을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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