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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 열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426() 오후 130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에서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 열려

 

이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해당 학년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이영 교육부 차관, 신한은행 신윤진 부부장, 자유학기제를 직접 담당해온 현장 교사와 홍영은 대덕특구학부모교육기부단장이 학부모를 대표하여 패널로 참석하여 `왜 자유학기제인가?´, `자유학기제를 통한 아이들의 꿈찾기´, `자유학기제, 걱정 끝´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참석한 학부모와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 핵심과제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현재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자신에 대한 자아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참여활동형 수업 등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좋은 호응을 얻으며 정학해 나가고 있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다른 학년의 학부모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등 학부모들은 4261320분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로 가서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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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7 1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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