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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역과 시민의 품으로” - 27일, 신세계 사장단 대전 방문, 현지법인 등기 제출 및 향후 계획 논의
  • 기사등록 2016-04-27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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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역과 시민의 품으로

27, 신세계 사장단 대전 방문, 현지법인 등기 제출 및 향후 계획 논의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오후 1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신세계 대표이사 장재영 사장,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권혁구 사장과 사이언스 콤플렉스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신세계사장단을 27일 대전시청에서 만나고 있다. 이자리을 통해 권시장은 대전신세계지역법인설립은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실질적인 첫삽을 뜨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이야기을 나누었다. 사진 제공-대전시청

신세계 사장단은 이날 대전을 방문, 지난 422일 설립된 사이언스 콤플렉스 현지법인「㈜대전신세계등기부등본을 권 시장에게 제출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전신세계지역법인 설립은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실질적인 첫 삽을 뜨는 의미라며, 향후 법인 설립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지분 참여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건축허가 등 착공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조기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사이언스 콤플렉스 내 과학·문화 체험 시설은 아동 및 청소년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과학·문화 체험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타 실국별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신세계 측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신세계 사장단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여 건축허가 신청을 하고, 대전시의 요청 사항에 대하여는 실무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권 시장은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51,614부지에 들어서는 지하 4, 지상 43층의 초고층 건물로 과학과 문화, 쇼핑·여가가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된다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과학성, 공공성, 엑스포의 상징성을 살려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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