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들과 축구를 하며 학생들은`꿈´을 키워요!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16개교, 대전시티즌의 축구선수와 만남 활동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4월 20일(수)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약 8개월 동안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K-리그 축구선수와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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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16개교, 대전시티즌의 축구선수와 만남(사진=대전시교육청) |
이 번 활동은 대전시티즌의 사회공헌활동을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 배양과 학급 내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초‧중학교 총 16개의 사업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대전시티즌의 큰 성원 덕분에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교육 현장 속에서 축구선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