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동차 등록 10만대 돌파
연말 12만대 돌파 예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출범 3년 9개월여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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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사진) |
2016년 3월말 차종별 등록대수는 전체의 83%를 차지한 승용차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화물차(13%), 승합차(4%), 특수차(0.2%) 순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 이후 신축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3년 5만2889대에서 2014년 6만7881대로 1만4992대가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2만5197대가 증가한 9만3078대가 되었다.
2016년 3월 말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6,166대가 증가되어 9만 9244(인구 2.2명당 1대)대로 2016년 말에는 12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동차 관련 민원은 올 들어 지난 달 말까지 6만 8,948건으로 신규 등록 527건, 변경(이전)등록 1만 1,796건, 압류 및 저당 등록 34,357건, 제증명 등 발급 2만 2,268건이며, 1일 평군 766건을 처리하고 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