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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유치 로봇산업 탄력 - 3년간 8.8억 원 투입, 로봇융합센터 구축 및 창업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 기사등록 2016-04-15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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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유치 로봇산업 탄력

3년간 8.8억 원 투입, 로봇융합센터 구축 및 창업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대전에 로봇산업 육성 지역혁신 거점기관인`로봇융합센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대전지역로봇기업인 (주)엠텍이 만든 안내 및 서비스로봇 모듈러 7이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로봇융합수요 발굴 사업화로 지역로봇기업과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에`대전 로봇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8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에서 추진하며, 주요 사업으로 창업지원기반조성, 지역거점역량강화, 기업성장지원 유형으로 나뉜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창업 우수기술(아이템)을 발굴, 창업 교류공간인 로봇융합센터 구축과 창업 Start 맞춤형 컨설팅으로 아이디어부터 가치창출(Idea to value)까지 원스톱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거점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커뮤니티를 운영해 네트워크 기반의 핵심원천기술 활용 유도 및 기술이전 연계를 통한 로봇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능로봇산업화센터를 구축하여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이 유치 성공에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대전은 로봇관련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하다우수 기술의 창업 스타트업과 기술사업화 등 맟춤형 성장지원으로 지역로봇산업 육성과 시장창출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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