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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신규사업 발굴(3차)보고회 개최 - 총 496건 1조 9,316억 원 발굴, 전년대비 26건 1,163억 원(6.4%)증가
  • 기사등록 2016-04-14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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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신규사업 발굴(3)보고회 개최

49619,316억 원 발굴, 전년대비 261,163억 원(6.4%)증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14() 오전 9시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송석두 행정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실.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내년 예산 확보가 여건상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도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주요 추가 발굴사업은 한밭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5억 원, 보훈공원 전시관 리모델링사업 1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2억 원, 대청호 선착장 진입로 보수 3억 원, 주차환경개선사업 8억 원 등 8건에 113억 원을 추가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5월이 정부 심의단계가 이루어지는 만큼 예산 반영이 어려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논리를 보완하여 정부의 예산 편성 시 반영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또한, 4.13총선이 끝난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강화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시정 간담회를 개최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예산안이 430일까지 각 중앙부처에 신청이 완료되는 만큼 그동안 중앙부처와의 협의과정에서 파악한 부정적인 사업이나 문제 사업에 대해 집중분석하여 시 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T/F팀을 상시 가동해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에 대해 4월까지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국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안 반영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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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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