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다문화센터“우리의 꽃 무궁화”로 나라 사랑을 전하다!
유성 두드림 공원에서 문화 나눔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빛다문화센터(원장 강종세)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4월 13일)´을 기념해 12일 오후 유성 두드림 공원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라는 문화 나눔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 |
이날 `우리의 꽃 무궁화´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태극기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손도장 태극기 제작 부스는 많은 시민들이 외국인들이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극기 만들기에 동참한 쯩 팜탄빙(베트남, 27)씨는 “평소에 보기만 했던 태극기를 직접 그리며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알게 돼서 재미있고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철호(29세 대학생)씨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다음에는 봉사자로 동참해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빛다문화센터 강종세 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서 한국인의 자부심과 높은 긍지를 되새기고 많은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제 및 복제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