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께 해서 즐거워요~ - 장애영아학급 특수교사와 작업치료사 간의 협력수업
  • 기사등록 2016-04-07 13:59:34
기사수정

함께 해서 즐거워요~

장애영아학급 특수교사와 작업치료사 간의 협력수업

2016학년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반학급 협력프로그램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331()부터 7 28()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작업치료사와 특수교사 간의 협력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영아학급 특수교사와 작업치료사 간의 협력수업
 

이 번 특수교사와 작업치료사 간의 협력수업은 2016학년도 장애영아학급의 영아를 선정하여 1회 소그룹 수업시간에 진행된다. 협력수업은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들 간의 협력적 접근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특수 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협력수업은 작업치료사가 영아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여 특수교사와 협의 후에 협력수업 일정을 잡고 선정된 대상 영아를 대상으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보듬반에서 진행된다. 수업시간동안 아동의 행동을 분석하여 치료적 서비스가 필요한 부분을 특수교사와 함께 적용해 나간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력수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각자 분야에 대한 자율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며 동시에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교육적으로 관련된 학생들의 욕구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수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영아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치료적 지원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협력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특수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적 활동들을 활용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권 혁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4-07 13:59: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