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과 우정쌓기 탐방 행사 개최
4.9.(토) 10시, 찬샘마을, 외국인 농촌체험으로 교류 강화
대전광역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오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대전 동구소재 찬샘마을에서`시민과 외국인 우정쌓기 대전탐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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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민과 외국인 우정쌓기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국제교류센터와 한국불교문화재단 후원으로 추진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대전의 문화·역사 유적지 탐방, 농촌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외국인과 만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는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 날에는 나전칠기 공예체험, 비빔밥 만들기, 호반길 걷기, 경운기 탑승 및 장작패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용 국제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대전의 명소를 체험하게 하여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과 외국인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